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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 뇌과학과 신경과학이 밝혀낸 생후배선의 비밀

리뷰 총점9.7 리뷰 71건 | 판매지수 13,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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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22위 | 자연과학 top20 1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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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82g | 145*215*25mm
ISBN13 9788925577227
ISBN10 892557722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뇌의 가능성이 만드는 우리 각자의 세계] 뇌의 발전은 끝이 없을까? 주목 받는 젊은 뇌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은 우리의 뇌는 미완성으로 태어나며, 연결이 중요하다는 ‘생후배선’의 개념으로 뇌를 탐구한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뇌에 대한 여러 연구 사례는 우리 세계를 만드는 뇌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 안현재 자연과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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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짜릿함은 우리가 지금 어떤 사람인가가 아니라 현재 어떤 사람이 되어가는 중인가에 있다.
--- p.30

갓 태어난 인간의 뇌는 놀라울 정도로 미완성 상태이며, 반드시 세상과 상호작용을 해야만 완성될 수 있다.
--- p.35

어머니 자연은 세상 경험에 의존해서 뇌의 보따리를 푸는 전략을 쓰고 있다는 것. 세상 경험이 없으면 뇌는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병이 든다. 비옥한 땅에서 가지를 무수히 뻗는 나무처럼, 뇌에도 사회적 상호작용과 감각적 상호작용이라는 비옥한 땅이 필요하다.
--- p.41

뇌의 신체 지도는 유전자에 미리 각인된 것이 아니라, 입력되는 정보에 따라 형성된다. 경험 의존적이라는 얘기다. 뇌의 신체 지도는 미리 정해진 설계도를 따르기보다는 국지적인 영토 경쟁의 결과로 만들어진다. 함께 신호를 쏘는 뉴런들이 회로를 이루기 때문에, 함께 활성화되는 지역은 뇌에서 인접해 있다고 볼 수 있다. 몸의 형태가 어떻게 변하든, 그 결과가 자연스럽게 뇌 지도에 반영된다.
--- p.76

한 가지 일을 잘하게 되기 위해 다른 일들로 통하는 문을 닫아야 한다는 것. 우리 인생은 한 번뿐이므로, 자신이 어떤 일에 헌신하는가에 따라 특정한 길을 따라가고 되고 나머지 길은 모두 영원히 ‘가지 않은 길’로 남는다.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의 말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인용구로 이 책을 시작한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모든 사람은 여럿으로 태어나 하나로 죽는다.”
--- p.275~276

생후배선으로 인해 우리 각자는 공간과 시간의 그릇이 된다.
--- p.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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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는 기계와 다르다. 같은 설계도로 만들어진 100대의 기계는 같은 방식으로 세상을 인지하겠지만, 100개의 뇌는 저마다의 세상을 경험하고 꿈꾼다. 우리는 완제품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로봇으로 치면, 완성되어 나오자마자 회로와 배선을 스스로 다시 고쳐 꽂는다. 뇌는 매 순간 변하고 죽는 날까지 구성을 바꿔 나간다. 그렇게 우리는 끝까지 불완전한 동시에 변화무쌍한 존재다. 우리 시대의 이야기꾼 데이비드 이글먼은 인간 존재에 대한 가장 깊이 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그 안에는 사랑과 기억, 죽음과 미래가 담겨 있다. 원제가 함축하듯이 우리는 살아 있는 내내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가고, 한국어판 제목처럼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빠져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뇌과학자의 신간을 망설임 없이 추천한다.
- 장동선 (뇌과학자,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저자)

데이비드 이글먼의 박식한 열정에 힘입은 믿을 수 없이 놀라운 가소성과 상호 연결성에 대한 상당히 매혹적인 여정. 겉보기에 아무런 관련도 없어 보이는 것들이 이해의 총합처럼 완전히 맞춰질 때의 황홀함으로 가득하다.
- 마리아 포포바 (『진리의 발견』 저자)

신경학계의 쾌활한 셜록 홈스 데이비드 이글먼은 유토피아를 만드는 데 필요한 가능성의 세계가 이미 우리 안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의 지식과 열정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그의 몇 마디 말로 내 마음이 완전히 달라졌다.’ 이 책은 이 문장을 증명하는 살아 있는 증거다.
- 러셀 브랜드 (코미디언·활동가)

모든 페이지가 마음을 꽉 채우는 아이디어와 눈부신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데이비드 이글먼의 전염성 강한 열정, 흥미로운 일화, 명쾌하고 쉽게 읽히는 글은 매 페이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이 책은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존재, 즉 뇌에 대한 재미있고 정신없이 이어지는 탐구다.
-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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