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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M 제1호

타임라인 M 제1호

: 한국 근현대 군사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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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684g | 210*297*10mm
ISBN13 9791167691859
ISBN10 116769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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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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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역사에 대한 연구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존까지의 연구는 학계 내부 관계자들를 위한 해석적 연구에 그쳤고 그 결과물 역시 논문이나 연구서 형태로 출판되었기에, 관심이 많은 보통 독자들이 접하는 일은 드물었습니다. 그러나 타임라인 M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근현대사, 그중에서도 군사사 관련 내용을 더욱 많은 사람이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고 보기 좋게 책으로 엮었습니다. 저는 이 책의 출간에 반가움을 넘어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낍니다. 여러분이 이 도서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한국군과 그 뿌리를 이해하고, 더불어 우리 한민족과 한국인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얻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 삼아 앞으로 우리나라와 한국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에서는 철저한 고증 아래 한국군의 무기와 군제, 그리고 군복 등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이 군복과 무기의 중요성, 그리고 그 의미를 받아들여 올바른 군인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이 이 한국 근현대 군사사 프로젝트를 통하여 조상들의 희생과 노력, 그리고 과오마저도 이해하고 우리의 선배들로부터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예비역 육군 중장)
조선시대에 국한되어 있던 전통문화콘텐츠는 최근 창작물들을 통해 조선 이전의 여러 시대로 확장되었고 그에 따른 전문적이고 대중적인 복식서적들이 출간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러나 수천 년 전부터 몇백 년 전에 이르는 복식에 대한 관심과는 달리 불과 120여년 전인 대한제국의 복식에 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던 것도 사실이다. 19세기 말의 망국적인 분위기, 혹은 조선왕조의 연장이라는 대중적 인식 때문에 대략 '구한말'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시대가 되었지만, 대한제국은 그 한계성만큼이나 근대국가화라는 열망에 기반한 개혁들이 쏟아져 나왔던 시대이기도 하며 복식 또한 서구열강의 복식을 도입했지만 기존의 복식 양식과 결합되어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는 복식들도 출현한다. 10여년 정도 되는 짧은 제국의 시대 이후, 일제강점기라는 아픔을 맞이하게 되지만 조선왕조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한반도 근대사에서 대한제국은 분명 실재하는 역사의 고리이다. 이 무관심했던 고리를 우용곡 작가가 특유의 집요함으로 파고들어 독자들에게 선보이려 한다. 전작인 조선왕실의 신화가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했던 조선왕조의 정신세계를 조명했다면 이 책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시대의 가장 몰랐던 옷들을 조명한다. 500년을 이어온 조선왕조가 제국으로 탈바꿈하면서 무엇을 추구했는지 어떤 나라를 꿈꾸었는지 복식에 담긴 그 의도를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길 바란다.
- 고일권 (사극만화가)
덕질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회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때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물질적 여유 뿐 아니라 멘탈의 여유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이제껏 근대 한반도의 밀리터리를 놓고 판이 깔릴 경우, 덕트레스팅에 초점을 맞추기에는 사실 멘탈이 좀 후달렸던 감이 없잖습니다. 약소망국의 서러움, 비분강개, 역사의 지엄한 교훈 등등 나약한 현대인의 멘탈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쓰고 무거운 탕약이지요. 그런데 사실 퓨어 덕적 관점에서 보자면, 근대 한반도 밀리터리는 대단히 흥미로운 요소들을 품고 있는 분야입니다. 과도기가 보여주는 온갖 다채로운 시도와 이질적 문화 요소들의 비빔밥,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박한 아이템과 이미지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료의 퍼즐 조각들 등등. 그런 덕잼을 가꾸고 함께 누릴 수 있을 만큼의 풍족한 멘탈이 오늘에 스미고 있음을 이제 알겠습니다. 훌륭한 그림과 풍부한 데이터가 가득 담긴 근대 군사사 책. 비운의 시대 쓰디쓴 탕약을 눅진한 방탄커피로 풀어 내놓는 이 책으로 덕사이트의 큰 확장 있으시길 바랍니다.
