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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내면의 한마디

나를 변화시키는 내면의 한마디

: 인생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105가지 이야기

리뷰 총점8.1 리뷰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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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88g | 128*188*20mm
ISBN13 9788997827190
ISBN10 899782719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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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가 베란다 너머를 바라보다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며칠 동안 지켜봤는데요!
어쩜 저 집의 옷은 저렇게 더러운지 모르겠어요.
나 같으면, 제대로 빨지도 않은 옷을 빨랫줄에 널어두면 창피할텐데.
정말 게으르고 무책임한 행동이에요!
내 생각에 저 여잔 정말로 게으른 게 틀림없어요!”
시간이 흐르고 매번 그녀가 베란다 창가를 바라볼 때마다 옷들은 정말 최악의 광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깜짝 놀랐다!
이웃집의 옷들이 깔끔해진 것이다.
옷들이 정말 하얗고 깨끗하게 세탁되었고 색깔도 살아있었다.
“드디어 창피함을 알게 되었나 보군!”
그녀가 말했다.
“게으름을 안 피우게 되었나봐요!
정말 깨끗하지 않아요?
아니면 빨래 비누를 다른 걸로 바꿨던지!”
“그게 아냐!”
남편이 조용히 답했다.
“내가 닦았어.”
“이웃집의 옷을 당신이 세탁해 주었다고요?”
“아냐. 여보! 우리 집 창문을 닦았어.
더러운 건 우리 집 창문이었어!”
일반적으로 우리가 지적하는 다른 사람의 결점은 바로 우리의 결점일 수도 있다.
우리 안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내 비추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결점은 당신의 결점이기도 하다」

도그는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하는 개였다.
하지만 나중에 먹으려고 아이스크림을 숨겨놓는 버릇이 있었다.
나중에 아이스크림을 숨겨 논 곳으로 갔지만 한 번도 아이스크림을 찾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미 다 녹아버렸기 때문이다.
짜증이 난 개는 귀를 낮추고, 꼬리도 다리 사이에 감춘 채, 쉴 새 없이 불만을 토하며,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찾아 헤 맸다.
이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다.
삶의 좋은 부분들을 나중을 위해 아껴 두는 것이다.
그리고는 더 이상 아무것도 찾지 못하면, 녹아버린 아이스크림 때문에 울상을 짓는다.
현재의 순간을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처럼 과거의 순간이 되게 하지 마라.
지금 당장 그 맛을 보아라. ---「내일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보관하지 마라!」

어떤 등산가가 눈보라 폭풍이 몰아치는 산을 오르고 있었다. 이는 생사를 건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거의 날이 저물고 있을 무렵 등산가는 산 정상에 거의 도달할 참이었는데, 그만 순간의 실수로 미끄러져 굴러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려고 각종 장비들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가까스로 추락을 멈추고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었다.
이윽고 밤이 되자 눈보라는 더욱 거세졌고 추위는 살과 뼈를 에이는 듯했다. 주변은 온통 캄캄한 어둠뿐이었고 등산가는 어찌해야 좋을지 암담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얼어 죽을 상황이었다. 그는 제발 구해 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내면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왔다.
“줄을 놓아라!”
그는 “이 무슨 어리석은 말인가! 내 유일한 생명줄을 놓으라니! 이 줄을 놓는 순간 나는 떨어져 죽을 텐데!”라며 더욱 힘을 내서 밧줄에 매달렸다.
다음날 날이 밝아 수색대가 발견한 그는 이미 줄에 매달린 상태로 얼어 죽어 있었다. 그는 땅에서 불과 몇 센티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는 안정감을 주는 듯한 무언가에 매달려 더 큰 것을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당신을 보호하려고 매어 놓은 줄이 당신에게 제약을 가할 수도 있다.
---「간절함을 놓으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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