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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의 기술

: 물러서지 않는 프로불평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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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32g | 145*210*20mm
ISBN13 9791169377881
ISBN10 116937788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거 하나는 기억하자. 우리는 결국 ‘인간’이다. 인간의 마음속에는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낙하산 없이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다. 문제는 인간이 불에 손을 집어넣지 않도록 막아주는 바로 그 장치가 반드시 해야 할 일조차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우리는 월급이 쥐꼬리만 해서 고지서가 쌓여만 가는데도 두려움 때문에 사장님께 월급을 합당한 수준으로 올려달라고 요청하지 못한다.
--- p.9

당신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가? 오늘의 ‘나’가 되기 위해 여태까지 어떤 싸움을 해왔는지 알고 있는가? 단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변수를 뚫고 지나왔는지는 알고 있는가? 그에 비하면 당신이 무서워하는 사람들, 당신이 두려워하는 상황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아는가?
--- p.37

이 세계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 묻는다면 난 자랑스럽게 나이지리아에서 온 미국인, 시카고에서 자란 흑인 여성이라고 답하겠다. 이 수많은 정체성을 매끄럽게 엮어가며 살아오면서 깨달은 사실은 너무 과한 개성 덕분에 오히려 내가 성공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내가 유머를 구사하는 방식이나 글을 쓰는 방식은 전부 내 개성에 뿌리를 박고 있다.
--- p.51

혹시 회의 중에 누군가 아이디어를 내놓았는데 그 아이디어가 좋게 봐줘야 생각이 짧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고 나쁘게 보면 끔찍함을 넘어서는 수준이었던 적이 있나? 아니, 물어볼 것도 없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회의실에는 정적이 감돌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아이디어에 문제를 제기해야 할지 말지 고민에 빠진다. 물론 많은 경우 문제 제기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 p.114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프로불평러에게 지지를 보내는 대신 침묵을 지키면서 이따금 공허한 빈말만 던진다. 회의가 끝나고 나서야 문제를 제기한 사람에게 가서 “와, 그 얘기 꺼내줘서 진짜 고마웠어요.”라고 말해봤자 빈말 잘하는 진상밖에 못 된다. 듣는 사람이 없으니까 하는 말인 게 뻔하다. 그리고 듣는 사람이 없다면 그 말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실제 회의 시간에
지지해 주지 못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
--- p.127

보통 정신없이 위기 속에 휘말리고 나서야 “나 좀 도와줘요.”라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그처럼 위기에 압도당한 순간에는 이미 본인의 능력을 한계까지 끌어 썼을 것이기 때문에 남에게 내줄 게 없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당장 우리가 무엇을 되갚아줄 수 있는지 생각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물에 잠겨 죽을 정도가 되어야지만 손을 들어 도움을 요청할 자격이 생긴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 p.159

나도 이 세상에 사랑과 친절이 넘치고 사람들이 정의와 평등을 위해 끊임없이 싸운다고 믿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 책임은 대부분 약자인 우리 어깨에 지워진다. 바로 우리가 거대한 바위를 굴려 언덕을 오르고 또 올라야 한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
--- p.188

나는 누군가 내 온라인 공간에 헛소리를 올리면 망설임 없이 삭제해버린다. 내 소셜미디어 방침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제주의이기 때문이다. 헛소리가 보이면 바로 차단하고 스팸 신고를 하며 다시는 댓글을 못 달게 만든다. 누가 내 앞에 찌꺼기를 던져놓고 간다고 내가 그걸 주워 삼켜야 할 의무는 전혀 없다.
--- p.207

종종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살라고 “영감”을 주는 문구를 서로 공유하고는 한다. 예컨대 이런 식이다. “비욘세의 하루도 당신의 하루랑 똑같이 24시간이다.” 아니, 현실은 그렇지 않다. 비욘세 본인조차 그렇게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비욘세의 하루는 240시간일지도 모른다. 그녀의 삶이 매끄럽게 굴러가도록 갖가지 일을 처리해 주는 사람이 10명은 있을 테니까.
--- p.255

