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용어
3) 계약서, 레터 쓰기 용어
· Offer sheet : 오퍼시트. 공급자 측에서 발행. 우리말로 ‘물품매도확약서’라 한다.
· Proforma invoice : 제품명세서. 공급자 측에서 발행
· Purchase sheet : 구매 발주서. 바이어 측에서 발행
· Contract sheet : 계약서. 공급자 또는 바이어 측에서 발행
· Unit price : 단가. 제품 1개 당 가격
· Quantity : 수량
· MOQ : Minimum order quantity. 최소주문수량
· Delivery : 납기
· Leadtime : 납기. 소요시간
· Messrs. : 귀하. Messieurs의 약자
· Attn. : 참조. Attention의 약자
· Sample order : 샘플오더. 소량주문오더
· Bulk order : 본 작업 오더. 메인오더
...
---「무역용어」중에서

■ 비즈니스 레터 작성 원칙 20가지
① 신속, 정확, 간결, 솔직하게 쓴다.
(Speedily, Accurately, Concisely, Honestly)

② 얼굴을 마주 보고 대화하듯이 문장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진솔되게 작성하여야 한다.

③ 글씨체는 상대방이 읽기 편안한 'Times New Roman'을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이 외에 Arial, Tahoma, Verdana 등의 산세리프체(Sans serif)를 사용한다.

④ 레터 구성은 다음과 같이 한다.
* Salute(Salutation) : 인사
(1~2 줄 공백)
* Intro(Introduction) : 간략한 소개 또는 들어가는 말
(1~2 줄 공백)
* Body : 본문 내용
*
---「비즈니스 레터 쓰기」중에서

■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 계산법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 수입관세 = CIF Invoice 금액 x 해당 품목의 관세율 또는,
= (FOB Invoice 금액+운임료+보험료) x 해당 품목의 관세율

* 부가가치세 = (CIF Invoice 금액+관세) x 0.1 (10%)

* CIF Invoice 금액 = FOB Invoice 금액+운임료+보험료와 같다.

수출상과의 가격 거래조건이 FOB인 경우와 CIF인 경우에 위와 같이 구분해서 계산할 수가 있다.
CIF Invoice 금액은 ‘CIF amount’, ‘CIF 금액’으로 표현되며 수출상이 보내온 Commercial Invoice(상업송장)에 나와 있는 금액이다. 이 경우 Commercial Invoice 상에 단가 표기가 CIF Price로 기재되어 있다.
FOB Invoice 금액은 ‘FOB amount’, ‘FOB 금액’으로 표현되며...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중에서

■
· 32B Amount : USD30,000.00
(SAY US DOLLARS THIRTY THOUSAND DOLLAR ONLY***)
신용장 금액으로 계약한 발주서(Purchase Sheet)의 금액을 적는다.
글씨 금액과 숫자 금액이 서로 일치하지 않을 시 글씨 금액이 숫자 금액을 우선시 하여 인정된다.

· 39A Credit amount tolerance : More 3% / Less 3%
‘More or less 조항’ 또는 ‘허용치 조항’이라고 불린다.
발주서 금액 또는 수량에서 +3% 더 많이 선적하거나 -3% 더 적게 선적하여도 그것을 허용한다는 뜻이다. 따라서 실제 수출상이 선적할 때의 Commercial invoice(상업송장) 금액 또는 수량은 이 범위 내에서 원래 계약서와 차이가 날 수 있다. 신용장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로 표기된다.
"+ MORE(03PCT) OR LESS(03PCT) IN QUANTITY AND AMOUNT ARE ACCEPTABLE."

· 31D Date and place of expiry : 2021년 11월 20일 IN BENEFICIARY'S COUNTRY
신용장 유효기간을 말한다...
---「신용장개설신청서」중에서

■ 쉬핑마크 견본은 다음과 같다.

