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초대의 시
목장 / The Pasture__5 박주가리 꼬투리 / Pod of the Milkweed 11 떠난다! / Away! 18 개간지의 오두막 / A Cabin in the Clearing 22 영원히 닫힌 길 / Closed for Good 29 미국은 보기가 어렵다 / America is Hard to See 34 한 번 더 잠깐 / One More Brevity 45 도피주의자?천만에 / Escapist?Never 53 존 에프 케네디의 취임식을 위해 / For John F. Kennedy His Inauguration 56 우연한 목적 / Accidentally on Purpose 65 무無라니 당찮다 / A Never Naught Song 71 버전 / Version 76 자생自生 개념 / A Concept Self-Conceived 79 [용서하소서, 오 주여…] / [Forgive, O Lord…] 81 키티호크 / Kitty Hawk 83 전조前兆 / Auspex 134 복마卜馬 / The Draft Horse 137 파경 / Ends 141 희망의 위기 / Peril of Hope 144 어리둥절한 얼굴들 / Questioning Faces 147 누구도 전혀 이렇게 느끼지 않는가? / Does No One at All Ever Feel This Way in the Least? 149 비운의 섬?이스터 / The Bad Island?Easter 155 우리의 꽃 필 운명 / Our Doom to Bloom 163 밟힘에 대한 반감 / The Objection to Being Stepped On 167 기원祈願의 샘 / A Wishing Well 170 사주팔자四柱八字가 그러한 경우에는 왕이 되지 않기도 어렵다 / How Hard Is It to Keep from Being King When It's in You And in the Situation 180 위대한 성공 전야前夜에 낙심하여 쓴 시 / Lines Written in Dejection on the Eve of Great Success 210 은하수는 암소의 길 / The Milky Way Is a Cowpath 215 어떤 과학소설 / Some Science Fiction 222 진퇴양난進退兩難 / Quandary 228 반작용 / A Reflex 233 한 잔의 사과술에서 / In a Glass of Cider 236 철鐵에서 / From Iron 238 [네 칸 오두막집…] / [Four-Room Shack…] 240 [그러나 외계外界는…] / [But Outer Space…] 242 버몬트 시인으로 선정되고 / On Being Chosen Poet of Vermont 244 [헛되이 맞붙어 싸우는 것은…] / [We Vainly Wrestle…] 246 [온갖 …이 필요하다] / [It Takes All Sorts …] 248 [겨울에 숲에서…] / [In Winter in the Woods…] 250 |
저로버트 리 프로스트
관심작가 알림신청Robert Lee Frost
로버트 리 프로스트의 다른 상품
편역신재실
관심작가 알림신청신재실의 다른 상품
『개간지에서』에 대한 문단의 반응은 『조팝나무』의 경우처럼 복합적이었다. 일부 비평가들은 포르스트의 시적 재능이 거의 바닥났다고 평가했지만, 다른 비평가들은 그의 시적 재능의 건재를 확인하고, 실험적인 시를 썼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시집이 적어도 그의 말년의 승리라고 보는 이는 별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집은 출판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어 마침내 60,000부가 팔렸다.
---「머리말」중에서 이 시집의 세 번째 시 「개간지의 모두막」 “A Cabin in the Clearing”은 이 시집에 타이틀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전집』Complete Poems of Robert Frost(1949)의 제사epigraph로 쓰인 시 「목장」“The Pasture”의 3행 “And wait to watch the water clear, I may. 그리고 물이 맑아지는 것이나 지켜볼까 하오.”와 관련된다. 타이틀과 제사 모두 시적 인생의 완성과 마감, 즉 ‘clearing’을 앞둔 프로스트의 감각을 강조한다. 말하자면 그의 독자와 세상에 보내는 작별의 시집으로 생각한 것 같다. 그러기에 “물이 맑아지는 것이나 지켜볼까 하오,”라는 말은 마지막 삶의 ‘해명’을 함의함과 동시에 각종 부담과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