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바코드 검색
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1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48*210*20mm |
| ISBN13 | 9791159714634 |
| ISBN10 | 1159714630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이 상품 팔기 더보기/감추기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jpg)
관련분류
- -국내도서 > 자연과학 > 화학 > 재미있는 화학이야기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상세 이미지 상세 이미지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저자 소개 (4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화학을 이해한다는 것은 화학적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를 알게 되는 것일 뿐 아니라, 정확한 지식과 뚜렷한 판단력으로 진짜와 가짜를 분별해 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학에 대해 알아 갈수록 우리는 자신의 소중한 지갑을 두둑이 지켜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돈보다 더욱 소중한 건강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자, 이제부터는 화학의 관점으로 우리의 생활을 들여다보자!
--- p.12
레고로 만든 작품을 본 적이 있는가? 레고 애호가들은 수많은 레고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쌓아 올려 유명 건축물이나 산수화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레고 작품을 보면 누구나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하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이 세상 만물을 보면서도 그렇게 감탄한 적이 있는가? 앞서 지구상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원자는 총 98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98종의 원자 하나하나가 레고 조각이라면, 이 98종의 조각을 서로 잇고 쌓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전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수천만 종의 생물은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온갖 비생명 물질까지 포함해서!
--- pp.23~24
오늘의 저녁 식탁 위에 국 두 그릇이 놓여 있다. 하나는 국물 한 모금도 삼킬 수 없을 만큼 짜고, 다른 하나는 맹물을 끓였나 싶을 만큼 싱겁다. 당신이라면 두 국의 염도가 다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짠 국물에 대해서는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다’라거나 ‘물이 너무 적게 들어갔다’라고 할 수 있다. 싱거운 국에 대해서는 ‘소금을 너무 적게 넣었다’라거나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네 가지 대답 안에 농도의 개념이 다 들어 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을 같이 언급해야만 농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맛이 얼마나 짜게 느껴지느냐는 소금을 얼마나 넣었는지에 따라서만 정해지지 않고, 물이 얼마나 들어갔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 p.74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사이라도 중재자가 둘 사이의 벽을 깨 주면, 물과 기름은 점차 가까워져 마침내 하나로 섞일 수 있다. 이 중재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흔히 세정제라고 부르는 물질 안에 들어 있는 계면 활성제다. (…) 계면 활성제가 물과 기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분자의 머리와 꼬리에 해당하는 양 끝이 각각 ‘높은 극성’과 ‘낮은 극성’으로 되어 있어, 한쪽 끝은 물에 용해되고 다른 쪽 끝은 기름에 용해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정제를 물에 푼 뒤 씻을 대상을 그 물에 넣어 흔들거나 문지르면, 계면 활성제의 친유성 말단은 기름때를 포위하고 친수성 말단은 외부로 향해 있어 물에 의해 쓸려 나간다. 이렇게 해서 성공적으로 기름때를 제거하는 것이다.
--- pp.172~173
압력솥은 내부 압력을 높임으로써 끓는점을 끌어올려 음식이 빨리 익게 해 주는 도구다. 밀폐성이 뛰어난 덮개로 압력솥을 덮으면 가열 시 내부 공기는 열을 받아 압력이 높아지지만, 솥은 밀폐되어 있어 압력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이렇게 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질수록 끓는점도 높아지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압력솥은 가열 시 물의 온도가 110~120도까지 올라간다. 그러므로 오래 익혀야 하는 소갈비, 돼지 족발, 곰탕 같은 요리는 일반 냄비로 요리할 때보다 압력솥을 이용할 때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 p.12
레고로 만든 작품을 본 적이 있는가? 레고 애호가들은 수많은 레고 조각을 서로 맞물리게 쌓아 올려 유명 건축물이나 산수화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레고 작품을 보면 누구나 입을 쩍 벌리며 감탄하게 된다. 그런데 당신은 이 세상 만물을 보면서도 그렇게 감탄한 적이 있는가? 앞서 지구상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원자는 총 98종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98종의 원자 하나하나가 레고 조각이라면, 이 98종의 조각을 서로 잇고 쌓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전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안에서 살아가는 수천만 종의 생물은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수의 온갖 비생명 물질까지 포함해서!
--- pp.23~24
오늘의 저녁 식탁 위에 국 두 그릇이 놓여 있다. 하나는 국물 한 모금도 삼킬 수 없을 만큼 짜고, 다른 하나는 맹물을 끓였나 싶을 만큼 싱겁다. 당신이라면 두 국의 염도가 다른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짠 국물에 대해서는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다’라거나 ‘물이 너무 적게 들어갔다’라고 할 수 있다. 싱거운 국에 대해서는 ‘소금을 너무 적게 넣었다’라거나 ‘물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네 가지 대답 안에 농도의 개념이 다 들어 있다. 물과 소금의 ‘비율’을 같이 언급해야만 농도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맛이 얼마나 짜게 느껴지느냐는 소금을 얼마나 넣었는지에 따라서만 정해지지 않고, 물이 얼마나 들어갔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 p.74
물과 기름처럼 서로 섞이지 않는 사이라도 중재자가 둘 사이의 벽을 깨 주면, 물과 기름은 점차 가까워져 마침내 하나로 섞일 수 있다. 이 중재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흔히 세정제라고 부르는 물질 안에 들어 있는 계면 활성제다. (…) 계면 활성제가 물과 기름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분자의 머리와 꼬리에 해당하는 양 끝이 각각 ‘높은 극성’과 ‘낮은 극성’으로 되어 있어, 한쪽 끝은 물에 용해되고 다른 쪽 끝은 기름에 용해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세정제를 물에 푼 뒤 씻을 대상을 그 물에 넣어 흔들거나 문지르면, 계면 활성제의 친유성 말단은 기름때를 포위하고 친수성 말단은 외부로 향해 있어 물에 의해 쓸려 나간다. 이렇게 해서 성공적으로 기름때를 제거하는 것이다.
--- pp.172~173
압력솥은 내부 압력을 높임으로써 끓는점을 끌어올려 음식이 빨리 익게 해 주는 도구다. 밀폐성이 뛰어난 덮개로 압력솥을 덮으면 가열 시 내부 공기는 열을 받아 압력이 높아지지만, 솥은 밀폐되어 있어 압력이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 이렇게 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질수록 끓는점도 높아지는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압력솥은 가열 시 물의 온도가 110~120도까지 올라간다. 그러므로 오래 익혀야 하는 소갈비, 돼지 족발, 곰탕 같은 요리는 일반 냄비로 요리할 때보다 압력솥을 이용할 때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다.
--- pp.247~2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품/교환 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 비용 |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 소비자 피해보상 |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