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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문화 시집-66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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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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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148*210*20mm
ISBN13 9788994833859
ISBN10 899483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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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집에서 주선미 시인은 정신적 성장의 거점인 안면도의 갯벌과 물질적 결핍을 넘어 더없이 넉넉한 품을 선사한 모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진전은 그것을 생경한 상처의 트라우마로 드러내기보다 명징한 이미지와 환유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혀 새로운 추체험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점이다. ‘동전만큼 들을 수 있었던/ 네 목소리/ 동전이 바닥나면/ 공중전화 저쪽/ 네 손이 닿을 것 같아/ 온몸의 털이 먼저/ 쭈뼛 일어서던 그때 … 수화기에 다 담기 어려웠던 말 찾으러/ 85년 봄, 저쪽으로 건너간다’(「공중전화」)라는 구절은 언어를 넘어선 절실함을 환기한다. 시적 대상이 곧 실감나는 자화상임을 잘 보여주는 시집이다.
- 박몽구 (문학평론가)
주선미 시인은 소외되거나 연민이 가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간상을 형상화하거나 시인이 경험한 현실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현실에 대한 사유를 표현해왔다. 즉 인간다운 삶을 가로막는 사회현실에 대한 비판의식과 개인이 경험하는 인간적인 삶의 애환과 성찰이 주요 소재가 되었다. 이번 시집도 현실인식과 개인적 경험의 연장선에 있다. 현대시에서 시 속의 ‘나’는 시적 주체의 일부이고 현실의 나와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개인적 경험이 배어있는 시를 읽다보면 시인의 인간적인 삶의 애환을 읽어내기 마련이다. 보통 은유나 비유로서 개인적 상항을 감추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개인의 경험을 사실적으로 진술하였을 때, 구체화된 정황이 가져오는 인간적 공감과 감동이 깊다.
- 박시영 (시인·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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