- 굽시니스트 (시사만화가)
역사학이 날실이라면, 콘텐츠는 씨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날실과 씨실이 모여야 천이 완성되듯, 아무리 좋은 역사 소재가 있더라도 콘텐츠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서관의 낡은 책 안에 박제되어 있을 뿐일 것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역사 콘텐츠가 있더라도 충실한 역사성에 기반하지 않는다면 그저 공허한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다행히도 날실과 씨실이 제대로 잘 짜인 역사 콘텐츠를 이번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근현대 군사사 프로젝트’는 개항기를 다루는 1권부터 6.25전쟁을 배경으로 한 7권까지 병인양요, 신미양요,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러일전쟁, 항일무장투쟁과 건군기, 6.25전쟁 등을 관통합니다. 쉼없이 달려 온 우리 근현대사에 벌어졌던 굵직한 사건들을 군사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1권에서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 개항,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을 다루는 가운데 조선 정부의 대응 양상을 구체적으로 조망했습니다. 각 사건들에서 벌어졌던 전투만이 아니라 당대의 군사 제도와 조선의 방위 체계, 조선군의 무기와 장비 등을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 군사사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아직 연구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특히 일제강점기와 광복, 남북 분단과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변했던 근현대의 군사사는 연구자의 이념 차이에 따른 왜곡이 심한 편입니다. 이제는 근현대 군사사를 제대로 마주하며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자료를 조사하고 세밀한 고증과 감수를 거쳐 당시의 제복과 장비 등을 컬러로 생동감 있게 복원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군현대 군사사를 이해하는 첫 걸음을 뗄 수 있도록 하는 길라잡이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이상훈 (육군사관학교 군사사학과 교수)
역사는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학문이지만, 군사와 복식, 무기와 관련된 분야를 다루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가 되면 더욱 미비합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뇌리 한켠에 ‘이미 망한 나라의 군사를 논해 무엇할까?’ 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에서 살아가던 사람들이 그저 손놓고 나라가 기우는 것을 바라보려 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 근현대 군사사는 당대 사람들의 이러한 고민을 가장 잘 투영하는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에 벌어졌던 여러 전투의 양상과 군사제도·제복·장비·무기 등이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지와, 어째서 그렇게 변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합니다. 특히 기존의 역사 서술에서 소외되어 왔던 무기와 제복, 장비 등에 대해서는 삽화와 인포그램 등의 이미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정리했습니다. 그중 깊은 정성과 깐깐한 고증을 통해 작성된 삽화는 삽화 그 자체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를 높여 주고 있습니다. 이 점에서 이 책은 한국 근현대 군사사를 ‘가장 젊은 감각’으로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수북하게 쌓인 자료들을 헤집어 가며 역사를 글로 설명하는 일은 매우 지난한 작업입니다. 또한 역사 자료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그려내는 일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독자가 보는 그림 한 장 한 장을 위해 삽화가는 수많은 자료를 읽어 가며 이미지를 재구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실린 삽화 몇 장만 보아도 저자들이 책을 만들기 위해 쏟아부은 노고를 쉬이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하나의 흐름 속에 문자와 이미지가 어우러지면서 복잡하게 얽힌 한국 근현대사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좋은 뜻을 모아 시작한 활동이 결실을 맺기까지는 수많은 고생이 있었을 테지만, 젊은 역사의 탐구자들에게 그 의미는 절대로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역사의 가닥을 더듬어 가는 우리들 모두에게 어떻게 역사를 대중화해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접하도록 대중화할 수 있는지의 길을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두고, 틈틈이 보면 무척 좋은 책’, ‘가장 젊은 감각에서 한국 근현대 군사사를 직관적으로 설명한 책’, 두 가지 점에서 이 책이 널리 읽히기를 기원합니다.
- 정덕기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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