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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귀

모차르트의 귀

문국진 | 음악세계 | 2000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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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148*210*20mm
ISBN13 9788981052843
ISBN10 898105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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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문국진
1925년 평양 유포리에서 출생, 서울대 의대 졸업,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 미국 컬럼비아 퍼시픽 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정회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대한 법의학 명예회장, 국제법의학회 한국대표, 일본 법의학회 평의원, 미국 및 영국 법의학회 회원으로 활동중.
세계평화교수 아카데미 상,동아의료 문화상,대한민국 학술원상 등 수상했으며,
저서로 <최신 법의학>,<법의검시학>,<사회법의학>,<새튼이>,<지상아>,<강시·강시><오호라>,<아마도의 실마리>,<아는 사람아 전해주렴>등 30여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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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음악을 만나 감동을 받은 나는 작곡가의 생각을 더듬어보고 싶어져 한 권의 전기를 읽었다. 필자는 법의학을 전공한지라 작곡가의 작품, 그리고 삶과 죽음을 법의학과의 관계에 많은 신경을 쓰며 읽었다. 그리고 그 작곡가의 사인(死因)에 주목하다 보니 그대로 넘길 수 없는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선 이때까지 전해진 위대한 음악가의 사인 가운데는 많은 모순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그 당시로서는 부검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존 시의 임상 증상을 토대로 치료를 담당했던 의사가 자기의 전문적인 입장에서 내놓은 사인들이었다.
따라서 치료의사가 여러 명이었다면 사인도 여러 개가 되었을 터이고, 또 각각의 의사가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의학에 지식이 없는 전기작가들은 유명세가 붙은 의사의 주장을 따르거나, 아니면 자기 느낌대로의 판단을 한 사인을 전기에 옮겼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인이 불투명하거나 의심이 되는 음악가들의 병적과 사인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중에 안타깝게 생각했던 것은 그들이 조금만 의학적인 상식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일찍 요절하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그들의 삶과 사인 가운데는 법의학자가 아니면 밝힐 수 없는, 가려진 사인들이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혹자는 음악과 법의학을 전혀 무관한 별개의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외로 음악과 법의학은 상호관계되는 것들이 많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모차르트를 위시한, 30에서 50대 사이에 조사(早死)한 음악가들의 병적과 사인을 이 책을 통해 밝히려 한다.
이 책은 사인이 같은 작곡가들을 모아 크게 3장으로 엮었다. 즉, ‘중독물질에 의한 죽음의 미스터리’라는 제목으로 중독사한 음악가들(차이콥스키, 모차르트, 베토벤, 파가니니, 무소릇스키), ‘생명기아감(生命饑餓感) 유발에 의한 감염병’이라는 제목으로 감염병으로 사망한 음악가들(베르크, 말러, 슈베르트, 볼프, 조플린, 쇼팽, 베버), 그리고 ‘암과 심혈관 병과의 싸움’이라는 제목으로 암과 심혈관 병으로 사망한 음악가들(슈만, 멘델스존, 레거, 비제, 드뷔시, 거쉬인)이 그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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