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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12월 2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64g | 152*225*16mm |
| ISBN13 | 9791164844920 |
당신도 5년 안에 100억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다
김한중 저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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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임 이후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첫째, 주택 역모기지론에 의존하는 방법이 있다. 둘째, 아파트를 임대하고 월세를 받아서 생활하는 방법도 있다.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자유로움을 느낄 만큼 충분한 금액의 연금이나 임대료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아파트 매매가가 최소 30억 원 이상은 되어야 임대료를 받거나 반전세로 도심 아파트를 임대하고, 본인들은 전원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 p.5
재건축아파트로 입주하면 주변 시세와 정부의 부동산 세금정책에 따라서 아파트 가격이 유동적으로 변하게 된다. 실거주 요건과 최소한의 보유 요건을 갖춘 후부터 부부 중 한 사람은 중개사무소에 자주 들러서 자신들이 보유한 아파트의 환금성과 매매가 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부동산에 투자하러 다녀야 한다.
--- p.18
그만큼 잠재적 매수 수요가 많은 곳에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자산 가치 상승의 1순위가 된다. 아파트뿐만이 아니다. 일반 근린생활 건물을 매수할 때도 법인의 규모와 성장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매수해야 한다.
--- p.37
직장에 충성하고 직장밖에 모르며 지낸 사람들이 10년이나, 20년 후에 중개사무소에 찾아와서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필자는 부부 중 한 사람은 꼭 한 달에 한 번 정도 본인들이 원하는 지역, 중개사무소에 들러서 중개사무소 소장과 이야기하며 친하게 지낼 것을 권한다. 중개사무소 소장들도 그분들이 왜 중개사무소에 오는지 다 알고 있다. “언젠가 좋은 물건 나오면 사고 싶어요”라는 무언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다.
--- p.92
건물을 매수하기 전에는 일단 소유권에 대해서 다툼의 여지가 없거나 확실히 매매할 수 있는 물건이면, 자기 자금을 체크해보자. 그리고 가능하면 건물을 두세 번 정도 낮과 밤에 돌면서 주변의 상권을 알아봐야 한다. 대부분 건물주는 매매로 소문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해주길 원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나 심지어 건물 관리소장에게도 매매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건물주들도 있다. 이렇게 비밀작전처럼 진행되다 계약하고 중도금을 받은 후에 매매되었다는 사실을 임차인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업계 현실이다.
--- p.132
일부 매도자들의 경우 무조건 대지 평수나 건물 연면적 및 필지 위치와 노출도 중 자기 건물의 장점만을 가지고 매도금액을 합리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건물주는 공인중개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득해야 한다. 2022년 상반기처럼 자금 유동성이 풍부한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료를 가지고 건물을 매수하는 데 적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 다만 건물 매수자 우위 시장이거나, 보합 시장일 경우 어느 정도 참고 자료로 할 수 있다.
--- p.154
매도자 우위 시장일지라도 환금성과 입지가 좋은 물건이라면 5년 후에 새로운 부동산 사이클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야 한다. 이 점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지금 이 어려운 순간이 영원히 계속 지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 p.168
필자는 이분들이 ‘혹시 정보를 알고 오셨나?’ 싶었다. 무슨 일이든지 타이밍이 중요한데 정말 깜짝 놀랐다. 이 건물은 L부부가 원하는 금액의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등을 하셨다면 물건에 대한 분석을 잘하셨다는 것이군요. 낙찰받으려면 조금 더 과감하게 금액을 쓰는 일도 있어야지요”라고 말하면서 SW건물을 브리핑을 하고 안내해드렸다. L부부는 2일 후에 계약 의사를 밝혔고, 매도인과 금액을 16억 3,000만 원으로 합의했다. 매도인은 시원섭섭했겠지만 그동안 마음고생하신 것이 너무 큰지 고맙다고 하셨다.
