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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미래 인재로 키울 것인가?

어떻게 미래 인재로 키울 것인가?

: 4차 산업혁명 시대와 AI 시대를 이기는 특별한 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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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404g | 148*218*15mm
ISBN13 9788997763481
ISBN10 899776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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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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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인지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1위가 비교당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자녀건 어른이건 비교당하면 기분 좋을 리 없다. 나를 가장 나답게 하는 것은 내가 가진 것에서 비롯된다. 내게 없는 것으로 비교당하는 것은 결코 공평하지 않다. 지금까지 우리는 지나칠 정도로 평준화된 삶에 집착하고 적응해 왔다. 너무 앞서도 문제, 너무 뒤쳐져도 문제가 되었다. 그래서일까? 평균치 근처에 있어야 안정되고 안도감을 느낀다.

평균적 통계치를 벗어난 수치를 ‘아웃라이어(outlier)’라고 한다. 과거에는 이러한 특이한 수치를 관찰 및 측정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라고 무시했다. 통계학자와 심리학자에게는 이러한 아웃라이어가 좋은 연구 결과를 위해서 제거해야 할 골칫거리였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는 이 아웃라이어에 주목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특이하게 생각하는 아웃라이어가 미래를 이끌 것이기 때문이다. 아웃라이어는 천재적 발상을 가진 사람일 수도 있지만, 한두 가지만 잘 하는 자폐아일 수도 있다. 따라서 이제는 평균이 아니라 무언가 차이점을 만들어내는 특이성에 주목하는 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1장. 자녀교육, 가정교육이 흔들리고 있다」중에서

아인슈타인(1879~1955)이나 데카르트(1596~1650) 등 인류 역사에서 뛰어난 과학자나 철학자들은 높은 수준의 사고력을 통해 인류문화에 기여했다. 과거 어른들은 ‘쓸데없는 생각 말고 공부나 해’라고 말했지만, 이제 우리는 생각 없이는 공부를 할 수 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요즘 아이들이 주의 깊게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데 있다. 아이들은 바쁜 학원 순례로 인해 깊이 있는 독서나 토론할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게임 등 찰나적 재미와 단기적인 목표의 늪에 빠져 더 높은 차원의 사고가 가져다주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러한 사태를 간파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학부모들은 최근 자녀들을 게임기나 TV와 차단시키고, 인문학 독서 등을 통해 사고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한다.

인류 문명의 모든 도구는 사람들의 생각에서 비롯한 것들이다. 전기, 컴퓨터, 스마트폰, 비행기, 우주선 등 크고 작은 문명의 이기들은 인간의 사고에서 나온 작품들이다. 학생에게 주어지는 문제의 해답 또한 사고활동을 필요로 한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비결도 대체로 생각에 기반을 두고 있다. 세상의 모든 변화를 이해하는 실마리도 사고활동에서 얻어진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등에 대한 이해 수준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생각이나 사고력이 없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 미래 시대에 더욱 힘써야 할 역량은 바로 사고력, 즉 생각하는 능력이다. 무한경쟁 시대에 경쟁자보다 앞서려면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가 뛰어난 인재가 필요하다.
---「2장.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자」중에서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녀의 인터넷 과다 사용을 막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 사용을 절제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당연히 부모가 먼저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 부모가 분별없이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면서 자녀에게만 절제하라고 하면 말이 먹히지 않는다. 특히 인지능력이 발달할 때에는 자녀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또한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을 일정 시간으로 제한해야 한다.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대신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자율적으로 따르게 된다. 중간에 규정을 어기면 왜 제대로 지키지 않는지 함께 의논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래도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사용 시간을 줄인다든지 나름의 규칙을 정해서 지키도록 해야 한다.

