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
중고도서

지금 당장 세계경제 공부하라

정가
19,500
중고판매가
20,000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스토리북스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784g | 170*244*30mm
ISBN13 9788994120409
ISBN10 89941204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교역조건은 환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 예를 들어 원-달러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고 해보자.(물론 현실에서는 이 정도의 환율 변동이라면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주지만, 쉬운 설명을 위해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겠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에 2달러짜리 물건을 수출해서 2,000원을 벌었다면, 이제는 1달러어치만 수출해도 똑같이 2,000원을 벌 수 있다.
그렇다면 수출가격을 아예 1달러로 내려서 팔아도 원화로 환산하면 매출은 똑같이 2,000원이다. 오히려 외국 시장에서는 2달러짜리가 1달러가 되었으니 가격경쟁력이 생겨서 더 많이 팔 수 있다. 이처럼 환율이 올라가면 달러 기준 가격을 내려서 수출을 늘릴 수 있다. …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면 교역조건은 악화된다. 수출가격은 내려갈 유인이 생기는데 수입가격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p.32

일본이 TPP에 참여한다는 것은 사실상 미?일 FTA나 다름없다. TPP 참여의사를 밝힌 10개국(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말레이시아, 베트남, 페루, 브루나이, 그 외 캐나다와 멕시코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음)의 경제규모를 모두 합쳐보면 미국과 일본의 비중이 90%를 넘기 때문이다. … 미국과 일본이 자유무역협정을 맺으면 중국은 미?중?일 역학구도에서 소외될 수 있다. 따라서 중국도 TPP 참여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 … 그렇다면 한국도 TPP에 참여하면 되지 않을까? 그러나 한국은 TPP에 참여해봐야 별로 얻을 것이 없다. 양자 간 협상인 FTA와 비교했을 때 논의가 깊게 이뤄질 수도 없고, TPP에 참여한 대부분 나라들과 우리는 이미 FTA 협상을 맺었거나 추진중이기 때문이다.---p.52

환율은 외환의 가격이다. … 예를 들어 1달러당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면 1달러의 가격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 것이다. 1달러를 살 때 예전엔 1,000원이 필요했는데 이제는 2,000원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율상승’은 ‘원화가치 하락’과 같은 말이다. 반대로 ‘환율하락’은 ‘원화가치 상승’과 같은 말이다. …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면 1달러로 예전보다 더 많은 원화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 됐으니, 달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원화를 확보하기 위해 달러 공급이 늘어난다. 즉 달러를 공급한다. 반면 달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달러가 무척 비싸졌으므로 구입을 꺼리게 된다. 즉 수요가 줄어든다. ---p.102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는 것은 곧 상대국의 경상수지가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결국 경상수지 개선은 교역 상대국의 희생 없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상수지 개선책은 경제학에서 ‘인근궁핍화 정책(Beggarthy Neighbor Policy)’으로 불린다. 주변국을 가난하게 만들면서 성장하는 전략이란 뜻이다. 이 같은 인근궁핍화 정책은 필연적으로 교역 상대국의 보복을 불러 온다. 우리가 경상수지 개선책을 사용해 상대국의 경상수지가 악화되면, 상대국도 피해를 막기 위해 경상수지 개선책을 쓰게 되고, 이는 다시 우리의 경상수지를 악화시킨다. 우리가 추가로 개선책을 쓰면 상대국도 다시 개선책을 쓰는 악순환, 즉 무역전쟁이 벌어지는 것이다.---p.136

통화통합을 한 후에는 서로 물가상승률을 비슷한 수준에 맞출 수 있도록 공조를 해야 한다. 그런데 이는 각 국가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독립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국가가 나 홀로 확장정책을 펴다가 해당 국가에서만 물가가 크게 오르거나, 나 홀로 긴축정책을 펴다가 해당국 내에서만 물가가 낮아지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 결국 통화통합을 하면 경제상황에 문제가 발생하는 국가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각종 경제정책을 제대로 펼 수가 없다. 통화통합 때문에 환율정책을 쓸 수 없는 마당에, 통화정책도 맘대로 못 쓰는 것이다. … 오로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정부가 채권을 찍어 돈을 빌려 경기를 부양시키는 것뿐인데, 이 같은 재정정책에만 의존하면 국가채무 문제가 심각해질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유럽 재정위기의 본질이다.---p.208

중국의 전략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의하면 “규제, 제도, 법률 등의 측면에서 바깥 시각과 달리 많이 부족한데도 제도구축 노력이 아직 지지부진하다”는 답만 돌아온다. … 그러나 이 같은 언급 이면에는 근본적인 자신감이 도사리고 있다. 이들이 꿈꾸는 것은 아시아 금융허브가 아닌 세계 금융허브이기 때문이다. … 중국은 장기적으로 위안화를 달러를 넘어서는 국제통화 지위로 격상시켜 상하이를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위안화 표시 채권발행 활성화, 위안화의 인근지역 유통 추진 등 여러 노력이 병행되고 있다. … 사실 홍콩이 IPO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사실 상하이와 차별성을 유지해 계속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라는 견해가 많다. ---p.240

이코노미스트의 근거는 간단했다. 한국 시중은행들의 외화채무가 너무 많아 갚을 능력이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는 2008년 11월 HSBC의 자료를 인용하며, 2008년 12월이면 한국의 단기외채 비율은 외환보유액의 102%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그런데 일부 시장관계자들은 이코노미스트가 ‘완벽한 오보’를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 2008년 말 유동외채는 1,9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외환보유고의 96.4%에 달하는 수치다. … 결국 이코노미스트가 보도에서 ‘단기외채’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한국이 변명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하긴 했지만, ‘유동외채’라는 표현을 썼다면 충분히 수용할 만한 지적이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이창호
  •  사업자 종목 : 기타 중고 상품 소매업
  •  업체명 : 이창호
  •  본사 소재지 :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사직동 291 서동 영무예다음아파트11층 104동 1104호
  •  사업자 등록번호 : 384-98-01559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701-7002
  •  고객 상담 이메일 : ilmare102@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4,000원 제주지역 : 4,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