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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패권의 미래

: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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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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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520쪽 | 750g | 152*225*25mm
ISBN13 9791197921254
ISBN10 119792125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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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0년간 미국이 해결해야 할 숙제는 이러한 긴장감을 잘 관리하고 자신들이 가진 무한한 에너지와 동력을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는 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크고 작은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해왔듯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위 기간에 혼란이 가중되고 대통령 지지자들이 국회의사당에 난입한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은 미국이 심각하게 분열돼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분열은 미국이라는 나라가 설립된 이래로 끊이지 않았다. 남북전쟁 이후로 계속되다가 최근에 좀 더 두드러진 것뿐이다. 분열에 대처하는 첫걸음은 바로 분열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다.
---「제1장.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 ‘여전히 미래를 장악한 신대륙, 아메리카’」중에서

인구 역학과 관련해서는 인구 감소 문제보다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가 더 쉽다. 하지만 서유럽과 동유럽 일부 지역에서 볼 수 있듯이 선진국은 대부분 인구 감소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해당 지역이나 국가의 정부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구 감소의 부정적 여파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은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문제의 핵심은 젊은 사람들에게 취직할 기회를 늘려주고 더 좋은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 즉 현지 인재가 유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이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런 방식으로 인구 감소 문제를 극복한 선진국 사례는 찾아보기 어렵다.
---「제2장. 인구 역학 - 늙어가는 국가와 젊은 국가: ‘인구 감소 국가와 인구 증가 국가가 공생하는 법’」중에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크게 네 가지로 정리해본다. 첫째, 각국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경제 관련 주장이 더욱 확산되며 폭넓은 지지를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소비자와 투자자의 태도도 크게 달라졌다.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 제품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고 기업도 환경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눈부신 기술 발전 덕분에 기업은 정부와 소비자의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변화를 통해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이 변화의 추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장. 자원과 환경 -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법’」중에서

오늘날 런던에서 출발해 대서양을 지나 뉴욕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1960년과 비교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거의 모든 제품에 들어가 있는 실리콘칩인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속도는 일정 단계에 도달하면 더 이상 빨라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물리학의 한계를 연구하지 않은 다른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발전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중에서도 생명공학은 아직 연구할 것이 무궁무진한 미지의 세계다. 인공 지능도 마찬가지다. 다만 과연 어느 분야에서 어떤 새로운 것이 발견될지 우리는 전혀 예측할 수 없다.
---「제5장. 기술 - 인공 지능과 소셜네트워크 이후의 미래: ‘혁신을 위한 비용을 치를 준비가 됐는가’」중에서

유럽연합의 최종 형태는 단정하기 어렵다. 2050년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2100년쯤이면 분명 지금과 전혀 다른 형태일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유럽연합이 둘로 나뉜다는 것이다. 더욱 긴밀한 연합을 원하는 나라들끼리 똘똘 뭉쳐서 내부 코어를 형성하고 준회원 정도의 자격에 만족하는 나머지 국가는 외부 링에 머무를 것이다. 브뤼셀에 자리 잡은 브뤼헐 연구소(Bruegel Institute)라는 싱크탱크에서 2016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가능성을 설명하면서 콘티넨털 파트너십(Continental Partnership)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국과 유럽연합이 정회원 여부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사안에 대해 협력하는 파트너십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제8장. 유럽: ‘유럽의 꿈이 서서히 빛을 잃어가다’」중에서

지금으로서는 중국의 미래는 희망적이다. 제조 산업이나 건축업 기술은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배터리 개발과 같은 특정 기술은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미국보다 앞서 있는 듯하다. 하지만 러시아와 일본의 실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장기적으로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러시아와 일본, 중국의 공통점은 해외 인재를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국내 인력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이다. 물론 중국의 경우 국내 인력 규모는 어마어마하다. 매년 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을 떠나는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이 가진 역량과 교육 배경, 열정을 함부로 폄하해서는 안 된다.
---「제9장. 아시아: ‘중국 ? 세계의 중심이라는 세계관의 회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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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엄청난 기회를 주는 책!
- 팀 하포드 (〈파이낸션타임스〉 수석 칼럼니스트이자 『경제학콘서트』 저자)
우리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맥레이의 탁월한 분석을 읽을 수는 있다.
- 이언 골딘 (옥스퍼드대학 교수이자 『위험한 나비효과』, 『앞으로 100년』 공저자)
세계를 주도하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우리 미래가 어디로 가야 할지 알려준다.
- 마거릿 맥밀런 (옥스퍼드대학 세인트앤터니스대학 학장이자 『역사 사용설명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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