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페미니즘과 우리시대의 성담론

페미니즘과 우리시대의 성담론

: 현대여성연구 2

송명희 | 새미 | 1998년 07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0,000
판매가
10,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062650
ISBN10 898206265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전쟁은 지배와 복종이라는 관계의 불평등 구조를 생산해 내고, 권력의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인간의 욕망을 가장 첨예하게 드러내는 공적 집단적인 인간 행위 중의 하나이다. 거기에는 오직 승자와 패자라는 이분법적 인간관계만이 존재한다. 이때 승전국의 모든 이념 및 행위는 절대적으로 정당하고 합법한 것으로 간주된다.

그에 따라 패전국 국민들은 인간으로서의 모든 특권을 포기한 채 억압과 착취로 얼룩진 노예와 같은 삶을 강요받는다. 그런데 그러한 국가간의 지배-피지배 관계가 어떤 이유로든 역전 되었을 때, 피지배국의 지배국가에 대한 복수 및 가학행위는 보다 광폭한 양상을 띤다.

비인간적인 핍박과 억눌림을 당하면서 키워지 분노와 복수심이 한 순간에 폭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할만 뒤바뀐 권력의 횡포는 더 공격적이요 극단적인 양상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행동 역시 국가적인 복수심의 발로라는이름으로 합리화되고 정당화 된다. 여기에 전쟁 논리의 범죄성과 아이러니가 자리한다.

「인간시세」는 바로 한때는 지배국으로서 모든 권위와 힘을 행사하다가 패전국으로 전락한 일본의 한 여성이 외지에서 겪는 참담한 불행을 다루고 있다. 주인공 아리마 야스꼬는 무선 기술자이자 군속으로 있는 남편을 따라 3년 전에 만주로 온 일본인 가정주부이다.... 일본이 패망한 후 야스꼬의 삶은, 혼자 떨어진 채 엄마를 애타게 찾고 있을 아들 쿠니오에게 가기 위해, 그리고 고국으로 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의 비상구인 할빈으로 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성폭력의 수난사로 얼룩진다.
--- p.197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