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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잠시 쉬어 가세나. 미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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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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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148*210*30mm
ISBN13 9791191467260
ISBN10 1191467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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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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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난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욕의 여러 곳을 둘러보았지만 솔직히 말해 시간에 쫒기다 보니 무엇 하나 제대로 보고 느낀 것이 없었다네! 늘 그랬듯이 주마간산으로 지나쳤으니까! 만약 여건이 맞는다면 뮤지컬을 감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뉴욕의 구석구석을 둘러보면서 분위기 있는 곳에서는 차도 마시며 사람들과 섞여 단 며칠만이라도 뉴욕을 느끼면서 생활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생겼다네!

예를 들자면, 첫째 날엔 미드 맨해튼에 있는 록펠러 센터의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올라 한 낮 뉴욕시의 동서남북을 찬찬히 훑으면서 주요 지점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록펠러 센터를 두루 구경한 후 걸어서 뉴욕 현대 미술관에 들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미술관을 순회하며 개성 넘치는 각종 작품을 감상 해보고 싶네! 이어서 서쪽 14번가의 ‘하이라인’에 가보고 싶네! 이때는 하이라인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첼시마켓’엘 꼭 들러야 하는데 그러려면 블루라인 5 Avenue-53 St 역에서 다운타운(Down Town)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14 스트리트 역에 내려야 하지! 이때쯤이면 배가 고플 테니까 근처 적당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첼시마켓 체험을 해도 좋고 아니면 처음부터 첼시마켓 안에 있는 랍스터 요리를 먹어도 좋지! 내 맘 같아서는 랍스터가 좋겠네! 이때는 특유의 비린내가 날 수도 있으니 식후 커피를 한 잔 마셔야하겠지! 티타임 후에는 예술인 마을에서 그들의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새로운 어우러짐을 느껴 보자고!

이어서 대한민국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의 실제 모델이 되어준 뉴욕 14번가의 ‘하이라인’을 걸으며 과거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생각해 보기도 해야겠지! 걷는 것이 힘들어지면 자그마한 찻집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며 주위의 풍경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겠지! 차를 마신 후에는 라인 중간 중간에 놓여있는 이색적인 작품공간도 기웃거리며 마음껏 새로움을 찾아 즐겨보자고!

친구! 걷는 것이 조금은 지루하다 싶을 때 눈앞에 확 나타나는 허드슨 강을 보는 순간, 어! 벌써 다 왔네! 하이라인이 생각보단 괜찮았네! 라며 나 스스로에게 긍정의 뉴욕을 심어주자고! 하이라인에서 내려와 조금 더 걸으면 요즘 뉴욕에서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는 ‘베슬(Vessel)의 벌집모양 16층 계단’을 올라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의 일상을 확인한 후 바로 내려와 옐로우 캡을 타고 숙소가 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근방에 미리 마련해놓은 한인 민박집으로 돌아와 근처에서 소주 한잔하며 하루 동안 보고 느꼈던 뉴요커의 일상을 되돌아보면 어떨까싶네!

친구!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즘 미드 맨해튼의 허드슨 강변 주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의 개발 사업에 대해 소개하려 한다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 타고 있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지! 2005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가 끝나는 시기는 2024년도이지만 이미 이곳에는 하이라인을 포함하여 도시의 발전을 견인할 여러 시설이 준공되어 가동 중이라네! 이 개발 사업을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라 하는데 이는 1930년 록펠러 프로젝트 이래 80년만의 대규모 프로젝트라네! 외형을 보면 맨해튼에서 가장 높은 야외 전망대인 ‘더 에지(The Edge)’, ‘호텔’, ‘허드슨 야드 몰’, 이동식 종합예술센터인 ‘더 세드(Culture shed)’, 벌집모양의 ‘베슬’ 등 허드슨 야드(Hudson yard)는 오랫동안 버려졌던 철도기지를 포함하여 허드슨 강변의 일대를 종합예술관광단지로 조성하는 대규모의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라네!

친구! 이렇게 하루를 보냈으니 둘째날엔 걸어서 뉴욕시민들의 오아시스인 ‘센트럴 파크’로 간다네! 이곳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한 바퀴 돌며 단 번에 센트럴 파크를 섭렵하고 이내 남서쪽 입구에 있는 ‘콜럼버스 서클’로 나와 근사한 곳에서 점심식사를 해야겠지! 이때 자전거를 타고 센트럴 파크의 유명장소를 찾느라 힘들었을 테니까 점심식사는 든든한 먹거리를 찾는 것이 좋겠네!

점심식사를 마친 후 ‘59 스트리트 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1번 레드라인을 타고 종점인 ‘화이트홀 스트리트 지하철역(Whitehall St)’에서 내린다네! 지하철역에서 나와 배터리공원 근처에 있는 ‘아메리칸 인디언 국립박물관’에 들러 아메리카 원주민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고 밖으로 나와 월가를 둘러보고 월가와 연결된 산책로를 걷다가 힘이 들 때 쯤 해변 카페에 앉아 저녁식사 겸 차를 한 잔 마시며 분위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겠지! 이때는 필히 자유의 여신상 뒤로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면서 뉴요커 행세를 해 봐야 한다는 것이야! 맨해튼 남쪽의 배터리공원에서 일정을 마치면 다시 레드라인을 타고 업 타운으로 올라와 ‘50 스트리트 역’에서 내려 브로드웨이를 구경하며 400m쯤 걸어 45번가에 있는 ‘민스코프 극장(Minskoff Theatre)’에서 ‘라이언 킹 뮤지컬’을 감상하고 싶네!

셋째 날엔, 노란 옐로우 캡 택시를 타고 동쪽 이스트강변을 따라 남으로 내려가면서 맨해튼과 퀸즈를 연결하는 ‘퀸즈버러교’와 ‘국제연합 빌딩’ 그리고 ‘윌리엄스 버그 다리’를 구경하고 싶네! 잠시 후 택시는 윌리엄스버그 교와 맨해튼 교를 지나면서 브루클린 교를 만나게 되는데 브루클린 다리를 건너면 목적지인 브루클린 지역이 나온다네! 뉴욕사람들은 이 세 개의 다리를 ‘뉴욕의 BMW교’라 부른다네! 나의 1차 목적지는 브루클린 다리 너머 ‘덤보’인데 사람들은 덤보에서 맨해튼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네! 덤보는 뉴욕의 사진명소 1위로 알려진 곳이지!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보면 어느새 점심시간! 이곳에 있는 맛 집은 유명세 탓에 기다림은 필수지만 어차피 해결해야 할 점심이라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도 뉴욕에서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 ‘햄버거(Shake Shack)와 화덕 피자’로 해결하고 브루클린 다리와 맨해튼 다리 사이에 있는 ‘해변 공원’에서 강 건너의 맨해튼을 감상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속도 채우고 휴식도 취했다면 이번에는 걸어서 브루클린다리를 건너야겠지! 사람들과 어울려 맨해튼의 빌딩숲을 바라보며 1.8Km의 다리를 건너오면 17번 부두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뉴욕의 BMW교를 바라보며 새로운 뉴욕을 발견해 보자고! 잠시 후 저녁이 되면 자유의 여신상을 돌아오는 배를 타고 찬란하게 빛나는 맨해튼의 야경을 즐겨보는 것이 어떨까! 맨해튼의 야경은 또 다른 뉴욕으로 각인되어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겠지! 이렇게 또 하루를 보냈구먼! 내가 꿈을 꾸고 있었나!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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