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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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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

: 우리가 알지 못했던 진짜 트럼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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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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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년 10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14g | 152*224*20mm
ISBN13 9791160070620
ISBN10 116007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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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장원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산업부, 부동산부, 모바일부, 금융부, 오피니언부 등을 거쳤다. 2016년 매일경제 창간 50주년을 준비하는 TF팀에 합류해 미디어 산업의 미래와 신문의 앞날, 미디어가 디지털에 대응하기 위한 복안에 대해 고민해보기도 했다.가십거리로의 도널드 트럼프만 부각돼 그 이면에 우리가 진짜 알아야 할 것들이 묻히는 것 같은 아쉬움에 이 책을 썼다. 트럼프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비슷한 주장을 내건 정치인들이 세계 곳곳에서 ‘분노와 좌절’의 표심을 자극하며 대중에 호소할 것이다. 이 책이 트럼프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 흐름의 변화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한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와 경영을 공부했으며, KAIST에서 석사과정 끝자락을 밟고 있다. 앞으로도 현상 이면에 있는 숨겨진 사실에서 통찰을 얻어 주변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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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현실 공간에서 억눌린 미국인의 그림자를 대변할 수 있는 존재로 자신을 포지셔닝하는 듯하다. 여성차별, 인종차별 발언을 서슴지 않고도 표를 끌어올 수 있는 힘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실 공개석상에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것은 자신의 고결하고, 성숙하고, 사람들에게 따뜻한 것으로 포장해왔던 자신의 가면을 벗어던지는 일이다. 하지만 익명의 공간에서는 트럼프를 얼마든지 지지할 수 있다. 실생활에서는 극단적이고 얼룩진 트럼프의 발언을 비난하면서도, 막상 투표장에 들어가면 아무도 모르게 트럼프에게 표를 던지고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트럼프의 인기 열풍에는 수치로 집계되지 않는 플러스알파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장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의 [트럼프가 구스타프 융의 신봉자인 이유는] 」중에서

공화당 지도부는 눈살을 찌푸리며 그를 혐오하지만 그를 좋아하는 대중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지식인으로 불렸던 대다수 계층은 트럼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배웠다는 사람치고 트럼프에 호의적인 발언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주류 계층의 트럼프 멸시가 트럼프의 기를 더 올리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트럼프 인기는 잘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공화당 경선 과정에서 나온 미국 퀴니피액대학 조사가 이런 경향을 일부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미국 특유의 정체성이 실종되고 있는 것에 불안해하고 있다. 미국의 가치가 공격받고 있다고 그들은 느낀다. 미국인으로 느꼈던 긍지와 자긍심은 실종됐다. 남은 것은 궁핍한 생활과 퇴색한 미국의 슈퍼 파워뿐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미국 정치인들은 미국 대중의 생각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
---「 1장 [트럼프는 어떻게 트럼프가 되었는가]의 [불가사의한 트럼프 인기의 비결은] 」중에서

극단적인 발언이 표로 연결되는 건 미국과 필리핀만이 아니다. 2016년 9월 독일에서 벌어진 선거가 이를 보여준다. 독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의회 선거에서 극우당이 표를 대대적으로 끌어모으며 중도우파인 기독민주당을 누르고 2당 지위에 올랐다. (중략) 한마디로 누가 더 오른쪽으로 선명한 색깔을 낼 수 있느냐에 따라 지지율이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얘기다.
---「2장 [누가 트럼프에 열광하는가]의 [극우 열풍에 빠진 전 세계] 」중에서

대북정책도 상당 부분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한반도에서 미국이 빠지는 만큼 한국은 중국에 더 기대야 한다. 중국은 북한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지구상에 몇 안 되는 나라다. 중국은 한국과 북한을 중재할 수 있는 유일한 연결고리라는 점을 살려 상당한 이득을 취하려 할 것이다. 주한미군이 철수돼 대북 억제력이 약화되면 한국은 좋든 싫든 중국의 북한 네트워크에 일정 부분 의존해야 할 상황이 올 것이다.
물론 트럼프가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이 같은 시나리오가 전개될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이 주판알을 열심히 튕겨본 결과 결국 미국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트럼프는 확신하고 있을 공산이 크다. 주한미군 철수가 한반도에서 실제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얘기다. 노련한 비즈니스맨 트럼프가 정제되지 않은 언어를 앞세우면서 뒤로는 치밀한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3장 [트럼프는 무엇을 바꿀 것인가]의 [한국 방위비 인상 받아들여야 하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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