또 하나의 방법은 플랜 B를 정해 놓는 것이다. 플랜 B란 자녀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충동을 느낄 때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서 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자녀가 게임을 좀 더 하고 싶을 때는 ‘잠깐’ 멈추게 한다. 그리고 게임보다는 덜 흥미롭지만, 두 번째나 세 번째로 흥미 있거나 재미를 주는 것을 찾아 그것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자전거 타기, 농구하기, 독서하기, 영화 보기 등 저마다 다를 것이다. 플랜 B를 제대로 수행하면 ‘잘 했어’라는 칭찬과 함께 보상을 해주는 게 좋다. 디지털 기기 통제에 대한 가장 좋은 방식은 아이 나름대로 원칙을 가지고 관리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는 아이들의 그러한 노력에 대해 항상 격려하고 감사해야 한다.
---「3장. 자녀를 미래 인재로 만드는 10가지 방법」중에서

사춘기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다. 이때가 되면 부모는 물론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도 당황하기는 매한가지다. 부모는 평상시처럼 자녀를 대하지만, 자녀는 모든 것이 위선적, 즉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부모의 잘 될 것이라는 말도 욕심으로 들리고, 자신을 진정으로 위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이때 위안이 되는 것이 친구다. 자신과 똑같은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면 서로 너무나 잘 맞으니 마음 통하는 것은 친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자녀는 부모 곁을 떠나려는 날갯짓을 한다.

현명한 부모는 이 시기를 정체성 확립의 시기로 본다. 적당한 날을 잡아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게 “네가 과거의 집을 허물고 자신만의 집을 지으려고 하는구나!”라며 격려한다. 이왕 지으려면 좋은 재료를 써야 한다며 도와줄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한다. 그러면 자녀는 유대감을 느끼고 감동한다. 세게 나가려 하다가도 수위를 조절한다. 자연스레 부모님께 자신의 고민을 말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듯 부모의 ‘내려놓기’와 자녀의 ‘열어놓기’가 이루어지면 정체성 위기의 시기를 별 탈 없이 넘어가게 된다.

이처럼 부모가 자녀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면 가정의 평화와 자녀의 올바른 정체성 확립이 이루어진다. 자녀는 그 자체로 유일하며 귀한 존재다. 그들은 저마다의 성격과 장점을 지니고 태어났다. 그런 귀한 존재를 부모의 기준에 따라 우열을 가리거나 차별해서는 안 된다. 다름을 인정하고, 다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고 귀한 존재로 여겨야 한다. 그래야 특유한 재능과 장점을 살려 자녀가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
---「4장. 좋은 가정이 미래 인재를 만든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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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자녀 양육이다. 그렇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가 정말 많다. 이 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며, 독자들에게 읽어볼 것을 권한다.
- 윤영환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병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저자는 이 책에서 전인교육의 바탕 위에 미래 기술과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적 교육의 필요성과 기법들을 소개한다. 수월성 위주의 전통적 교육에서 사고 능력, 문제해결 능력에 기반한 새로운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그것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되고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김성길 (KDM 원장, 강변 성산교회 목사)
자녀는 부모가 어떻게 지도하냐에 달려 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미래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녀교육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부모도 자녀교육을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이 자녀를 미래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등대가 되어 줄 것이다.
- 강혜민 (검바위 초등학교 교사)
새로운 길을 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 특히 자녀교육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도전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변화무쌍한 미래 환경에 발맞추어 자녀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고, 행동에 옮길 것인지 그 해답이 이 책 안에 있다.
- 유태승 (주. 휘일 회장, 시인, 『내 마음의 장대로』의 저자)
급변하는 세상에서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기란 쉽지 않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사회 공동체가 올바로 작동해야 가능하다. 그 전제가 바로 가장 작은 사회인 가정의 회복이다. 이 책은 미래를 위해 가정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준다.
- 이경진 (KDM 목회훈련원 원장, 복지교회 목사)
자녀교육, 말은 쉽지만 제대로 실천하기는 어렵다. 자식만 낳는다고 모두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에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진솔하게 녹여내 참부모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머리맡에 두고 읽다보면 지혜의 비가 답답한 마음을 적셔줄 것이다.
- 류재상 (153 월드 크리스찬스쿨 교장, 세상의 빛 동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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