친구는 우리의 인생을 구성하는 퍼즐조각과 같다. 우리에게 격려와 충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 우리의 안부를 확인해 주는 사람, 우리랑 같이 찬란한 인생을 만들기를 염원하는 사람을 모아 패거리를 만들자.
--- p.288

당신도 주변에 나이지리아 사람이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우리는 없는 곳이 없다). 그 사람과 제대로 된 관계를 맺어라. 기도로 하느님이라도 이겨 먹을 나이지리아 이모를 사귀어라. 당신이랑 같이 춤을 추면서 당신을 한껏 띄워주기도 당신을 시원하게 깎아내리기도 할 나이지리아 친구를 사귀어라. 당신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p.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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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만약 여러분이 그녀의 TED 강연을 보거나 그녀의 첫 번째 책을 읽어본 적이 있다면 최고의 문화비평가가 누구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두려움과 의심을 극복하고, 거침없이 용기를 낼 수 있는 영혼의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 애덤 그랜트 (베스트셀러 『싱크 어게인』의 저자)
이 책에는 세 가지가 있다. 두려움을 이겨낼 능력,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 쉴 새 없는 유머. 모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 애비 웜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FIFA 월드컵 챔피언)
이 책은 정말 진짜였고, 믿을 만했고, 눈물 나게 웃겼다. 스스로를 억누르는 족쇄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기 자신이 되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꼭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 잇사 레이 (배우이자 드라마 〈인시큐어〉의 제작자)
유익하고 시기적절하면서도 대담하고 솔직하고 재밌다. 책을 읽는 내내 너무 많이 웃고 울었다. 가족들이 다른 방에서 읽으라고 했다.
- 글레넌 도일 (베스트셀러 『언테임드』의 저자이자 투게더라이징의 창립자)
만약 이 책을 끝까지 읽고도 자신감과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책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다. 열정이 묻어나는 한 문장 한 문장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베스트셀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새로운 인생 여정을 떠나는 사람이든 실패를 딛고 일어서려는 사람이든 난생처음 온전히 자기 목소리를 내려고 시도하는 사람이든 두려움에 맞서는 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러비가 건네는 격려와 응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 일레인 웰터로스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적당히 사는 걸론 부족해』의 저자)
때때로 인생의 기쁨은 틀을 깨고 경계를 의심하며 말썽을 일으키는 데서 온다. 하지만 말썽을 ‘잘’ 일으키려면, 다시 말해 진정한 ‘나’로서 인생에 임하려면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독자들이 프로불평러의 경지에 이르는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에스더 퍼렐 (심리치료사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이 책은 ‘괜찮다’고 위로하는 책이면서 동시에 ‘더 나아가라’고 자극하는 책이다. 독자에게 영감과 격려와 용기와 활기를 딱 알맞은 비율로 불어넣어 준다. 모두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제니 로슨 (베스트셀러 『살짝 미친 것 같아도 어때?』의 저자)
이 책에서는 인류 대대로 내려오는 지혜와 통찰을 깊이 있으면서도 유쾌한 방식으로 가르쳐준다. 우리가 스스로의 위대함을 거리낌 없이 담대하게 뽐내며 살아가도록 돕는 지침서다.
- 데비 브라운 (초프라연구소의 영향력 책임자)
지금 자기 삶에 진절머리가 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봐야 한다. 당신의 인생과 커리어와 사고방식을 탈바꿈하기에 오늘보다 더 나은 때는 없다. 이 책은 당신이 늘 닿고 싶어 했지만 절대 닿을 수 없으리라고 생각했던 곳으로 당신을 밀어붙인다.
- 멜 로빈스 (베스트셀러 『5초의 법칙』의 저자)
재치 있고 통찰력 있다. 자신을 대변하기 위해 두려움과 싸우는 방법을 탐구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 추진력을 줄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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