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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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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 (큰글자도서)

: 구글, 아마존, 애플, 테슬라가 그리는 10년 후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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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92*279*30mm
ISBN13 9791130622354
ISBN10 113062235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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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1_ 초연결 사회,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정재승, KAIST 교수)
추천의 글 2_ 혁명은 시작됐다, 다만 우리가 동참하지 않았을 뿐 (알리시아 아신, 리벨리움 최고경영자)
서문_ 머지않아 다가올 두 혁신을 연결하라

1부 혁명
“선점할 것인가, 바라만 볼 것인가”

1장 변화를 외면하는 기업에 미래는 없다
거대한 변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제품이 스스로 생각하고 먼저 말을 거는 세상
문제를 알지 못하는 문제
여전히 기업의 42%가 시작하지 않고 있다

2장 이미 일상에 스며든 미래
미래를 예고한 돌연변이들
무엇이 초연결을 가능케 하는가
인터넷 ┃ 휴대기기 ┃ 분석 도구 ┃ 에지 컴퓨팅 ┃ 플랫폼 ┃ 감지기
미래의 기술은 연결될 때 더욱 강력해진다

3장 모든 것이 연결된 세계, 디지털 쌍둥이
현실과 디지털의 완전한 결합
한계비용 제로의 시대가 온다
연결된 미래에 먼저 도착한 사람들

4장 IoT 혁신의 4가지 필수 원칙
필수 원칙 1: 제품 설계와 동시에 보안을 설계하라
필수 원칙 2: 독점하지 말고 공유하라
필수 원칙 3: 데이터를 끊임없이 순환시켜라
필수 원칙 4: 제품을 보는 관점을 송두리째 바꿔라

2부 선구자들
“디지털 기업이 되든가, 망하든가”

5장 초연결 혁명을 이끄는 쌍두마차
지멘스: IoT 산업의 최상위 포식자
실물과 디지털의 최대 격전지, 미래 공장 ┃ 오차 범위 0.0004% ┃ 모든 생산 공정의 디지털화

GE: 스스로를 파괴해 변화에 맞선 거인
변혁을 위한 각오 ┃ 1%의 효율이 불러올 기적 ┃ 스스로 생각하는 공장 ┃ B2C를 B2B로

6장 거인들이 미래를 선점하는 방법
그들은 어떻게 비범한 연결로 제국을 이루었는가
일단 감지기부터 설치하라 ┃ 실시간으로 불필요한 낭비를 막아라 ┃ 제품이 아닌 서비스를 판매하라 ┃
극한의 정밀도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라 ┃ 새롭게 떠오르는 IoT 승자들 ┃ 모든 것이 연결된 도시, 스마트시티

더 깐깐하고 스마트한 소비자가 온다
초연결시대 소비자의 6가지 욕망 ┃ 아마존의 선제 공격: Amazon Echo ┃ 추격하는 구글: Google NEST ┃
새 시장을 개척한 애플: Apple Watch ┃ 공유를 통해 소비자를 사로잡은 필립스: Phillips Hue

3부 혁명이 끝난 뒤
“연결될 것인가, 고립될 것인가”

7장 우리가 마주할 초연결 혁신의 모든 것
제조 혁신: 작업 효율과 정밀도가 완벽에 가까워진다
설계 혁신: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의 마음을 반영한다
유통 혁신: 미래의 수요를 예측해 미리 대응한다
판매 혁신: 모든 주체에게 데이터를 판매한다
유지보수 혁신: 고장을 추적해 치명적인 손실을 막는다
노동 혁신: 기술이 발달할수록 사람에 집중한다
8장 가장 진화한 기업 모델
조직도가 사라진 회사, 순환 기업
초연결시대의 일터를 재정의하다

후기_ 연결을 넘어 초연결로 무장하라
부록_ 초연결시대 IoT 설계 선언문
주석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제 IoT 기술은 우리의 일상에 닿기 시작했다. 기술이 파생한 새로운 문화를 어떻게 이용하고 공유하고 계승할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해야 한다. 데이터크라시 시대의 정부는 모든 의사결정을 투명하게 처리할 수밖에 없으므로, 이것이 잘만 적용된다면 더 완전하고 새로운 민주주의의 가능성 또한 이끌어낼 수 있으리라 전망한다.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우리는 데이터를 은밀히 저장하거나 독점하거나 폐쇄해서는 안 된다. 매우 어렵고 까다롭겠지만, 모두의 이익을 위해 데이터를 끊임없이 공유하고 순환시켜야 한다. 이것이 IoT 혁명이 만들어낼 신세계의 단 하나의 절대적인 강령이다. --- p.20

