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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마스터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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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마스터 클래스

: VEGETABLE MASTER CLASS

백지혜 저 / 정멜멜 사진 | 세미콜론 | 2022년 02월 1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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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5일
판형 반양장?
쪽수, 무게, 크기 292쪽 | 864g | 190*240*20mm
ISBN13 9791192107493
ISBN10 119210749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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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나 채소 좋아했네? 지속가능한 채식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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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소개한 레시피는 100% 비건식 조리법이지만, 비장한 각오로 비건이 되어 보자 외치는 내용이 아니다. 내가 채소 요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없고, 순수하게 그저 맛있기 때문이다. 정말 맛있어서 해 먹는 건데, 채소를 간헐적으로 소비하는 주변의 육식인과 다이어터에게는 어쩌면 ‘건강한 맛’이 되어 버린 채소 요리의 ‘오명’을 내가 발견한 레시피들로 조금이나마 벗겨 주고 싶다.
--- p. 6 「Prologue」 중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구운 채소 요리는 대부분 팬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했다. 오븐처럼 예열도 필요하지 않고 골고루 바삭하게 익혀 주는 데다, 불 앞에 오래 서 있지 않아도 되니 맛과 시간을 함께 잡아 주는 소중한 조리 기구임이 틀림없다. 혹시 신중하게 구입을 고민 중인 독자가 있다면 대용량 사이즈가 다양한 요리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꼭 알려 주고 싶다.
--- p. 29 「조리 도구의 활용」 중에서

이렇게 호불호가 강한 식재료인 당근을, 색감을 살리는 부재료가 아닌 메인 재료로 요리 수업에 다양하게 활용해 봤더니 이런 피드백을 받았다.
“맛있게 먹었는데, 말 안 하면 당근인지 모를 것 같아요!”
조리법에 따라 식감과 맛이 하늘과 땅 차이로 바뀌는 요리의 세계에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 해도, 어쩌면 우린 김밥이나 카레 말고는 당근을 진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었을지 모른다. 어쨌거나 나는 그저 당근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다.
--- p. 65 「CARROT」 중에서

애호박은 굽거나 튀겼을 때 극강의 단맛이 나옵니다. 두껍지 않은 튀김옷이라 가볍게 먹을 수 있고, 초간장 소스가 과하지 않게 적당히 간을 맞춰 줍니다. 동글동글하게 말린 애호박 프라이를 꼬치에서 하나씩 빼 먹는 재미도 쏠쏠해요. 채소를 싫어하는 이들도 이 요리 앞에서만큼은 젓가락이 바빠진답니다.
--- p. 111 「롤링 애호박 프라이」 중에서

1월부터 3월까지는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넓게 퍼져 있고 단맛이 특징인 봄동이, 11월과 12월 사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에는 식감이 아삭하고 감칠맛이 좋은 얼갈이배추가 제철이다. 3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인 양배추는 쌈이나 찜, 볶음 같은 한식은 물론 샐러드, 피클, 샌드위치 속재료 등 양식에도 다채롭게 활용된다.
--- p. 125 「CABBAGE」 중에서

여름에서 가을이 제철인 가지. 이 계절을 놓치면 값은 두 배로 오르고, 사이즈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있다. 여름이 되면 잊지 않고 장바구니에 담아 두는 것이 좋겠다. 외국과 달리 한국의 가지는 종류가 크게 다양하지는 않아서, 나 역시도 제철이 되면 의무적으로라도 사 놓고 분주하게 볶아 먹고 튀겨 먹곤 하는 것이다. 적어도 추워지기 전에는 반드시 가지로 맛봐야 할 별미들을 이제부터 소개하고자 한다.
--- p. 153 「EGGPLANT」 중에서

칼솟타다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11월~4월)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에서 매년 즐기는 제철 메뉴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네 대파와 비슷한 ‘칼솟’을 장작불에 바짝 구워 껍질을 벗긴 뒤 로메스코 소스에 찍어 먹는 전채요리 중 하나지요. 부드럽게 익은 대파의 단맛과 파프리카의 껍질을 태워 안을 부드럽게 익힌 뒤, 다양한 재료들과 함께 갈아 낸 로메스코 소스의 감칠맛이 더해져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요. 화이트와인이 절로 생각납니다.
--- p. 229 「칼솟타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책을 열면 채소들이 습격해온다. 누가 채식이 순하고 착한 음식이라고 했던가? 이토록 압도적이고 화려한 요리의 주재료가 파, 호박, 무, 당근 등이라는 점이 또 하나의 반전이다. 만년 조연이었던 흔한 채소들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넓혀놓는 놀라운 책이다.
- 김하나 (작가)
가장 만만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이렇게 근사한 채소 요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 나 스스로를 정성스럽게 잘 해 먹이는 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분명 부엌에 두고 닳고 닳도록 보는 요리책이 될 것이다.
- 오눅onuk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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