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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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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친절한 중국상식

: 62가지 질문으로 들여다본 중국인의 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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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558g | 148*210*30mm
ISBN13 9788959896912
ISBN10 895989691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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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진주’ 홍콩은 자유의 상징이었다. 홍콩보안법은 그러한 홍콩의 공기를 바꿔놓고 있다. 내일의 홍콩이 어떻게 될지 섣불리 단언하기는 어려우나 어제의 홍콩과 다를 것이라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 p.28

대체 왜 중국 네티즌들은 마오쩌둥의 ‘마오’만 나와도 예민하게 반응할까? 중국 지도부가 오랜 세월 마오쩌둥을 성스럽고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각인시켰기 때문이다. 1당 독주 체제인 중국에서 공산당이 정당성을 얻으려면 당의 창립자인 마오쩌둥을 신격화할 수밖에 없다. 화궈펑 전 주석은 “마오쩌둥이 생전에 내린 결정은 모두 옳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덕분에 중국은 여전히 마오쩌둥의 나라다.
--- p.44

문화대혁명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린젠화 베이징대 총장처럼 10대 한복판에서 문화대혁명을 겪은 수재들이었다. 이들은 뛰어난 능력을 갖췄음에도 비정상적인 사회에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성장했다. 대학 입시가 1966년 이후 10년이나 중단돼 입시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도 많다. 도륙이 난무하는 사회에서 교양을 쌓을 길도 당연히 없었다.
--- p.67

미중 관계가 나빠지면 가장 골치 아픈 나라는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두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지는 않았다. ‘한미 동맹’도 좋고, ‘한중 밀착’도 괜찮다는 분위기였다. 덕분에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며 줄타기를 해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중국이 본격적으로 전쟁에 돌입하며 우방국 줄 세우기를 시작했다. 한국이 누구 편에 설지를 고민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 p.81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선두 주자였던 한국을 따라잡은 중국의 다음 목표는 콘솔 게임 시장이다. 사실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게임 시장의 주류를 이루는 아시아권과 달리, 일본과 서양권은 여전히 모니터에 게임기를 연결해서 즐기는 콘솔 게임 시장이 대세다. 한국에게는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한 중국은 한국의 기술을 답습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일본에 손을 뻗은 것이다.
--- p.108~109

중국이 굳이 남중국해의 섬에서 채소를 재배한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 거주 가능한 ‘섬’이라는 것을 증명해 섬을 둘러싼 바다를 자신의 영역으로 삼기 위해서다.
--- p.134

165조 원(9,674억 위안). 2020년 6월 1일부터 18일 사이에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알리바바와 징둥닷컴에서 거래된 금액이다. 6월 18일 쇼핑 축제 ‘618’을 맞아 달성한 매출이었다.
--- p.163

한국에도 있는 지역감정이 땅덩어리 넓은 중국에 없을 리 없다. 특히 차별받는 지역은 허난성. 중국인들은 허난성을 ‘사기꾼의 요람’이라 부르며 이 지역 출신들을 대놓고 무시하곤 한다.
--- p.208

중국 언론들은 일제히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업가인 마윈도 링링허우 비위는 맞추기 힘들다’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링링허우란 2000년부터 2009년에 태어난 신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 p.222

이제 중국에서 안면인식은 생활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술이 됐다. 마트에서 얼굴 인식 한 번으로 간편결제를 할 수 있고, 지하철도 얼굴 인식으로 탑승할 수 있다.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던 2020년 3월, 중국의 여러 초등학교는 입구에 안면인식 기계를 설치해, 정문을 통과하는 학생의 체온 정보와 신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서버에 저장하기도 했다.
--- p.258

중국에서는 실업률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 정부 발표와 민간 연구소의 추정치가 너무 많이 차이 나기 때문이다. 2020년 4월 중타이증권연구소의 실업률 추정치는 20.5%였지만, 중국 통계국이 공식 발표한 실업률은 6.0%였다. 이 정도면 어느 을 믿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 p.267

중국 배우들의 과도한 출연료는 정부의 눈엣가시가 됐다. 비정상적인 부유함이 사회 양극화와 소득 불균형을 초래해 사회적 불만이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 p.289

자국의 축구 실력이 글로벌 웃음거리가 되자, 보다 못한 중국 정부는 축구 육성 사업에 나섰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직접 “나의 꿈은 중국이 월드컵을 개최하고 우승하는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다.
--- p.298

2020년 8월, 중국에서 갑자기 ‘먹방’이 사라졌다. 먹방은 중국에서 ‘츠보(먹는 방송)’라고 불리며 2016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하루아침에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어렵게 된 것이다. 틱톡에서 ‘대위왕(대식가)’을 검색하면 영상은 나오지 않고 “식량 낭비 금지, 합리적인 식사 문화를 만들자”라는 문구가 나온다.
--- p.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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