이제 곧 IoT는 해답을 찾아낼 것이다. 그때가 되어서야 부랴부랴 기존의 사업을 정리하고 경영을 혁신하며 신사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인력을 채용할 것인가? 내가 이렇게 이야기해도, 아마 많은 사람이 때를 기다리며 현실에 안주할 것이다. 당신도 이미 눈치챘겠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 모든 기회는 언제나 그렇게 지나가버린다. 내가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선점할 것인가, 그저 바라만 볼 것인가?”--- p.35

지금까지는 우리가 제품에 무언가를 요구했다면, 앞으로는 제품이 우리에게 먼저 ‘말을 걸어올 것’이다. 감지기를 단 채 끊임없이 자기 상태를 살펴, 시키지 않아도 그 데이터를 곧장 제조사와 우리 모두에게 알려줄 것이다.--- p.54

우리는 그동안 늘 실물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서로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 설사 연결된 무엇이 있다 해도, 실물은 지나간 시대의 유물이고 디지털은 미래의 무형재라는 편견에 사로잡혔다. 음원 스트리밍 같은 디지털이 어떻게 갖가지 실물, 예를 들어 음반이나 MP3플레이어 등을 대체하는지에만 관심을 쏟았다. 하지만 지난 30년 동안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두 세계의 경계선이 차츰 흐려지더니, 이제는 유형의 실물이 갈수록 무형의 디지털과 연결되고 상호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IoT의 본질은 바로 이 두 세계의 결합, 그리고 그에 따른 가공할 만한 이익에 있다. --- p.72

디지털 쌍둥이는 제품이 공장에서 출고되어 판매된 뒤 일상에서 사용되고 폐기될 때까지, 제품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던 과거의 한계를 극복했다. 제품이 지구 건너편에서 작동하고 있을지라도, 크기조차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거대할지라도, 맨눈으로는 그 안을 들여다볼 수 없을지라도 디지털 쌍둥이를 이용하면 우리는 컴퓨터 앞에 앉아 실물의 실시간 작동 상황과 오작동의 원인을 모두 분석할 수 있다. --- p.105

GE는 점차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하나의 산업에서 얻은 IoT 경험을 다른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안눈치아타는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 갔듯이, IoT 플랫폼 역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사는 수많은 사람의 두뇌, 즉 ‘연결 지능’을 하나로 모아 활용할 가능성을 상상했다. --- p.184

이미 모든 것이 연결되고 있다. IoT 기술의 범용성은 이미 확산될 대로 확산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거나 IoT 기술이 더 이상 쓸모없어지지 않는 한 가격이 더 내려갈 일도 없을 것이다. 그때가 되어서야 IoT 시장에 뛰어들 것인가? 당신이라면 물이 다 빠진 텅 빈 수영장에 다이빙을 할 텐가? 가만히 지켜만 보다가는 모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내가 볼 때 ‘기다리는 것’이 ‘기다리지 않는 것’보다 치러야 할 대가가 훨씬 더 크다. IoT로 얻는 이익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그 이익을 얻지 못한 기업은 가까운 미래에 그 ‘착오’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할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 IoT를 적용하는 것이 더 신중한 전략이다. --- p.200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 기업들이 참고할 거대 조직이라고는 교회와 군대뿐이었다. 당시에는 사물의 실시간 데이터를 얻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으므로, 그나마 역사가 유구하고 안정적인 지배 구조가 작동하는 교회와 군대 조직의 운영 전략을 채택해 답습했다. 정보는 고위 경영진이 관련 부서라고 판단한 몇몇 곳에만 수직 계층을 타고 상명하복의 방식으로 차례차례 전달되었다. 실제로 초기 철도 회사는 회사 방침과 업무 절차를 마련할 때 군대에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 사실 순환 조직은 훨씬 전부터 존재했다. 생각해보라. 우리의 네발 조상들은 사나운 검치호랑이를 어떻게 죽일까 궁리하느라 화롯불을 빙빙 돌았고, 그 옛날 아서왕은 전술을 짤 때 기사단을 한 줄로 세우지 않고 원탁에 빙 둘러 세웠다. 자연은 또 어떠한가. 무려 45억 년 동안 순환하면서 지금껏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여 왔다. 그런데 왜 기업만 가만히 서 있으려고 하는가? --- p.281

