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설문해자주 2

설문해자주 2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38,000
판매가
38,000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898g | 188*254*22mm
ISBN13 9791157945405
ISBN10 115794540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6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譯文〉
02-011-0214 屯(屯)[어려울/둔]
‘어렵다’이다. 屯은 초목이 처음 생겨날 때의 힘들고 어려운 모습을 본뜬 것이다. 싹[?]이 땅[一]을 뚫고 올라오다가 굽은 것을 따른 것이다. 一은 땅이다. 《周易》 屯卦에서 “屯은 剛과 柔가 처음 어우러져 어려움이 생긴다.”라고 하였다.
難也. 屯,① 象艸木之初生, 屯然而難. ??貫一, 屈曲之也. 一, 地也.② 易曰, “屯, 剛柔始交而難生.”③
①《古今韻會擧要》에 있다.
?會有.
②이 구절은 《九經字樣》과 《衆經音義》에서 인용한 것을 따랐다. 《說文》에서 一을 地로 설명한 것이 많고 간혹 天으로 설명하였는데, 象形이다. ‘?貫一’은 木이 土를 이기는 것이고, ‘屈曲之’는 펼치지 못한 것이다. 〈본서 14편 하〉 乙部의 〈‘乙’자에〉 “봄에 초목이 구불구불 나오지만 음기가 여전히 강하여 간신히 나온다.”라고 하였다. ‘屯’자는 ?을 따르고 그 모습을 본뜬 것이다. 陟과 倫의 반절이다. 제13部에 있다.
此依九經字樣, 衆經音義所引. 說文多說一爲地, 或說爲天, 象形也. ?貫一者, 木剋土也, 屈曲之者, 未能申也. 乙部曰, “春艸木?曲而出, 陰?尙彊, 其出乙乙.” 屯字, ??而象其形也. 陟倫切. 十三部.
③《周易》 屯卦 〈彖傳〉에 있는 글이다. 《春秋左氏傳》 閔公 원년 기사에 “屯卦는 견고하고 比卦는 진입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周易》 〈序卦傳〉에서 “屯은 가득 찬 것이다.”라고 하였다. 견고하지 않고 가득 차지 않으면 나올 수가 없다.
周易彖傳文. 左傳曰, “屯固比入.” 序卦傳曰, “屯者, 盈也.” 不堅固, 不盈滿, 則不能出.

〈補註〉

《說文》에는 ‘’에 대해 초목이 처음 생겨날 때 힘들고 어려운 모습을 본뜬 것이라고 정의하고 ‘一’과 ‘?’로 구성된 字形으로 분석했다. ‘屯’의 최초 字形이 정확히 무슨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일반적으로 땅에서 싹이 나온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본다. 甲骨文 ‘屯’은 ‘’(《合集》 4143), ‘’(《合集》 4070) 등과 같다. 西周 청동기에서는 甲骨文에서 중간의 볼록했던 부분이 《屯作兄辛?》(《集成》 5337) ‘’처럼 굵은 원으로 변하거나 《伯姜鼎》(《集成》 2791) ‘’처럼 선의 일부가 굵어진 것처럼 보이게 쓰기도 했다.
春秋시기의 ‘屯’은 西周시기의 字形을 그대로 사용했으나 戰國시기의 字形은 굵은 원, 또는 선의 일부가 굵어진 것처럼 보였던 부분이 직선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秦의 璽印 ‘’, 楚의 曾侯乙簡 26호간 ‘’, 晉의 貨幣 ‘’ 등이 모두 굵게 표기된 부분에서 선으로 변화된 예이다. 이 字形이 오늘날 해서체 ‘屯’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이다.

〈譯文〉
02-012-0505 ?(?)[초목 무성할/자]
‘초목이 무성하다’이다. 艸를 따르고 絲의 생략형이 소리이다.
艸木多益.① ?艸, 絲省聲.②
①《詩經》 〈小雅 常?〉 “이에 길게 탄식한다.[兄也永歎]”에 대해 毛亨이 “兄은 ‘이에[?]’이다.”라고 하였다. 戴震 선생의 《毛鄭詩考正》에 “?는 지금 滋와 통용된다. 《說文》의 ‘?’자의 해설에 ‘초목이 무성하다.’라고 하였고, ‘滋’자의 해설에 ‘더하다이다.’라고 하였고, 韋昭의 《國語》 〈晉語 一〉 注에 ‘兄은 더하다이다.’라고 하였으니, 《시경》의 뜻이 ‘형제가 서로 구제하며 부질없이 더욱 길게 탄식할 뿐이다.’와 같을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살펴보건대 《시경》 〈大雅 召旻〉에 “이 때문에 이에 길게 늘이노라.[職兄斯引]”라고 하였는데, 毛亨 傳에서 또한 “兄은 ‘이에[?]’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詩小雅 “兄也永歎.” 毛曰, “兄, ?也.” 戴先生毛鄭詩考正曰, “?今通用滋.’ 說文?字說云 ‘艸木多益.’ 滋字說云 ‘益也.’ 韋注國語云 ‘兄, 益也.’ 詩之辭意, 言不能如兄弟相救, 空滋之長歎而已.” 按大雅職兄斯引傳亦云 “兄, ?也.”
②絲가 宋本에는 玆(현)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이다. 玆는 2개의 玄을 따르고 音은 玄이며, 이 글자를 간혹 滋로 쓰기도 한다. ?는 絲의 생략형이 소리인 것을 따랐다. 《古今韻會擧要》 〈上平 4支〉에는 ??聲으로 되어 있는데 ??는 絲의 古文이다. 慈????는 모두 ?가 소리인데 子와 之의 반절이다. 제1部에 있다. 經典에 “?는 ‘이[此]’의 뜻이다.”라고 할 때의 ?가 唐 石經에는 모두 잘못되어 玆(현)으로 되어 있다.
絲宋本作?, 非也. ?從二玄, 音玄, 字或作滋. ?從絲省聲. 韻會作??聲, ??者, 古文絲字. 慈????皆?聲, 子之切. 一部. 經典 “?, 此也.” 唐石經皆誤作玆.

〈補註〉

許愼은 ‘’를 形符 ‘艸’와 ‘?’가 생략된 ‘??’로 구성된 形聲字로 파악하였다. 許愼은 이 字形을 ‘초목이 많이 늘어나다’로 해석하였다. 이에 반해 出土文獻은 ‘?’의 本義보다는 假借 혹은 通假 용법으로 많이 쓰였다. 小篆과 동일한 古文字는 秦 石鼓文 《吾車》의 ‘’, 睡虎地秦簡 《爲吏之道》 15호간 ‘’, 郭店楚簡 《緇衣》 1호간 ‘’ 등이 있다. 이 字形들 역시 각각 대명사 ‘此(이것)’, ‘慈(자애)’, ‘緇(검은 비단옷)’로 해석한다. 이 중에서 ‘?’가 대명사 용법으로 쓰인 용례는 甲骨文에도 출현하지만 ‘?’를 표기하는 字形은 ‘??’였다. 西周 청동기 《沈子??》(集成 4330) 덮개의 ‘’, 춘추 청동기 《?甫人?》(集成 10261) ‘’ 모두 ‘이것’으로 해석한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3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