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묵자, 사랑과 평화의 철학

묵자, 사랑과 평화의 철학

[ 대활자본 ] 큰글자 살림지식총서-089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36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관련상품

묵자, 사랑과 평화의 철학
[도서] 묵자, 사랑과 평화의 철학
박문현 저 살림출판사
10% 8,820
묵자, 사랑과 평화의 철학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63*255*20mm
ISBN13 9788952227966
ISBN10 895222796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문현
동의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동의대 명예교수,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회장.
부산대, 영남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묵자의 경세사상연구」로 동국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음. 동경대 방문교수와 연변과기대 객원교수를 지냄. 저서로 『墨子硏究』『東洋環境思想の現代的意義』(공저)와 역서로 『묵자』『氣사상의 비교연구』『법세이야기』(공역)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묵자는 전쟁과 찬탈, 도둑질로 서로 뺏고 해치는 것뿐만 아니라 권력이나 부, 지식을 가진 계층이 그렇지 못한 계층을 억누르고 기만하며 귀족 계층이 비천한 자들에게 오만하게 거드름을 피우는 것까지 모두 세상을 크게 해치는 일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은 개인이나 사회, 국가의 각 계층이 각기 자기 자신이나 그들이 소속된 집단 및 계층만 아끼고 사랑하고 이롭게 하려할 뿐 다른 사람이나 다른 집단, 다른 계층은 차별해 멸시하거나 해치려는 이기심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세상의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남을 배려하고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겸애’의 사상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p.24

묵자가 말하는 ‘하늘의 뜻’에는 묵자 자신의 뜻이 투사되어 있다. 묵자는 하층민 출신이었기 때문에 그가 제창하는 ‘겸애’ ‘비공’ ‘상동’ ‘상현’ 등의 주장은 모두 전쟁으로 인해 빈곤의 고통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바람이다. 이와 같이 ‘하늘의 뜻’이란 곧 ‘서민들의 뜻’이 변형된 것이다. 묵자가 힘써 하늘의 권위와 신통력을 내세우는 목적은 하늘의 권위로 ‘상선벌악’하고 나라를 부유하게 하는 한편 세상의 모든 해악을 없애 사회가 안정되고 백성들이 인간답게 살게 하기 위함이었다. ---p.50

묵자는 “옛날에 사람이 처음 생기고 아직 정치조직이 없을 때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한 사람이면 한 가지 의견, 열 사람이면 열 가지, 백 사람이면 백 가지 의견이 되었다. 사람들은 각기 자신의 의견이 옳고 남의 의견은 그르다고 비난했다. 그리하여 세상이 혼란해 금수의 세계와 다름이 없었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자신의 의견이 바르다고 주장하게 되면 사회는 혼란해지게 되므로 이러한 자연 상태에는 질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질서는 바깥에서부터 강제적으로 이루어진다. 묵자는 그 ‘바깥’이란 절대적인 하늘이라고 말한다. 하늘의 뜻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정치조직이 필요하다. ---pp.67-68

묵자의 ‘비악(非樂)’ 주장 역시 그의 절약사상에서 나온 것이다. ‘비악’의 ‘악’은 본래 인간의 정신적 감수물로써 경제사상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으나, 음악에 쓰이는 악기나 복장 및 음악을 즐기는 데 필요한 정력과 금전, 시간, 그것이 생산을 저해한다고 생각할 때의 비경제적인 면 등은 경제 및 절약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묵자의 경제사상을 논함에 있어 낭비를 하지 말자는 주장의 일환인 ‘비악’을 빼놓을 수 없다.
---p.8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