※ CASE 8-1. 쉬핑마크

SHIPPING MARK

ALPS

DESTINATION : BUSAN, KOREA
21-100
ITEM : K.BAG
COL. :
Q'TY :
C/NO. : 1~
MADE IN AUSTRALIA
---「쉬핑마크 (Shipping Mark) 체크」중에서

■ 시험 기관들
시험 기관은 세계적으로 여러 기관들이 있다. 몇몇 나라에 지사를 둔 기관들도 있으며 각국마다 국내 시험 기관들도 있다. 시험 기관들을 통해 스펙, 물성, 기능, 강도, 색 이염도 등 다양한 시험들을 진행할 수 있다. 섬유, 의류시험 등을 중심으로 한 국내 시험 기관들은 다음과 같다. 이 외에도 각 산업 분야 별 시험 기관은 수출상과 수입상이 협의하여 적절한 시험 기관을 찾아 시험을 의뢰하게 된다.

* FITI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 www.fiti.re.kr
시험 분야 : 섬유, 의류, 소비재(생활용품, 유아용품, 가구류, 패션 액세서리, 가방류, 신발류, 생활화학제품, 위생용품, 포장재)...
---「규격, 픔질 체크」중에서

■ 쉬핑샘플 품질을 승인하는 경우
※ CASE 9-1

ALPS RI INC.
Unit 6401, Chunghyo Bldg., Kyeongbok Uni., 425 Jinjeop, Namyangju-si, Korea Republic
Ph. 82-31-525 2000 Fax. 82-31-525 2021

Messrs.: GLEBE FASHION PTY. LTD. Date : 20/10/2021

Dear Scott Smith,

Hi Scott, how are you?

RE: 21-100, KANGAROO EMBLEM BAG (3,000PC) ORDER
We received your shipment sample. We're satisfied with this quality.
Please ensure all shipped goods are this quality. And as soon as you can finish,
....

* 내용 설명

스콧 스미스에게,

안녕하세요, 스콧

RE: 21-100. KANGAROO EMBLEM BAG (3,000PC) ORDER
우리는 당신이 보내준 쉬핑샘플을 잘 받았습니다. 쉬핑샘플의 품질에 대해서도 만족합니다. 당신의 모든 선적 제품도 이와 같은 품질로 해주세요. 그리고 가공이 끝나는 대로,
...
---「쉬핑샘플 확인하기」중에서

■ Commercial Invoice
Commercial Invoice를 우리말로 “상업송장”이라 한다. 세관에서는 “송품장”이라고도 불린다. 수출상이 선적을 바로 앞두고 작성하는 가장 핵심적인 서류이자 최초로 작성하는 서류이다. 수출물품의 규격/스펙, 길이, 수량, 단가, 총 금액을 나타낸 명세서이며 청구서에 해당한다...
---「선적서류」중에서

■ 하선장소
「보세화물 입출항 하선 하기 및 적재에 관한 고시」 제2장 제15조(하선신고)에 따르면,

① 선사가 물품을 하선할 수 있는 장소는 다음 장소(보세구역)로 한정되어 있다.(다만, 부두 내에 보세구역이 없는 세관의 경우 관할구역 내 보세구역(보세구역 외 장치허가 받은 장소를 포함한다)중 세관장이 지정하는 장소로 한다).
컨테이너화물 : 부두 내 또는 부두 밖 컨테이너 보세장치장(이하 "CY"라 하며, CFS를 포함한다). 다만, 부두 사정상 컨테이너화물과 산물을 함께 취급하는 부두의 경우에는 보세구역 중 세관장이 지정한 장소로 한다...
---「하선」중에서

■ 보세운송
해상화물 및 항공화물의 국내운송 시 이용되는 보세운송에 대해 알아보자.
“보세운송(Bonded transportation)”이란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외국화물을 입항지(양하항)에서 통관하지 않고 관세 등 미납된 보세상태에서 다른 보세지역으로 외국화물을 운송하여 거기에서 수입통관절차를 하는 것을 말한다. 즉, A 보세구역에서 B 보세구역으로 외국물품을 이동할 때에는 반드시 “보세운송을 신고(또는 승인신청)”하여야 하며...
---「보세운송」중에서

