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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토크라시

: 부채의 지배와 부채거부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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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139*208*30mm
ISBN13 9788961951388
ISBN10 896195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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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앤드루 로스
뉴욕대학교 사회문화연구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더 네이션』, 『빌리지 보이스』, 『아트포럼』, 『가디언』, 『알 자지라』 등에 필진으로 참여하면서 이 매체들에 정기적으로 문화비평과 사회비평을 싣고 있다. 1990년대의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반대하는 운동을 시작으로 대안 지구화 운동, 점거 운동, 부채거부 운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면서 정력적인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지난 30여 년간 이론적 연구와 실천적 경험을 기반으로 주목받을 만한 저작을 다수 출간했으며,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인지노동에 종사하는 프레카리아트의 조건, 노동조직의 변화, 도시공동체의 회복과 발명 등의 주제 영역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작으로는 『불타는 새: 지상에서 가장 지속 불가능한 도시에서 얻은 교훈』(2011), 『엑소시스트와 기계』(2012) 등이 있다.
역자 : 김의연
한국외대 등에서 맑스 이론과 정치학을 강의해 왔다. 주로 정치경제학 비판의 혁신과 확장, 포스트자본주의 대안 연구에 관심을 쏟고 있다. 논문으로는 「시험대에 선 라틴아메리카 좌파·중도좌파 블록」, 「21세기 사회주의,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이루어 왔나」가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탈정치의 정치학』(갈무리, 2014)이 있다.

역자 : 김동원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대학원을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방송산업의 유연화와 비정규직의 형성」, 일반 논문으로는 「이용자를 통한 미디어 자본의 이윤 창출」이 있다. 공공미디어연구소 정책팀장을 지냈고, 지금은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국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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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의 지배 아래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은 그들에게 지워진 빚을 청산하리라는 기대도 청산하라는 권고도 받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채무를 청산한다면, 결국 우리는 채권자들에게서 더는 쓸모없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 p. 20

1970년 이후의 부채화를 통한 남반구에서 북반구로의 부의 순 이전은 그 정도 면에서 볼 때 식민통치 시대의 엇비슷한 기간에 자행된 수탈과 유사하다. 둘 사이에는 실질적인 주권 상실이라는 측면에서도 공통점이 존재한다. 민족자결에 전념하는 민중들에게 식민주의의 굴레를 벗어던질 권리가 있다면, 부채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그들의 행동 또한 틀림없이 정당할 것이다.
--- p.73

책임성을 결여한 이 부채-화폐 시스템이 우리의 공공복지를 위해 창출되지도 않았고, 그러한 목적에 따라 운영되지도 않는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 부채의 지배가 우리 혹은 사회 전체에 거의 아무런 혜택도 가져다주지 않는 한 아마도 우리는 저 부채의 지배 시스템의 진정한 수혜자들에게 단 한 푼도 빚진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이다.
--- p.134

학자금부채를 지극히 반사회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학자금부채는 공통재에 적대적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발달에도 해를 끼친다. …… 학자금부채 거부가 일종의 시민불복종 행동이라는 사실에는 거의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더 나아가 학자금부채 거부는 교육의 미래를 되찾고 그로부터 생겨날 생산적인 삶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도 있다.
--- p.189

정치화된 학생 채무자들은 아마도 새로운 유형의 집단적인 사회적 행위자일 것이다. …… 그들은 사실상 노동운동가이며, 바로 그 점에서 유구한 계보를 잇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청년에 대한 전쟁”이 아니라 오히려 부채의 지배에 대항해 “청년과 함께하는 전쟁”(war with youth)인 것이다.
--- p.238

여성을 위한 독립적 소득이 쟁취될 경우 성별분업에 특유한 위험은 일부 감소할 것이다. 또한, 기본소득은 더 많은 거대 금융기관들의 빈곤사업 진입과 더불어 사실상의 약탈자가 되어 가고 있는 고금리 무담보 소액대출업체들에 빚을 지지 않고 살기 위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
--- p.276

수평주의는 세대 관습으로 단단히 뿌리내려 왔고, 어떻든 미래의 시민적 행동 규범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민주주의라면, 우리 모두는 워싱턴-월가 부채동맹(axis of debt)의 통치 아래 놓인 현재의 민주주의 형태를 부채의 지배라는 더욱 정확한 이름으로 불러야 할 것이다.
--- p.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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