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로서 분회, 지부 회무는 물론 회장으로서 매진해 오는 동안의 생각과 언론을 통해 피력했던 중요한 정책들을 정리해서 펴낸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여기서 오랫동안 고민하고, 조심스레 두드리고, 때론 포효하는 최유성 선생을 새삼스럽게 발견했다. 경기지부에서 일하는 임원들이 왜 그렇게 회장을 존경하는지, 우리나라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경기지부가 회무와 사회공헌에 어떻게 앞서가게 되었는지 다시 보게 되었다. 전문의제도, 직선제, 구강보건정책 등 치과계에 굴곡과 고비가 있을 때마다 치과의사 후배들의 미래를 깊이 생각하고 목소리를 내 온 최유성 회장이 30년 치과의사의 내공을 펼쳐 보여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기억은 기록을 이길 수 없다’고 한다. 저자의 ‘과거의 수많은 오늘’들을 기록한 이 책은 ‘치과계의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가 중요한 것은 ‘과거가 미래’이기 때문이다. 희망한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이 정책전문가든 일반회원이든 치과계의 미래에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 그래서 저자의 작은 날갯짓이 미래의 큰 태풍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 홍순호 (2015년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소장)
《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생각》을 펴낸 최유성 선생은 결코 사사롭지도 이기적이지도 않고, 치과의사란 직업에 자부심 가득한, 때로는 아주 다정한 친구 같은 후배이다. 그는 치과 의료계의 정책 등을 심도 있게 연구, 분석하여 불합리한 부분은 과감히 수정하려는 노력을 해 왔고, 앞으로도 개인의 영달보다는 공동체를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 장담한다.
- 박현수 (제32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전국지부장협의회 회장)
치과계의 리더로서 치과계 현실에 대한 고민과 생각 그리고 해결책에 이르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선진국의 문턱에서?격한 대립과 혼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품위를 지키면서 치과계와 더불어 가야 할 방향을 잘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과계를 위하여 좋은 글과 리더로서의 실천 방향에 대한 깊은 성찰 부탁드린다.
- 신동열 (서울시치과의사회 시덱스 사무총장)
최유성 회장은 회무에 대한 열정과 남다른 식견, 그리고 놀랄 만한 분석으로 일처리를 잘 해나가는 리더이다. 이 모든 것이 치과계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치과계를 위해 헌신하는 최유성 회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치과계를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빛을 발하길 간절히 바란다.
- 신융일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장)
평소의 말씀과 여기서 드러난 소신들만 보아도 무엇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깊고도 끊임없는 고민이 느껴진다.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가능하면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향해 애쓰는 모습 참 보기 좋다.
- 이기호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누군가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픔이 되기도 상처나 약점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오랜 시간 준비하고 용기를 낸 모습에 후배로서 존경스러움을 전한다.
- 이선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총무이사)
경기지부 분회 활동과 지부장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의 치과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역시나 훌륭하다. 현행 치과계 선거제도, 구강정책과의 현실, 건강보험 수가협상의 문제점, 치과의사 적정 인원에 대한 고민, 비급여 자료제출 문제점, 더 나아가 현재 치과의사의 이미지 개선과 치과의사들의 힐링까지…. 이 책을 통하여 3만여 회원들의 단합과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봉사하는 치과의사들의 삶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이정우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
35여 년의 짧지 않은 시간을 동기이자 동문으로, 또 치과의사 동료로서 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님과 같이 지내오면서, 그의 지적 호기심과 열정에 가끔씩 놀라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여 년 이상을 일반 진료실에서의 삶을 넘어 여러 분야에 대한 고민과 성찰과 행동들을 보면서 애정이 생기기도 했다. 그의 열정이 식지 않기를 바라며, 친구로서 동료로서 회원으로서 응원과 지지의 마음을 보낸다.
- 이종규 (전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장)
이 책의 차례를 보면 지난 몇 년간 치과계를 관통한 굵직한 사안과 여전히 미궁에 빠져서 우리의 일상을 발목 잡는 여러 중요한 사안들도 열거되어 있다. 책을 읽으며 그 내용을 섭렵하면 그 주요 사안들의 배경과 관련사항들에 관하여 상세한 설명들을 만날 수 있었다. 회무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이나 회무를 담당하는 치과의사들은 꼭 한번 읽어 보시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아니 요즘 답답한 일상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많은 평범한 치과의사들에게도 모두 한번쯤 읽어보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고민서가 될 것이다.
- 이희용 (전 부천시치과의사회 회장)
자기 생각을 글로써 정형화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그것을 드러내고 기꺼이 함께 이야기하는 적극성이 끊임없는 진보를 가져온 것 같다. 최근 몇 년은 치과계에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고, 해결이 안 되는 난제들이 불거진 기간이었다. 이 글은 그 거친 파도와 폭풍우를 몸소 맞았던 한 사람의 기록이기도 하고, 고민과 숙고의 흔적이기도 하다. 많은 동료들이 함께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 부회장)
입속만 보지 않고, 사람과 사회를 보려고 노력하는 그 뜻과 노력과 과정이 중요하고,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더욱 중요한 역사라고 생각한다. 비슷한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함께 꿈을 꾸고, 함께 걸어가려고 하는 대의의 마음이 바로 이 책이 아닌가 한다.
- 조남억 (인천평화복지연대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