■ 원산지증명서 구분
원산지증명서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그것은 “일반 원산지증명서”와 “관세양허대상 원산지증명서”이다. 그리고 관세양허대상 원산지증명서의 하위에는 여러 관세양허대상 원산지증명서들이 있다.공식적인 용어는 「수출물품 원산지증명서 발급규정」에서 “일반수출물품 원산지증명서”라 정의하며 이를 관세청에서는 ‘비특혜 원산지증명서’라고도 한다...
---「원산지증명서」중에서

■ FTA 원산지증명서 제출
국내업체가 수입 시 FTA 원산지증명서에 의해 수입관세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실무에서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을 위한 관세법의 특례에 관한 법률(약칭.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제8조(협정관세의 적용신청 등)에 따라 세관에 FTA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 협정관세의 적용신청 등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제8조〕
① 협정관세를 적용받으려는 자(이하 “수입자”라 한다)는 수입신고의 수리 전까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세관장에게 협정관세의 적용을 신청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협정관세의 적용을 신청할 때에 수입자는 원산지증빙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하며, 세관장이 요구하면 제출하여야 한다. 다만, 세관장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 탈루의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산지증빙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없다.〈개정 2019.12.31.〉
....
---「FTA 원산지증명서」중에서

■ 반덤핑관세 (Anti-dumping duties)
행정 또는 관세법상 용어는 “덤핑방지관세”라고 하고 실무에선 대체로 “반덤핑관세”라 부른다. 외국의 물품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되는 것을 ‘덤핑’이라고 한다. 국내산업과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 또는 주무부장관이 부과요청을 한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실질적 피해 등)이다.

a. 국내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받거나 받을 우려가 있는 경우
b. 국내산업의 발전이 실질적으로 지연된 경우...
---「탄력관세」중에서

■ 관세환급 종류
관세환급(Tariff refund)이란 수입 시 세관에 납부한 관세에 대해 그것이 어떠한 사유에 해당되는 경우 수입 후에 관세를 되돌려 받는 것을 말한다. 관세환급의 종류에는 “관세법에 의한 환급”과 “수출용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에 관한 특례법(관세환급특례법)에 의한 환급”으로 구분할 수 있다.

※ 관세환급의 종류
* 「관세법」에 의한 환급
* 「관세환급특례법」에 의한 환급
---「관세환급」중에서

■ 개별환급
관세환급특례법에 의한 환급에서 “개별환급”이란, 수출물품을 생산하는데 소요된 “각각의 원재료별 소요량을 산출”하고 각 원재료를 수입하는 때에 납부한 관세등을, 이후 그것을 사용한 수출자 또는 수출물품 제조자에게, 수입신고필증 등에 의해 계산하여 환급해 주는 것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정확히 계산하여 환급해 주는 환급 방법이다.

