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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하룻밤에 읽는 조선시대사

하룻밤에 읽는 역사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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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554g | 152*225*21mm
ISBN13 9791192376127
ISBN10 119237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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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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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현재의 해석으로 보는 과거이다. 현재의 해석은 학문의 발전, 새로운 사료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할 수 있다.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는 것이 역사학이 오락가락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풍부하게 인간 정신을 고양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도 여러 해석들이 선보이게 될 것인데, 절대적인 진실로 제시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으로 재구성하여 독자 여러분께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 이 책을 통해 조선시대의 큰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볼 수 있다면 참으로 반가운 일일 것이다.
---「책머리에」중에서

새 정치 세력은 영웅을 통해 새 왕조를 만들었지만, 그 영웅이 없이도 지속되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 했다. 그를 위해서는 현명한 신하들이 권력을 지녀야 했다. 하지만 영웅의 후계자들은 그런 시스템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런 결과 조선 초는 왕권과 신권의 충돌로 얼룩졌다. 태종 이방원과 정도전이 부딪친 왕자의 난은 왕권의 승리를 가져왔고, 이로 인해 조선 내내 지속된 강력한 왕권의 수립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제1장 나라를 만들다」중에서

세종의 정책 역시 모두 잘되고 올바른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백성을 위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국가의 정책을 만들어나갔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조선은 왕조 국가이고 국왕이 모든 권력을 쥐고 있었는데 세종은 스스로 그 권력을 제한하는 방법을 만들고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던 것이다. 그 모색의 절정이 훈민정음 창제였다.
---「제2장 평화의 시대」중에서

역사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운다고 한다면 왜 이렇게 실패했는지를 살피고 이렇게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궁리하는 데 있다고 하겠다. 막연하게 조선은 당쟁이나 하다가 나라를 말아먹었다고 생각하고 말한다면 굳이 역사를 공부할 이유도 없는 셈이다.
---「제3장 전란의 시대」중에서

정조는 개혁 군주일까, 아닐까? 정조는 조선을 철저히 개혁하고자 했으나 비운에 쓰러진 군주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하다. 하지만 정조는 25년을 왕좌에 있었다. 그 긴 기간 동안 개혁을 이루지 못했다면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했을 것인가? 더구나 정조는 정정당당하게 정치를 했다기보다는 뒤에서 조종하는 공작 정치를 통해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정조의 이미지는 과연 실상과 일치할까?
---「제4장 성리학의 나라」중에서

고종의 즉위는 조선의 마지막 기회였다. … 하지만 고종은 성장하는 민간 사회와 힘을 합할 줄 몰랐고, 그 결과 처절한 동학 농민 전쟁과 의병 전쟁도 소용없이 외교권, 군사권 등 주권이 차례로 일본에 넘어가게 되고 말았다.
---「제5장 왕조의 황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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