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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무엇인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 양장 ]
G. 미쇼 저 / 서상원 편역 | 스마트북 | 2013년 11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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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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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32g | 127*190*20mm
ISBN13 9788997770489
ISBN10 899777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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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의 눈에는 자기의 인격을 잃지 않기 위해 두려워하는 작가들이 얼마나 가련해 보였을 것인가. 우리도 지드를 따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영향을 받는 일의 위대함을 인정하려고 생각한다. 오히려 ‘평범’하게 됨으로써, 바꾸어 말하면 가능한 한 인간적이 됨으로써 작가는 가장 개성적으로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순간이야말로 ‘사랑’에 의하여 그는 영혼의 저 심연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심연 속으로 몸을 가라앉혀야만 사람은 전 인류의 체험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작가란 무엇인가」 중에서

운명이 인간의 ‘힘의 의지’를 좌절시킬 때 어떤 특수한 감정이 생겨나는데, 이것이 바로 ‘비극의 감정’이다. 이 ‘비극의 감정’은 인간의 비참함이라는 느낌, 인간 위에 무겁게 덮쳐진 운명의 가혹함이라고 하는 느낌, 바꾸어 말하면 인간을 마음대로 농락할 수 있는 힘이 높은 곳에 있다고 하는 느낌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한 느낌과 마주칠 때 작가나 관객도 이 인간과 같은 평면에 서고, 우리는 모두 다 똑같은 존재라고 하는 공감을 느끼게 된다.
---「문학의 미학」 중에서

작가는 이러한 ‘자기력권’ 안에 있는 존재인데,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하나의 사건에 자극이 되어 그것이 화음을 내기 시작한다. 곧 회임의 순간이다. 작가의 정신 속에 한 알의 씨앗이 뿌려진 것이다.
그것은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는 뜻에서는 이른바 ‘무(無)’의 상태이지만, 극히 본질적인 상태이다. 회임을 한 이상 작품은 완성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탄생에 이르기까지 잉태 기간은 어쨌든 길다. 소설가 중에는 20년 혹은 그 이상의 긴 기간에 걸쳐서 작품을 잉태해 온 사람도 있다.
---「작품의 탄생, 작품의 구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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