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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는 건 노력했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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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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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252g | 128*188*12mm
ISBN13 9791192579337
ISBN10 1192579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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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공비례(過恭非禮)’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공손함도 지나치면 예의에 벗어나는 것이다.’라는 말이다. 누군가가 자신을 칭찬하거나 띄워주면 적당한 선에서 겸손함을 표현해야지, 계속해서 부정하면 상대에게 큰 무례를 저지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나에게 ‘웃는 게 참 예쁘시네요.’라고 했는데, ‘에이, 아닙니다. 저는 웃는 게 콤플렉스인데요.’라고 대답한다면, 상대방의 칭찬을 부정하는, 무례한 대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럴 때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00님도 오늘 입은 옷이, 정말 잘 어울리세요.’라는 식으로, 상대방의 칭찬에 감사함을 표하고 상대방의 칭찬거리를 찾는 게 서로에게 훨씬 더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켜준다.‘
---「과한 겸손은 예의가 아니다」중에서

미국의 방송인이자 4조가 넘는 자산을 보유한 오프라 윈프리는 굉장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달했다. 그녀가 그렇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항상 ‘감사함’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수많은 자선 활동뿐만 아니라 10년 넘게 감사 일기를 빠뜨리지 않고 계속 쓰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인생의 많은 기회와 돈이 나에게 다가 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받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비로소 나에게 행복이 찾아오며, 더 큰 성공이 찾아오게 된다. 항상 감사함을 잊지 말자.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라」중에서

영화 ‘원더’에서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옳음과 친절함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땐 친절함을 선택하라.’ 친절한 사람을 싫어하는 상대방은 없다. 누구나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배려심을 보여주고 웃어주며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은 어딜 가나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내가 오늘 뿌린 친절의 씨앗은, 나중에 나에게 훨씬 더 큰 열매로 돌아올 것이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친절하라」중에서

2002년, 아프리카계 미국 배우로 38년만에 아카데미 역사상 두 번째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 덴젤 워싱턴은 펜실베니아 대학 졸업연설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가치 있는 것을 얻지 못합니다. 만약 제가 실패를 한다면 저는 어떤 곳에도 기대지 않을 것입니다. 차라리 앞으로 넘어지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적어도 내가 어디서 넘어졌는지 볼 수 있으니까요.’ 이처럼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도 빠짐 없이 큰 실패를 겪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은 여덟 번의 실패 끝에 성공했고,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는 8년여간, 52번의 도전 끝에 대히트 게임인 ‘앵그리버드’를 출시할 수 있었다. 결코 실패했다고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라. 오히려 실패를 환영해라. 실패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희망의 씨앗이다.
---「실패를 반드시 경험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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