정보 공유는 비단 사물과 사물 사이에서만 벌어지지 않는다. 수많은 사람의 다양한 경험과 취향이 뒤엉켜 상호 작용한다고 상상해보라. 정보가 선을 따라 흐르지 않고,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모이기를 반복하는 순환 기업에서는 불필요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과감하게 제거되고 혁신을 부르는 창의성이 폭발할 것이다.
--- p.29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구글은 왜 수조 원을 들여 IoT 스타트업을 사들였는가?”
세계 초거대 기업들이 조직을 밑바닥부터 뜯어고친 이유

“우리의 임무는 전 세계의 정보를 연결해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접근하고 사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_래리 페이지(구글 공동 창업자)

미국 IDC 보고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IoT 시장 예상 규모는 7450억 달러(약 835조 원)로,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에 이어 다섯 번째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이 되면 전 세계에 존재하는 스마트폰의 개수가 116억 개에 육박하고, 2021년이 되면 통신망으로 연결되는 기기의 수가 460억 개를 넘어선다. 이런 급진적인 초연결 혁명 속에서 비범한 연결로 제국을 건설하고 시장을 장악한 디지털 거인들은 어떻게 스스로를 파괴하고 혁신하며 ‘새로운 기회’를 낚아챘을까?

모든 디바이스가 IoT로 연결되어 끊임없이 데이터가 순환하는 미래의 모습을 생생히 엮은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긴박한 질문에 대한 가장 구체적이고 최신의 답변을 내놓는다. 아마존은 이미 IoT 기반 홈서비스 기기 ‘에코’를 출시해 전 세계 홈서비스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차량에 내장된 IoT 소프트웨어로 자동차를 원격 수리하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무려 32억 달러(약 3조 4000억 원)를 투입해 IoT 기업 ‘네스트’를 인수한 구글은 자사의 뛰어난 디지털 기술력을 접목해 글로벌 IoT 시장 탈환에 나섰다. 이처럼 기회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과감하게 선점한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저자는 초연결 혁명이 불러온 거대한 변화 속에서 여전히 머뭇거리고 있는 한국의 기업들을 향해 냉정하게 충고한다. “혁명을 받아들이든가, 쫄딱 망하든가!”

“선점할 것인가, 바라만 볼 것인가?”
거대하고 확실한 비즈니스 게임 체인저의 등장

“미래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다만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_윌리엄 깁슨(‘사이버 펑크’라는 새 SF 장르를 개척한 미국의 소설가)

IoT는 몇몇 글로벌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다. 혁명은 우리 주변에서도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이미 많은 것이 변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들이 우리 눈앞에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1조 4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 전역에 IoT 센서 5만 개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농업진흥청은 ‘대장균 검출 시스템’에 IoT를 도입했고, 양천구는 각 가정에 IoT 감지기를 설치해 독거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최초의 ‘IoT 지능형 침대’를 출시한 한샘은 이 똑똑한 침대를 통해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한 스마트가구 시장을 선점할 준비를 마쳤다. 이처럼 IoT 혁명은 산업과 분야를 가리지 않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기술과 사물에 스며들어 기존의 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고 있다. 거대한 변화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선점하는 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이 마지막 블루오션을 앞두고 머뭇거리다간 영영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모든 것이 바뀔 초연결 미래에 기업과 소비자와 시민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책은 수요가 막히고 비용만 오르는 저성장시대, 기업의 출혈을 줄이면서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IoT 혁신을 정면으로 다룬 유일한 책이다. 기업은 물론이고 모든 지자체와 기타 비영리 조직 등 생존과 성장을 골몰하는 조직이라면, 이 책에 상세히 정리된 ‘IoT 핵심 솔루션’을 통해 초연결 미래에 진입할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조직을 초연결해 비용을 줄이고 더 큰 이익을 도모하고 싶은 경영자,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업계의 미래를 내다보고 싶은 실무자, 모든 게 이어져 장벽이 허물어지고 경계가 모호해지는 새로운 시대에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고 싶은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은 구체적이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조만간 우리 사회는 ‘데이터가 서로 연결되고 함께 모였을 때 놀라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충격적으로 목격하게 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책의 출간은 더없이 반갑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술의 최전선에서 미래를 창조하고 있는 기업들의 ‘오늘’을 생생히 보여준다.
- 정재승 (KAIST 교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세종 총괄기획가)
퍼스트무버(First Mover)와 이노베이터(Innovator)가 되고자 한다면, IoT에서 그 해답을 찾아야 한다.
- 최유순 (지멘스 디지털엔터프라이즈 팀장)
IoT 기술이 미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 김은광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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