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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나와 잘 지내는 시간-02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19건 | 판매지수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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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00g | 128*190*20mm
ISBN13 9791197928734
ISBN10 119792873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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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서며

I 새롭게 시작하려고 대접합니다

울다가 ‘희희’ 웃은 아침―냉장고 파먹기 잡채
기어이 생색내고 싶은 날에는―감자 옹심이
관계가 버거운 날―커피 그늘
거리를 두어야 한다면―홍차처럼
새롭게 다시 시작하고 싶은 날―떡국 한 그릇
내가 꽃을 좋아하는 방법―국화전
오늘치 기쁨―머위 파스타
기나긴 겨울밤을 베어 먹기―무전, 배추전, 당근전

II 있는 그대로 대접합니다

나를 오롯이 대접하는―자발적 혼밥
어쩌다 비건에 가까이―나만의 샌드위치
뚜껑을 활짝 열고 싶은 날―도시락의 비밀
한 가지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김밥, 김밥, 김밥
대식하는 미식가를 위한 메뉴―온전한 비빔밥
비운 뒤에 채우고 싶은 시간―찐 감자와 꽈리고추찜

Ⅲ 한 그릇 더 대접합니다

완벽한 하루―시판 냉면도 더 맛있게
초록의 맛―라면이 먹고 싶을 때
사심 가득한 방문―소목의 책과 음식
입맛이 닮았네요―엄마와 도토리묵
시와 비굴 레시피―똠얌꿍과 함께
우리 집에 달인이 살아요―야심찬 사과
개다리소반의 추억―식혜의 자리
나의 자매들과 함께하는―링가링가한 삶의 맛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테스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신기하게도 보잘것없던 내 삶에 갓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흘렀다. 이 모든 것이 소박한 밥 한 그릇에서 시작된 것 같다. 오롯이 나를 대접하는 따뜻한 밥 한술.
--- p.7

당신도 자신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를 대접했으면 좋겠다. 그 방식은 저마다 다르겠지만, 당신만의 방식을 찾는 여정에서 내 이야기가 당신 곁의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본다. 오랫동안 어떤 바람도 없이 살던 내가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당신을 위한 바람을 갖게 되다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 p.7

커피로 한 번이라도 위안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커피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당연하게도 나는 언니가 내려준 것과 꼭 같은 커피 맛을 찾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커피는 그런 것이다. 내리고 내리다 보면 결국 나만의 커피를 내릴 수 있을 뿐이다. 누군가가 잠시 나를 위로해 줄 수는 있어도 언제까지고 그 위로가 지속될 수 없으며, 나를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내 힘으로 찾아야만 하듯이.
--- p.45

홍차와 커피는 말을 거는 방식이 달랐다. 온몸으로 퍼지는 에너지가 나를 일으켜 세워 세상 밖으로 저벅저벅 걸어 나가게 하는 것이 커피라면 홍차는 안으로 젖어드는 고요한 에너지를 품고 있었다.
--- p.49

하얗고 통통한 찹쌀 유과를 베어 물면 알알이 떨어지는 튀밥과 조청의 달콤함이 다가오고, 튀긴 찹쌀의 섬세한 질감이 혀에 닿으면 바스스 부서지며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따뜻한 홍차로 데워진 입안에서 스르르 사라지는 유과의 덧없는 맛은 홍차의 그다음 모금을 부른다. 그다음, 또 그다음,
--- p.49

절제한 만큼 기쁨이 커지고, 적절한 거리 안에서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나를 잘 알고 나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거리를 두고 사랑하기. 이제야 어른이 된 것 같았다.
--- p.54

꽃을 선물 받으면 꼭 꽃잎을 한 장씩 뜯어서 맛보는 습관이 있었다. 학부 때 가을날 시화전에 온 선배 언니가 선물한 소국의 소담한 꽃잎은 쌉쌀한 맛, 겨울이 질리도록 물러날 생각을 않던 쌀쌀한 봄날 남자 친구가 선물해 준 장미는 상큼한 맛. 특히 피처럼 붉었던 장미는 그 강렬한 빛깔과는 달리 가볍고 새콤한 맛이 나서 꽃잎을 몇 장이고 떼어내 맛보기 좋았다.
--- p.71

예쁜 것을 보면 먹고 싶어진다. (…) 달이 가장 맛있는 계절은 겨울이어야만 하는 것이다. 달 조각을 입 안에 넣어 살살 녹이면 맑고도 시원한 맛이 나지 않을까. 그런데 무전을 먹던 날, 상상으로만 수백 번 먹어본 달을 드디어 맛보았다.
--- p.84

