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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1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926g | 153*224*35mm
ISBN13 9791166841392
ISBN10 116684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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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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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중 항구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물고기를 잡아 생활했다. 매일 오전에 각자 작은 배를 저어 남풍을 타고 출항했다가 오후에는 북풍을 타고 돌아왔다. 이에 남풍을 출항풍, 북풍을 입항풍이라고 불렀다. 날마다 이렇게 생활하며 변함이 없었으니 아마도 하늘이 이 백성들을 돌봐 주는 것 같았다. 산속에 사는 백성들은 경작하기도 하고 나무나 약초를 캐기도 했는데, 윗도리와 바지는 입지 않고 다만 큰 나무의 껍질을 벗겨 아랫도리만 감쌌다. 또한 집도 없이 동굴이나 나무 위에서 살았다.
---「해국도지 권9구 태국 동남부 속국 현 영국 조계지 싱가포르 연혁 3」중에서

미얀마와 태국·안남 3국은 아시아대륙 남쪽에 있는데 유럽인은 [3국이] 인도와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인도의 변방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이전에 그 지역에 간 유럽인이 드물었기 때문에 벵골 갠지스강의 동쪽 기슭만을 알 뿐이었다. 이집트의 화가 프톨레마이오스가 그린 『지리도』에는 대해만의 서쪽 연안에 계단식 성이 등장하는데 바로 미얀마의 타닌타리이다. 일찍이 이탈리아인이 중국 해안에 도착해서 그린 나라 또한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
---「해국도지 권10미얀마」중에서

스페인이 점령한 새로운 땅 여송도는 민 땅, 월 땅과 가깝고, 쌀과 백설탕·야자유·커피·대마·담배 등이 난다. 도광 12년(1832)에 들어온 갑판선 136척의 수입 품목과 수출 품목이 각각 130~140만 원 정도이며, 인구는 2백여만 명이다. 세금을 무겁게 거두지만, 상인들은 오리처럼 떼지어 몰려들었다. 그 나머지 남중국해의 각 섬 예컨대 말레이시아, 트렝가누, 파항은 각각의 군주가 다스리는 자치 구역이다. 조세가 모두 가혹했기 때문에 무역이 번성하지는 않았다.
---「해국도지 권11스페인령 섬 1」중에서

마카사르섬의 형세를 살펴보면 험하고 가파른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섬 일대를 멀리서 바라보면 무수한 톱니처럼 보인다. 항구 내지의 산봉우리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 산의 너비와 길이는 측정할 수 없다. 또한 화산, 금광, 유황산이 있다. 산물로는 대모·해삼·제비집· 오목·소목·강향·해초·등나무류·정향·두구·면화·금 등이 난다. 산속에 오파엽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가지에 상당한 독성이 있어서 원주민들은 화살에 그 독을 발라서 적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해국도지 권12네덜란드령 큰 섬」중에서

클라파에는 귀한 손님을 맞아 연회를 열게 되면 유리그릇을 사용했다. 잔, 접시, 찻잔이 모두 유리여서 한 벌당 가격이 1백~2백 금에 달했다. 어느 날 연회에서 하녀가 실수로 모두 깨뜨리고는 꿇어앉아 죽기를 청했다. 허방량이 말했다. “안에 고할 필요는 없다. 내가 실수로 깨뜨렸다고 하면 된다.” 대개 클라파의 법도는 하녀나 노복을 부리는 게 매우 엄해서 노복의 경우 직접 단속했고 하녀는 안주인이 주관했으니 허방량이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녀는 위태로웠을 것이다.
---「해국도지 권13영국·네덜란드령 순다열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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