1) 개별환급 해당기업
개별환급은 주로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신청하는 방법이다. 또한 모든 수출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작가의 집필에서부터 편집까지 2년의 시간이 걸린 이 책은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하다. 전편 「무역과 수출가이드」에 비하여 789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으로 구성이 무척 알차고 세밀하다. 특히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역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나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br/><br/><b>▶ 영업맨이 쓴 무역실무에 관한 새로운 책</b><br/><br/>해외영업과 무역실무자인 최종훈은 본업의 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비즈니스 스쿨에서 배운 이론을 담아 외국 바이어와의 상담 기술, 계약, 비즈니스 레터를 쓰는 방법 등을 명료하면서 핵심적인 내용으로 기술하고 있다.<br/><br/>첫 장에서부터 수입상이 되기 위한 준비사항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레터 쓰는 방법과 레터의 상대방 감정과 의사를 읽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클레임은 또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하는가 등의 작문 기술과 방향까지 제시해 주고 있다. 제3장에서는 가격, 품질, 납기 등에 관한 협상의 기술을 그가 실무에 있으며 수년간 노트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풀어가고 있다. <br/><br/><B>▶ 각종 선적서류에 대한 설명과 이해 </b><br/><br/>최종훈은 20여 년간 매달같이 선적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해오던 업무를 이번 책을 통하여 무역의 기본이 되는 선적서류들의 작성법과 그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한다. 수출상은 이 한 권으로 모든 선적서류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며, 수입상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작가는 말한다.<br/><br/><b>▶ 신용장 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b><br/><br/>수입상은 계약을 체결하고 난 뒤 신용장을 개설하는 데에 또 한 번 어려움을 갖게 된다. 신용장 개설과 구성 내용들까지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br/><br/><b>▶ 부두에서 이루어지는 수입 모습</b><br/><br/>실제 부두에서 이루어지는 수입화물의 하역 모습과 통관에 대한 묘사는 특히 어느 무역실무도서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이다. TV를 통해서만 보던 컨테이너 부두의 장면을 생생히 묘사하였다. 이러한 부두 현장의 모습을 통해 수출입을 좀 더 친밀하게 이해하고, 담당자에게는 활력과 업무의 자긍심을 가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br/><br/><b>▶ FTA 협정에 의한 수입</b><br/><br/>많은 이들이 FTA 협정 체결국으로부터 수입 시 관세혜택을 어떻게 적용받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가방(HS CODE 4202.22.2000)을 수입품목으로 정하여 책의 앞부분 계약서부터 스토리를 일관되게 연결하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모든 책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렇게 수입의 전 과정을, 마치 독자가 처음부터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담→ 협상→ 계약서 작성→ 신용장 개설→ 검사·생산관리→ 선적승인→ 수입통관→ 물품입고→ 국내판매→ 관세환급 및 사후관리, 마무리까지 그 과정을 따라 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가치 있고 실용적인 구성이라 생각한다. 모든 내용을 연계하여 스토리를 탄탄하게 짠 무역실무책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테니 말이다...<br/><br/>제15장에 나와 있는 한-호주 FTA 사례 역시 그것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수입 시 양허관세율은 어떻게 되는지, 한-호주 FTA 협정문을 보는 방법, HS CODE를 통해 적용 관세율을 체크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 나라별로 FTA 원산지증명서는 어떻게 발급되며, 발급기관과 발급서식 등을 모두 기술하였다. 수출상과 수입상은 별도로 고민에 빠지거나 허둥댐이 없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br/><br/><B>▶ 업무의 마무리 관세환급</b><br/><br/>수출상은 관세환급 부분까지 챙길 수 있어야 업무가 마무리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더불어 「관세법」과 「부가가치세법」 등을 적절히 게시하여 업무에 적용하고 독자의 탐구욕을 이끌고 있다. 끝으로 이번 출판을 맡은 출판사로서 저자의 열정과 문헌을 소중하고 가치 높게 평가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오랜 시간 작업과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회 발전과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

이번 수입 실무가이드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평소 그의 업무 스타일로 봤을 때 이 책은 분명 여러분의 엄청난 성공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 달여 전 원고를 받아보고 이 책은 단순히 이론 기재만 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 내용을 잘 나타내었다. 요즘 코로나19로 물류 분야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해상 및 항공 물류 분야의 설명도 좋았다. 수출입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는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

I know Justin Jonghun Choi for more than 10 years when he came to Vietnam as a businessman. He has a lot of experience to share about how to do business in trade and distribution. The story and case study is invaluable. I am glad that he has been kindly put his experience and observation to his book.

This, useful, actionable book provides detailed step-by-step actionable advice to the export/import business community, with real life examples and templates. I thoroughly recommend it to the international small business startup and well established business alike.?The author, Justin J. Choi, has decades of real-world experience and guides you through all things export/im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