혼자 밥을 먹는 것은 나 자신을 오롯이 대접하는 일. 내 식탐 따위 세상 사람들이 알아채면 좀 어때. 내 식욕이 어마어마하면 그건 또 어때. 못 말리는 식탐을 충분히 만족시키고 나니 내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다.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 p.103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내 삶은 어쩔 도리가 없었지만 감자나 호박, 당근과
토마토는 어찌해 볼 수가 있었다.
--- p.110

그들을 보며 대단하지 않은 나도 뭔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겼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훨씬 근사한 일이라는 것을 그들이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나는 그들을 흉내 내려고 SNS에 발을 들였다.
--- p.216

인생 선배인 언니들은 내게 더 많이 웃고, 더 크게 울어도 괜찮다고 말해주었다.
--- p.216

우연히 시작한 SNS,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나의 랜선 자매들을 생각하면 웬일인지 ‘둥글게 둥글게’라는 오랜 동요가 입에서 맴돈다. 서로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우리는 언제나 둥글게 둘러서서 서로의 손을 맞잡고 세상을 향해서 ‘링가링가’ 춤추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p.2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강효진 작가는 첫 에세이집 맛있는 위로의 시간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를 읽으면 맛있는 문장 앞에서 군침이 돌면서 생기가 전해지고 우선 나도 잘 먹고 싶어진다. 그리고 잘 살고 싶어진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누구도 가난하지 않지만 풍요롭게 살기 어려운 세상에서 채소나 과일 하나만 손에 쥐고 있어도 힐링되는 이상한 변화가 시작될지도 모른다.

SNS 독자 추천

*오! 정말 나 자신을 대접하고 싶어집니다_우정
*맛있는 위로 든든한 위로를 전해줄 책_연쥬르
*결혼을 앞두고 엄마를 걱정하는 마음을 덜 수 있게 해준 이야기_뇽
*침이 고일 정도로 맛있는 문장들이 곳곳에_민

회원리뷰 (19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1 | 2023.01.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자신의 이야기를 그때 챙겨 먹었던 음식들과 함께 풀어내는 책.나는 밥을 남들과 같이 먹을 때가 아닌 이상 배고파야 먹고 그냥 배만 채우면 되는 사람이다.특히 몸이나 정신이 힘들면 더더욱 대충 때우고 마는데 책에서는 한 끼를 대충 때우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정성 들여 챙겨 먹음으로써 나를 소중히 대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작가님이 음식 묘사에 진심이신지 너무 맛있게 묘;
리뷰제목
자신의 이야기를 그때 챙겨 먹었던 음식들과 함께 풀어내는 책.
나는 밥을 남들과 같이 먹을 때가 아닌 이상 배고파야 먹고 그냥 배만 채우면 되는 사람이다.
특히 몸이나 정신이 힘들면 더더욱 대충 때우고 마는데 책에서는 한 끼를 대충 때우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정성 들여 챙겨 먹음으로써 나를 소중히 대한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작가님이 음식 묘사에 진심이신지 너무 맛있게 묘사해 놓으셔서 책을 보다 보면 뭔가가 먹고 싶어진다.
입맛 없고 밥 챙겨 먹기 귀찮을 때 하나씩 보며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E | 2023.01.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어릴 때부터 균형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에 집착하듯했다. 지금은 그렇진 않지만 유독 마르고 약했던 어린시절에 살고자하는 본능이었을까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이 많은 어른이 되었고, 나의 돈으로 내 스스로를 책임져야하는 순간이 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나는 나를 잘 책임지지 못했다. 시간에 쫓겨서, 체력에 쫓겨서, 일에 쫓겨서 갖은 이유들로 지침 속에 살;
리뷰제목

나는 어릴 때부터 균형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에 집착하듯했다. 지금은 그렇진 않지만 유독 마르고 약했던 어린시절에 살고자하는 본능이었을까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이 많은 어른이 되었고, 나의 돈으로 내 스스로를 책임져야하는 순간이 되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나는 나를 잘 책임지지 못했다.

시간에 쫓겨서, 체력에 쫓겨서, 일에 쫓겨서 갖은 이유들로 지침 속에 살았던 모습이 지금 조금씩 티를 내고 있는 것 같다. 작고 사소한 일에도 견디지 못하고 쉽게 지치고 눈물이 터져버리는 내모습이 어떨때는 안타깝기조차했다.

