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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디플로마티크 (월간) : 1월 [2023]

: 한국판

르몽드디플로마티크 편집부 | 주식회사 르몽드디플로마티크 | 2023년 01월 0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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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21*285*20mm
ISBN13 97911926181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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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언론사에 굴복할 것인가, 말 것인가? 세상을 바꾸기를 원했던 사람이라면 이런 딜레마를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오늘날 정당, 협회, 노조와 이들을 홍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언론 간의 힘의 관계는 온갖 모순으로 점철돼 있다. 언론의 간섭과 뇌물 수수는 그 어느 때보다 빈번하게 일어나고, 극좌파의 언론 비판은 그 어느 때보다 기회주의적이다. 기존 질서를 비판하는 조직들이 오히려 언론과 권력이 얼마나 굳건한 관계로 맺어져 있는지를 가장 잘 안다.

- 미디어의 적(敵)이 되지 않으려면 中


‘노동’과 ‘근로’의 의미는 천양지차다.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해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주체적 행위가 ‘노동(勞動)’이라면, 사용자가 로봇처럼 시키는 대로 일에만 집중하는 객체적 행위가 ‘근로(勤勞)’라 할 수 있다. 노동의 경우 삶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신체와 체력, 지력 등 주체의 가용 자원을 합리적으로 조절하지만, 근로에서는 가용 자원을 마지막까지 모조리 ‘쓰임’ 당한 후, 감정과 영혼마저 마모돼 껍데기만 남겨진다.

- 좀비 되기를 강요하는 권력 中


프랑스 국가대표팀이 자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에 비해, 월드컵을 지켜보던 많은 어떤 관중들에게 그들은 끈질긴 조소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절반의 선수들이 검은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비판의 불씨를 제공했다.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선 알제리계 부모를 가진 1998년 월드컵 우승의 주역, 지단으로까지 계보를 파헤치며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정통성 없음을 파헤치는 글이 널리 회자되기도 했다. 짙은 피부의 선수들이 많았던 게 문제인가? 그럼 월드컵 프랑스 국가대표 베스트11을 살펴볼까? 그 중 ‘순혈 프랑스인’ 선수는 단 한 명이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100%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 조선족 국대, 베트남계 대통령도 가능할까? 中


이후 2022년 봄 내내 우크라이나는 점점 더 정밀한 무기를 지원받았다. 러시아군 타격에 효율적인 재블린(Javelin)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스팅어(Stinger) 휴대용 대공 미사일에 이어 중장거리용 대공·대함 방어 시스템도 지원됐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결사항전 의지와 서방 동맹국의 무기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9월 이후 반격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는 헤르손을 탈환했다. 한참을 망설인 후에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금액을 지원한 미국 정부는 이제 출구를 찾고 있다.

- 미국의 딜레마, 언제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하나 中


프랑스 대입 수험생들은 4년 전부터 ‘파르쿠르쉽(Parcoursup)’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 입학 허가를 받기 위한 사전 지원 플랫폼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프랑스에서는 대학입학자격시험 ‘바칼로레아’를 통과하면 누구든 자유롭게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지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서류 심사를 통한 지원자 선별을 일반화하는 ‘파르쿠르쉽’ 플랫폼으로 인해 학교 선택 및 학업의 자유가 위축되며 학업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 대입 스트레스 유발하는 ‘파르쿠르쉽’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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