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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라이트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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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에 대한 미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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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460g | 152*215*20mm
ISBN13 9791197731143
ISBN10 1197731148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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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 그 자체로 성가시고 지루하며 혐오스러운 것이라는 개념은 그 역사가 깊다. 일례로 고대 그리스·로마인들은 일을 통해 얻는 가치나 이익이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 p.25

스미스는 일 자체를 ‘힘들고 성가신 것’이라고 명확하게 정의했다. 그는 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 말고는 일의 장점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 p.30

이들은 지상에서 열심히 일하면 무덤 너머에서 좋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이유로 목숨 바쳐 일했다.
--- p.39

모리스는 마르크스와 마찬가지로 일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을 덜어냄으로써 일의 기쁨과 더 많은 자유 시간이 공존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이 높아지는 미래를 그렸다.
--- p.54

2030년에는 주당 15시간을 일하게 될 것이라는 케인스의 예언을 평가하자면,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이 정도로 틀릴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을 정도다.
--- p.77

이러한 제약이 지속되는 한, 그리고 권력의 균형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 일을 덜 하게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 p.86

지금은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심각한 제약에 직면했을지라도 케인스가 주장한 ‘일 덜 하는 사회’는 여전히 실현 가능하다.
--- p.91

그레이버는 불쉿 잡 이론을 통해 일이 가하는 ‘폭력’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 이론이 맨 처음 시작된 곳은 온라인 잡지에 기고한 짧은 블로그 글이었다.
--- p.105

불쉿 잡 이론을 통해 일의 기존 형태를 뒤집고 일을 더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중요하면서도 시기적절했다.
--- p.113

실업으로 인한 ‘절망의 죽음’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질 낮은 일과 관련된 ‘절망의 죽음’도 분명 있다.
--- p.125

질 높은 일을 보호하고 장려하기 위한 규정이 사회에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누가 부정할 수 있을까?
--- p.139

일단 유급 노동을 하게 되면 노동자들은 고용주들이 지시하는 조건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이러한 권력 불평등이 뜻하는 바는, 노동자들의 바람과 상관없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 낮은 노동이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이다.
--- p.145

효율성 향상보다 권력을 우선시하는 현상은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예컨대 공장 시스템이 부상한 이유는 노동자들에게 통제력을 행사하려는 고용주들의 욕구 때문이다.
--- p.153

이러한 불평등 때문에 일부 저술가들은 일에서의 부당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고, 질 높은 일의 제공을 극대화하는 ‘분배 정의contributive justice’를 향해 나아갈 것을 요구했다.
--- p.166

자동화 전망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는 과학기술이 상당한 혼란을 야기할 것이므로 현재 수준에서 관리되어야 한다고 우려하는 관점이다.
--- p.179

비평가들은 노동자들이 권리를 더 많이 침해당하고 더 강도 높은 업무 환경에 시달리게 되어,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테일러주의digital Taylorism’가 탄생했다고 지적했다.
--- p.185

오히려 사람들은 경제가 더 성장했음에도 삶이 나아졌다고 느끼지 못했다. 이러한 결과 때문에 경제성장이 아니라 행복도 증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지지를 얻었다.
--- p.204

보편적 기본 소득은 위기 상황의 비상 대응책으로도 활용되었는데, 총수요가 빈약하거나 감소하는 상황에서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제안되었다.
--- p.217

앞서 주장했듯이, 주 4일 근무제는 실업과 불완전 고용의 감소를 촉진하는 것을 뛰어넘어, 성 역할 평등과 생태학적 지속 가능성이라는 목표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p.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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