그러던 중, 발견한 <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는 나보다 항상 타인이 우선이었던 나의 시선을 빼앗아버렸다. '나도 나에게 잘 해주고 싶다.'라는 그 하나뿐인 생각으로 독서를 시작하게되었다.

저자의 삶과 나의 삶이 누군가에게 얽매여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한 점에서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엄청하게 좋아한다는 점 또한 책 속에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지금의 나는 귀찮음에 밀려 끼니를 자주 거르거나, 대충 먹거나, 간식으로 대체 하는 일이 많았다. 

책의 챕터 중 시판냉면이라도 맛있게 신경써서 먹는다는 내용이 있다.

인스턴트, 패스트푸드는 귀찮을 때 간단하고 빠르게 먹기 좋다. 그래서 대충 제품의 그 상태에서 더 추가 하고 싶지않은데, 작가처럼 조금의 재료를 더해서, 부가적인 것을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 또한 나를 생각하고 아끼는 것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나의 생각을 전환 시켜주었다.

나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은 내가 되어야한다는 말에 당연한 것을 나는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에 감동과 슬픔이 함께 느껴졌고, 앞으로는 나를 아껴주고 챙겨주는 나를 우선시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구매 [9361모임]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장효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댕***서 | 2023.01.17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엄마가 중학생때 병원의 과오로 돌아가셨기때문에 아빠와 언니 동생 이렇게 밥을 차려먹었다. 아빠는 바깥일을 하면서도 우리에게 된장과 계란찜을 항상 해주셨다. 거의 365일 먹었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었지만 그만큼 질리지도않고 맛있게해주셨었다. 나도 동생이 있기때문에 아빠가 바쁘실때 동생을 챙겨주면서 냉장고털이를하며 요리를 할 수있는 정도까지 올 수 있었다. 사실 독립;
리뷰제목

나는 엄마가 중학생때 병원의 과오로 돌아가셨기때문에 아빠와 언니 동생 이렇게 밥을 차려먹었다. 아빠는 바깥일을 하면서도 우리에게 된장과 계란찜을 항상 해주셨다. 거의 365일 먹었다고해도 과언이아니었지만 그만큼 질리지도않고 맛있게해주셨었다. 나도 동생이 있기때문에 아빠가 바쁘실때 동생을 챙겨주면서 냉장고털이를하며 요리를 할 수있는 정도까지 올 수 있었다. 사실 독립을 하면서부터 더 나의 밥을 더 챙겨먹은 것 같다. 집에서는 요리를 할 수록 살림을 해야했고 일을 하기보단 집안일을 우선으로 하길 희망하셔서 사실 많이 서운함을 느끼기도했다. 그런 환경에 지쳐 독립을 결심하기로한거도하다. 그래서 

저자는 이상하게도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고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한다. 인과응보다. 사실 나도 답답하고 해결되지않은 일들이있을때 이런 생각을 하곤했다. 그럼 나의 행동과 생각을 바꾸면 해결되는 일이 있기때문이다.
 
또한 아이를 낳지않는다는 등 세상의 시선으로 비판을 받을때 뭐든지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편견들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받아칠 수 있는 나의 단단한 마음이 있어야된다고 이야기해주고있다. 내 말이 진리가아니라 무수히 많은 관계들 하나하나가 생명체처럼 저마다의 생로병사를 지니고있기때문에 혐오없는 삶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일 자체가 하나의 예술이고 예술이란 결과물이 아니라 태도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그들은 몸소 보여주고있었다.
타인뿐만아니라 내가 나를 잘 알고있을때 온전한 내가될수있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만큼의 거리를 두고 사랑하고 행동하기때문이다.

9361의 모임은 책의 맛을 음미하게 해준 책 친구이며 우리의 관계는 거북이처럼 다가가는 나의 게으른 속도처럼이아닌 토끼만큼 벌써 이만큼 온 것에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이 책은 구절구절 정성이 담겨져있으며 음식에 대한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이 포근해지는 책이다. 제일 신기한 음식읃 무랑 당근전이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야겠다. 감자옹심이는 힘듵어보여서 안할것이다. 그리고 이책에서 하는 말들을 나는 거의 실천하고있기때문에 나는 내 생각보다 더 단단한 사람이란 것을 느꼈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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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계속 읽어내려가게 만들어주는 매력있는 책이었어요. 앞으로도 더 좋은책 기대합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s****n | 2022.12.07
구매 평점5점
정말 정말 오래간만에 잠자는 시간을 잊었어요. 얼마전에 돌아가신 엄마가 떠나지 않더라구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s****n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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