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검은 눈물
서동애 글 / 김유진 그림 | 글라이더 | 2023년 01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216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56쪽 | 272g | 150*210*11mm
ISBN13 9791170411208
ISBN10 117041120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결혼한 지 넉 달된 새신랑 성원은 동네 반장이 부르는 소리에 붙들려 나가사키 근처의 외딴 섬, 하시마로 끌려가게 됩니다. 조선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을 모아 온 일본 사람은 일본에 가서 기술도 가르쳐주고, 돈도 주겠다며 호언장담하지요. 조선 사람들이 끌려간 하시마섬에는 10층짜리 아파트도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바닷물이 들이치는 지하 숙소와 거친 콩깻묵 주먹밥만 제공되었지요. 그렇게 열악한 숙소에서 밤을 지새우고 난 뒤에는 어두운 탄광에 갇혀 12시간이 넘게 석탄을 캐야 했습니다. 정해진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더한 고난이 시작되었기에, 숨 돌릴 시간도 갖지 못한 채 곡괭이질을 서두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된 노동에 시달리다 못해, 섬을 탈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차디찬 주검이 되어 섬으로 되돌아오곤 했지요.

성실한 성원은 일본인 감시관 유토의 눈에 띄어 고향에 편지를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진 매질을 당하고, 굴이 무너지는 등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며 의지한 길수 형님과 영호의 편지도 전할 수 있게 되었지요. 유토 감시관의 배려로 지옥 같은 하시마에서 나와 나가사키의 탄광에 적응한 지도 2년, 작업 시간이 되어 숙소를 나서는 성원의 귀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렸습니다. 예사롭지 않은 사이렌 소리로 사방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일본인 감시관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고, 이 틈을 타 성원은 탄광을 탈출할 결심을 합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