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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52*225*30mm
ISBN13 9791191685169
ISBN10 119168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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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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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산하의 사업부로 있다가 종업원지주회사 형식으로 분사한 ㈜한강에서 간부직원 주도의 적대적 M&A가 발생했다. 종업원지주회사의 취약점인 지배구조 불안정이 빌미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직원들이 오랫동안 모시던 사장의 뒤통수를 치면서 배신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탈취해 아무런 연고도 없는 ㈜금강에 팔아넘기려고 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한 것이다.
---「서문」중에서

임원들이 정 사장의 입장에 동조하지 않은 것은 종업원지주회사로 출범한 이후에도 정 사장이 경영스타일을 바꾸지 않고 과거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도 있었겠지만, 그보다는 내부유보를 쌓아두었다가 ㈜한강을 정 사장 개인의 회사로 만들려고 한다는 의심이 더 크게 작용한 것인지도 모른다. 주식 상장과 관련해서도 다른 직원들에 비해 보유한 주식의 수가 월등히 많았던 임원들의 입장에서는 주식 상장 시 차익실현의 효과가 훨씬 크므로 주식상장을 특별히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한강은 분사 시 직급별 출자금액 기준을 정하면서 상위 직급 특히 임원들의 출자금액을 높게 설정했다. 임원들의 차익을 키워주기보다는 경영에 대한 임원들의 책임감을 더 무겁게 하고 지배구조의 안정화를 기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정 사장과 임원들 간의 불신이 커지면서 정 사장과 관리자들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주어야 할 임원들이 개인적인 차익실현에 더 큰 관심을 두게 되었고, 나아가 여차하면 자신들이 가진 지분을 정 사장의 경영권을 흔드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일부 임원들이 가지게 된 것이다.
---「起 ‘의심과 불신 그리고 배신’」중에서

주동자들이 해임과 해고를 통해 회사로부터 쫓겨나면서 ㈜금강 내부는 다소 안정이 되었지만, 주동자들과의 협상 채널은 끊어지게 되었다. ㈜금강 고문과 ㈜한강 정 사장 간의 협상채널도 끊어졌고, 방 이사와 도 이사의 협상채널도 끊어진 것이다. 반면 ㈜한강은 양다리를 걸친 직원들을 통해 해고자들의 동향파악을 하고, 해고된 주동자들과 ㈜금강은 ㈜한강 내부에 있는 미전향자들을 통해 ㈜한강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있었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경영권 탈취 시도에 브레이크가 걸린 이후 ㈜금강도 외통수에 걸려 적대적 M&A를 피할 수 없게 되었지만, ㈜한강도 적대적 M&A를 피할 수 없게 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우호적 M&A로 전환해 ㈜금강이 인수할 물량, 가격과 새로운 경영체제에 대해 서로 협상할 여지가 있었으나, 해고자들의 처리문제 때문에 협상의 여지가 사라져 양측이 적대적 M&A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우호적 M&A로 전환할 경우 ㈜금강은 해고자들을 품고가야 하는 반면, ㈜한강은 해고자들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었다. ㈜금강은 해고자를 포기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품고가려고 할 것이고, ㈜한강은 해고자들을 받아들일 경우 모시던 정 사장의 뒤통수를 쳐 회사를 무법천지로 빠트린 사람을 명분 없이 받아들이는 모양이 되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었던 것이다.
---「轉 ‘㈜한강의 내부 안정화와 외부 홍보 양면전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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