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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우의 설원 (하)

이한우의 설원 (하)

: 유향 찬집 완역 해설

이한우의 지인지감 시리즈-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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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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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616쪽 | 1026g | 152*225*35mm
ISBN13 9788950991425
ISBN10 89509914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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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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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은 공자의 제자들 가운데 말을 잘하고 사리를 아는 지자(知者) 자공을 통해 간접적으로 공자의 모습을 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공의 뛰어난 말솜씨를 우리는 보게 된다. 『논어』에는 이와 관련된 일화들이 많이 실려 있다. 먼저 「자한(子罕)」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 공자가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이렇게 말했다. “태재가 나를 아는가. 내가 젊었을 때는 미천했기 때문에 비천한 일들에 능함이 많았다. (하지만) 군자는 능함이 많은가? 많지 않다.”
---「선세-말 잘하는 법」중에서

환공이 죽자 수조와 역아는 마침내 난을 일으켰고, 환공이 죽은 지 60일이 지나 (시신에서 생겨난) 구더기가 문밖으로까지 나오는데 (아무도) 그의 시신을 거두지 않았다. … 13-13은 가까운 일을 통해 먼일을 알아내는 권모다. 이 또한 ‘미뤄 헤아림[推]’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권모-권도로 일을 도모하다」중에서

15-24는 15-17부터 15-23까지를 정리한 말임과 동시에, 유향이 압축한 공자의 문무관(文武觀)이라 할 수 있다. 문장 중에 나오는 하우불이(下愚不移)는 『논어』 「양화(陽貨)」편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가 말했다. “오직 지극히 지혜로운 자와 지극히 어리석은 자만이 변화하지 않는다.” 이런 점에서 무(武)와 형벌(刑罰)에 대한 공자의 생각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다움, 즉 덕(德)으로써 교화시키되 도저히 안 될 경우에는 단호하게 무와 형벌을 시행하는 것이다.
---「지공-무력 사용 지침」중에서

윗사람과 잘 사귀는 사람은 녹봉을 잃지 않고, 낮은 사람과 잘 사귀는 사람은 우환에 걸려 고생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군자는 사람을 가려서 사귀고 농부는 밭을 가려서 농사를 짓는다. 군자는 사람을심고 농부는 논밭을 가꾸는데, 농사짓는 사람이 종자를 가려서 씨 뿌리면 풍년이 들어 반드시 풍성한 곡식을 얻을 것이고 선비가 사람을 가려서 길러주면 성대한 시대에 반드시 녹봉을 얻을 것이다.
---「잡언-몸을 닦는 문제와 군신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중에서

향은 자신이 상에게 믿음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드러내어 종실 일을 옹호하고 왕씨나 현직 대신들을 나무라고 꾸짖었는데[譏刺], 그 말이 대부분 통절하고 지극한 열렬함[至誠]에서 나온 것이었다. 상은 여러 차례에 걸쳐 향을 구경(九卿)의 자리에 세우고 싶어했지만, 그때마다 왕씨나 현직에 있는 승상, 어사들이 맞서는 바람에 끝내 자리를 옮겨주지 못했다. (향은) 열대부(列大夫-한나라 작위의 하나)로 있은 지 30여 년, 나이 72세 때 세상을 떠났으니, 사후 13년 만에 왕씨가 한나라를 대신했다. 향의 세 아들은 모두 배움을 좋아했다.
---「부록-유향은 누구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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