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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멘토가 말하는 건설이야기 We Build a City 2

여성 멘토가 말하는 건설이야기 We Build a Cit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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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10g | 153*215*17mm
ISBN13 9788977785236
ISBN10 89777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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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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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펠로에게 아름다운 힘을 준 것은 바로 부정(不定)이 아닌, 자신을 늘 새순이라고 생각하는 긍정적(肯定的)인 마인드였던 것입니다. 인생은 환경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古木)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새순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다를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입니다. ‘건설적이다’라는 말의 어감에서도 나타나듯 건설인의 최고 소양은 긍정적인 마인드입니다.
--- p.6

우리 역사상 현존하는 많은 역사적 건물과 공간은 지금과 다르지만 우리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 그 정신은 시대에 따라 변했겠지만 온전히 외국 것을 이식하는 건설은 더 이상 아니길 바란다. 뉴욕이 매력적이지만 뉴욕을 서울에 그대로 복사한다고 뉴욕에서 느꼈던 감동을 느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뉴욕 강변을 짧은 바지에 탱크탑을 입고 조깅하는 도시민들이 많다면 우리 서울은 자외선을 피해 얼굴 전체에 마스크를 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배경도 그림도 다르다.
--- pp.25~26

우리는 아티스트가 아니라 디자이너라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의 일은 문제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실용성·예술성 등 디자인 역량을 필요로 하 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과업이 아니라는 인식이다. 내가 맡게 된 과업마다 새로운 배움이 있고 많은 스승을 만나게 된다.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 특히 공간디자인은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 p.48

건축설계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으면 그 토대를 가지고 더 많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건축물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건축뿐 아니라 구조, 전기, 기계, 조경, 토목, 인테리어 등 수많은 분야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이를 완성도 있게 정리하는 일이야말로 건축설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 p.99

요즘은 남성들도 쇼핑을 좋아하고 많이 하지만 아무래도 리테일의 메인 고객은 여성이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자동차 브랜드를 줄줄이 꿰고 있지만 여성들은 패션 브랜드를 훨씬 더 많이 알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리테일을 이용하는 횟수가 훨씬 많아 사용자 입장에서 여성의 경험과 니즈가 도움이 되므로 리테일은 여성이 더 재미있게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 pp.151~152

위기 속에서 만난 인연으로 인해 난 본사 건축팀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고 관공서 입찰내역서 작업, 자체 공사물량 적산업무, 내역서 작업, 현장기성 등 건축부서에서 하는 일련의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시절 나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여성은 아무리 뛰어난 기술자여도 양육문제에는 장사가 없었다. 일에 무너지는 것보다 아이가 아플 때 무너지게 되고 아이에게 부족한 엄마라고 느껴질 때 정말 말로 다 못 하는 어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야 하는 길이고 언젠가는 지나간다.
--- p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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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건설업을 남자들의 업역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건설업은 근육운동적인 노동이 아니라 기술영역의 모든 지식이 총동원되는 종합산업이자 섬세한 감성까지 요구되는 직업입니다. 건설업을 선도하는 여성건설인들이 모여, 그들의 경험과 지혜, 나아가 건설 전문인력으로 자리잡기까지의 과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건설업에 입문하는 후배들에게 실로 귀한 직업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권영걸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다양한 여성 전문가들이 각자의 재능과 열정을 버무려 만드는 공간인 건축과 건설현장의 진솔한 얘기를 통해 도시공간의 구조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앞으로 공간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들이 앞서서 가고 있는 선배 멘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권합니다.
-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미래건설기술인을 위한 깊은 공감은, 2011년 당대의 기라성 같은 여성건설인 35인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집필한 『여성 멘토가 말하는 건설이야기 We Build a City』라는 노란 표지의 책을 통해서고, 같은 건설인으로서 미래건설에 대한 희망적인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10여 년 만에 내는 두번째 책의 추천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영광스럽고 반갑습니다.
- 김연태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
건설분야 여성선배들의 경험과 진심 어린 조언을 담은 책입니다. 건설분야로 진출하고 싶은 미래 건설인에게는 경력 소개서가 될 것이며 미지의 분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응원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경력 초기의 여성건설인에게는 훌륭한 경력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자못 리더란 그가 속한 사회의 문제를 물고 늘어져 해결하는 이들을 지칭할 터인데, 10년을 리더십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여 많은 후진 배출하고 그 결실로 두 번째의 책자를 발간함에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스피노자가 내일 죽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마음이나, 힘들더라도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 그 마음은 희망이고 사랑이었음을 느낍니다.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여성건설인협회에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 송영미 (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
대한민국 여성의 건설산업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오신 한국여성건설인협회 설립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고도성장에 있어 건설산업은 늘 든든한 버팀목이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여성 건설인들의 섬세함과 유연함, 그리고 담대한 역량은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우리 건설의 발전과 혁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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