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자본주의 체제의 축적과 붕괴 법칙 1 (큰글자책)

자본주의 체제의 축적과 붕괴 법칙 1 (큰글자책)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44,000
판매가
44,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구매 시 참고사항
  • [POD] 주문 제작 도서입니다. 발송까지 3일 정도 소요됩니다.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210*297mm
ISBN13 97911288674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가 “시대 상황”에 관한 단순한 경험적 서술에 국한하지 않고 확인된 사실과 발견된 인과관계로부터 사회의 “운동 법칙”을 정식화하고 미래의 발달 경향을 예견할 수 있다는 것에 바로 천재성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사실상 마르크스가 겨우 고도 자본주의의 초기를 체험했음에도 이미 당시 1860년대에 그것의 필연적 종말을 예견했고 자본주의의 노쇠함이 시작되게 하는 특정한 원인들을 보여 주었다는 것을 보았다.
--- p.367

밀은 “지대의 이론으로부터 토지소유권의 존재에 반대하는 그 이론의 실천적 결과를 더욱 가차 없이 끌어낸다. 그는 토지소유권을 … 국가 소유권으로 전환하고자 한다.” (…) “토지 소유자는 산업이나 일반적인 사회 복리를 위해 아무런 유익도 없이 공공의 비용으로 부양되는 한량들이다.” 그는 이렇게 질문한다. “왜 한 걸음 더 나아가 토지에 대한 사적 소유권을 폐지하지 않는가?” 그는 토지를 국유화할 것을 제안한다. “결국 산업은 해방되고, 일체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나 전에 들어 보지 못한 호황을 누릴 것이다.” 존 스튜어트 밀도 본질상 같은 관점을 취한다. “소유권의 핵심 원칙은 모든 인간에게 그들이 자신들의 노동을 통해 산출한 … 것이 보장된다는 데 있으며 이 원칙은 노동의 수확물이 아닌 것, 즉 땅이란 원(源)물질에는 적용될 수 없다.” (…).” 토지와 관련되는 사적 소유권은 경제적으로는 그 소유권자가 “토지의 개량을 위해 뭔가를 했을” 경우에만 정당화될 수 있을 것이다. 토지 소유권자가 생산과정에서 아무런 기능도 수행하지 않고 단지 소유권 범주만을 나타낼 경우인 순수 토지 지대에서는 사정은 다르다. (…) 마르크스는 거명된 문필가들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밀, 셰르뷜리에, 힐디취(Hilditsch) 그 밖의 경제학자들이 지대는 조세의 폐지를 목적으로 국가에 넘겨져야 한다는 주장을 제시했다고 파악한다. 이는 산업 자본가가 토지 소유자에 대하여 품는 증오의 감추어지지 않은 표현이다. 산업 자본가에게 토지 소유자는 부르주아적 생산의 영위에서 무익한 쓸모없는 물건인 것이다.”
--- p.453~455

"투기를 결정한 것은 … 순간적인 수령금은 아니었다.” 문제는 차익(差益)이었다. 파일러의 미사여구식의 비유적 표현에 따르면 “순간적 수령금”이 아니라 “기대되는 미래의 수령금”이 중요했다는 식으로 표현된다. “투기는 현재를 이미 과거로 내던졌고, 그것이 꿈꾼 바와 같은 미래를 가장 신속히 할인된 현재로 만들었다.” 차익과 같은 단순한 진실을 표현할 얼마나 좋은 시작(詩作)인가! 투기에서는 수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차익이 중요하며, 그 때문에 투기는 미국의 증권시장에도 강하게 뛰어들어 “큰 이득을 그곳으로부터 집으로 가져갔다.” 불황기에 일이 없는 자본들은 바로 침체된 시기에 이윤 높은 투자처를 발견해야 한다.
--- p.73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