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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디플로마티크 (월간) : 12월 [2022]
잡지

르몽드디플로마티크 (월간) : 12월 [2022]

: 한국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 주식회사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2년 12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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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20*285mm
ISBN13 9791192618074
ISBN10 119261807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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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로 치면 그는 왕이 아닌가? 더욱이 하늘의 이치를 통달했다는 천공이 점지한 왕이 바로 그 아닌가? 온갖 정치 잡배들의 놀림에도 불구하고, 그가 손바닥에 왕(王)자를 쓴 것은 천공의 조언대로 스스로 왕의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싶어서였을 것이다. 이제 그는 그가 원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왕 같은 존재다. 그가 뉴욕에서 바이든을 만난 뒤 무슨 욕설을 하든 뭐가 문제인가? 대국의 노인 대통령을 만나 답답했던 마음을 풀려고, 측근들에게 무심결에 내뱉은 비속어를 자막까지 넣어 방송한 MBC의 무도함은 그로서는 차마 용서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것이다.

- 그를 위한 약간의 변명 中


경찰서 구금 및 검찰 송치는 그 자체로 모멸감을 유발하는 폭력적 절차다. 하지만 이 절차의 주된 결정권자들은 이 사실을 체계적으로 축소하고 심지어 무시하기도 한다. 경찰서에 구금됐다가 검찰로 송치된 사람은 어떤 처분을 받게 될까? 답은 검사의 재량권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검사는 불기소 처분을 내릴 수도, 기소를 제기할 수도, 체류 금지나 ‘범법행위 경고’ 처분을 내릴 수도 있다. 법적 공방의 가능성이 전면 배제된 이 절차는, 시위대 탄압을 위한 편리한 수단이다.

- ‘기소냐, 불기소냐’ 검사의 자의적 결정 中


1940년 4월 6일 프랑스 법령은 수도 전역에서 유랑민들의 통행을 금지하고 거주지 지정을 명령했다. 이 법령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프랑스 내 집시 무리나 여행자들을 박해하는 단초를 제공했다. 프랑스 제3공화국의 마지막 대통령 알베르 르브룅에게 보낸 보고서에서 폴 레노(외무부 장관 및 총리), 에두아르 달라디에(국방부 장관 및 전쟁 장관), 알베르 세롤(법무부 장관), 앙리 루아(내무부 장관)는 유랑민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유랑민 거주지 강제 지정의 다른 이름 中


1945년 도입한 분배식 연금제도는 우리가 아는 특징들을 전부 갖추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연금 수령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비임금 노동자가 다수).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65세로 고정된) 퇴직연령 이전 혹은 직후에 사망했다. 따라서 연금은 빈곤과 의존에 갇히지 않게 돕는, 일종의 종신보험에 가까웠다. 그러나 20세기 하반기 임금노동과 여성 고용이 늘면서, 연금의 보장성도 커졌다. 소득대체율의 대체적 증가, 또는 추가납입금 증가로 연금 계산법도 개선됐다. 그리고 1972년 도입한 ‘자산 보장제’를 통해 퇴직연령이 60세로 낮아졌다.

- 정년 70세 시대가 임박했나? 中


라자팍사 가문의 성공비결 중 하나는, 극단주의 불교 운동을 장려한 것이다. 미얀마가 2015년부터 부상하기 시작한 이슬람교를 규탄했던 방식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스리랑카 전체 인구의 8%를 차지하는 무슬림 소수파가 당시 패배한 타밀족 소수파 대신 ‘내부의 적’이 됐다. 2019년 4월 21일 일어난 부활절 테러가 이런 주장 을 뒷받침했다. 기독교 교회와 호텔에서 벌어진 이 테러로, 외국인 42명을 포함해 258명이 사망했다.

- 권력에 도전하는 스리랑카 민중 中
- 권력에 도전하는 스리랑카 민중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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