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 디지털

혁신과 공존의 신세계 : 디지털

사람이란 무엇인가-10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48
베스트
사회학 top100 1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228g | 128*188*20mm
ISBN13 9791191625875
ISBN10 119162587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디지털 전환도 마찬가지다. 인간의 자유를 넓힌다는 관점에서 제조업, 유통업 등 다른 산업으로 확대해야 한다.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의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 그러나 그 발전이 인간 사이의 평등과 안전을 저해하거나 석탄 등 화석에너지 사용, 난개발, 산업폐기물로 자연생태계를 교란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자유 확장도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인류의 문화 발전에 궁극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 인공지능, 자연 등과 공존할 수 있는 개체 초월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 p.38

과학기술이 발전한 디지털 시대에는 사람의 삶이 낱낱이 드러난다. 곳곳에 설치된 CCTV 등 IT 기기, 고객 취향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동영상 플랫폼, 그리고 통신사와 금융사 등 각종 기업이 있다. 개인들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가감 없이 노출하고 있다.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고 잘난 체하는 삶이다. 남보다 나은 것만 드러내다 보니 그렇지 못한 사람의 박탈감은 깊어간다. 그밖에 디지털 시대는 인공지능이 발명가나 화가도 되는 등 디지털 창작에 관여한다. 인공지능 면접 등 취업문화도 바뀌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다.
--- p.73

우리는 이미 수많은 차이를 잠재적으로 보유한 다양체다. 그 차이가 우리의 정신과 신체의 감옥에서 나와 세상과 어울리는 환경을 만들자. 지금까지 정부와 기업에 의해 추진된 생활 혁신은 주민 생활 지원 또는 스마트홈이라는 명목으로 가정과 일상을 시장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 이제는 국민 개개인이 반복과 차이를 통해 스스로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지나치게 경쟁에 의존하는 생태계는 인류를 파멸로 이끈다. 자신의 가치를 찾고 그 가치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상생의 생태계가 인류의 미래이자 일상 속의 생활 혁신이다.
--- p.158

디지털 시대의 위험은 다르다.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이 맡긴 일을 하지만 오류가 생기면 인간을 공격할 수 있다. 위험이 외부에 있지 않다. 위험은 과학기술 자체에 내재해 있거나, 인간 또는 공동체 내부에 있고, 내외부에 겹쳐 있는 경우도 많아 다루기 어렵다. 위험은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감수해야 할 과정이 되었다. 위험은 임박해 명확해지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당연히 위험의 내용과 피해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위험이 현실이 되면 통제가 힘든 이유다.
--- p.181

과거에 기계는 인간의 이익에만 봉사했다. 도구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금은 디지털 시대다. 도구, 기계와 인공지능은 쓰고 버릴 수 없을 정도로 우리와 물리적, 정신적으로 연결되고 접속되어 있다. 인간의 행위로 영향을 받는 비인간 존재의 관점에서 접속된 삶의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인간 개체를 초월한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디지털 시대를 여는 철학이다.
--- p.1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