--- p.191
자금이 부족하면 이와 같이 지금 당장 수익이 나오는 물건보다 향후 시간을 벌면서 자산이 증가하는 물건을 찾아 매수하는 방법도 있다. 이 물건도 다른 고객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설명해드렸지만, 그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았다. 너무 조급해서인지, 당장 임대수익률이 낮은 건물은 매수를 포기했다. H사장의 경우 매수를 한 것이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 p.5
재건축아파트로 입주하면 주변 시세와 정부의 부동산 세금정책에 따라서 아파트 가격이 유동적으로 변하게 된다. 실거주 요건과 최소한의 보유 요건을 갖춘 후부터 부부 중 한 사람은 중개사무소에 자주 들러서 자신들이 보유한 아파트의 환금성과 매매가 등에 대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부동산에 투자하러 다녀야 한다.
--- p.18
그만큼 잠재적 매수 수요가 많은 곳에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자산 가치 상승의 1순위가 된다. 아파트뿐만이 아니다. 일반 근린생활 건물을 매수할 때도 법인의 규모와 성장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매수해야 한다.
--- p.37
직장에 충성하고 직장밖에 모르며 지낸 사람들이 10년이나, 20년 후에 중개사무소에 찾아와서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필자는 부부 중 한 사람은 꼭 한 달에 한 번 정도 본인들이 원하는 지역, 중개사무소에 들러서 중개사무소 소장과 이야기하며 친하게 지낼 것을 권한다. 중개사무소 소장들도 그분들이 왜 중개사무소에 오는지 다 알고 있다. “언젠가 좋은 물건 나오면 사고 싶어요”라는 무언의 이야기를 하시는 것이다.
--- p.92
건물을 매수하기 전에는 일단 소유권에 대해서 다툼의 여지가 없거나 확실히 매매할 수 있는 물건이면, 자기 자금을 체크해보자. 그리고 가능하면 건물을 두세 번 정도 낮과 밤에 돌면서 주변의 상권을 알아봐야 한다. 대부분 건물주는 매매로 소문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해주길 원한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나 심지어 건물 관리소장에게도 매매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는 건물주들도 있다. 이렇게 비밀작전처럼 진행되다 계약하고 중도금을 받은 후에 매매되었다는 사실을 임차인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업계 현실이다.
--- p.132
일부 매도자들의 경우 무조건 대지 평수나 건물 연면적 및 필지 위치와 노출도 중 자기 건물의 장점만을 가지고 매도금액을 합리화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런 건물주는 공인중개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득해야 한다. 2022년 상반기처럼 자금 유동성이 풍부한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료를 가지고 건물을 매수하는 데 적용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야 한다. 다만 건물 매수자 우위 시장이거나, 보합 시장일 경우 어느 정도 참고 자료로 할 수 있다.
--- p.154
매도자 우위 시장일지라도 환금성과 입지가 좋은 물건이라면 5년 후에 새로운 부동산 사이클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매수를 해야 한다. 이 점을 강조해서 말하고 싶다. 지금 이 어려운 순간이 영원히 계속 지속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해야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 p.168
필자는 이분들이 ‘혹시 정보를 알고 오셨나?’ 싶었다. 무슨 일이든지 타이밍이 중요한데 정말 깜짝 놀랐다. 이 건물은 L부부가 원하는 금액의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2등을 하셨다면 물건에 대한 분석을 잘하셨다는 것이군요. 낙찰받으려면 조금 더 과감하게 금액을 쓰는 일도 있어야지요”라고 말하면서 SW건물을 브리핑을 하고 안내해드렸다. L부부는 2일 후에 계약 의사를 밝혔고, 매도인과 금액을 16억 3,000만 원으로 합의했다. 매도인은 시원섭섭했겠지만 그동안 마음고생하신 것이 너무 큰지 고맙다고 하셨다.
--- p.191
자금이 부족하면 이와 같이 지금 당장 수익이 나오는 물건보다 향후 시간을 벌면서 자산이 증가하는 물건을 찾아 매수하는 방법도 있다. 이 물건도 다른 고객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설명해드렸지만, 그분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 하지 않았다. 너무 조급해서인지, 당장 임대수익률이 낮은 건물은 매수를 포기했다. H사장의 경우 매수를 한 것이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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