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

人千美述인천미술 : 공간의 공간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110*180*20mm
ISBN13 9791190792011
ISBN10 11907920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8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인천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시립미술관이 없어 공공 레지던시인 인천아트플랫폼이 등록 공공미술관이다. 수도권으로 묶여있지만, 상대적으로 공공미술관, 사립미술관, 갤러리, 대안공간, 신생공간 등의 현장이 다양하지 않고, 지역 기획 연구와 비평이 활발하지 않은 이유로 대부분 한양과 가깝다는 것과 시립미술관의 부재로 퉁치곤 한다. 이러한 부재와 결핍이 큐레이토리얼 실천의 다른 상상을 가능케 할 조건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호기심과 무모한 용기가 지난 5여년 간의 시행착오인 〈人千美述인천미술〉 연작들의 시작이다.”
--- p.5~6

"먼 과거부터 가까운 과거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보이지 않는, 들리지 않은 다른 미술들을 어떻게 발견하고 들여다보고 말을 걸 수 있을까. 대부분 지역미술 담론은 지역작가 담론과 마찬가지로, 지역문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다른 가치와 의미로서 지역 미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강조하지만, 결국 다시 상상적 인천을 재생산하거나, 지역 안의 지역을 강조하며 지역 미술 헤게모니의 중심주의와 진정성 경쟁으로 줄 세우는 지역미술로서 인천미술을 지향하는 건 아닐까."
--- p.104

"인천은 타자의 도시다. 타자를 위한, 타자에 의한, 타자를 생산하는 도시이다. 인천의 타자성은 한국을 넘어서 동아시아 근대사와 연결되어 현재까지도 그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인천은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개발되었으며, 2000년 이후 근대사의 상처를 역사의 과정 중 하나로 수용하여, 새로운 도시 정체성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일어난다. 인천아트플랫폼 건립 과정도 이러한 역사관의 변화와 어느 정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타자의 도시, 타자를 생산하는 도시라는 표현은 다소 부정적으로 들를 수도 있겠다. 한편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는 노력은 필요하다."
--- p.116~117

"예술가로서 인천에서 전시를 한다는 것은 인천의 공간에 In(들어가서)하는 동시에 또 다른 예술 생태계로 Out(나가는)하는 경험에 가깝다. 서울을 위주로 대한민국은 더욱 작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여기 인천에 있는 이유는 모든 것이 느슨하게 존재하면서도 그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서울에 사는 이들이 만든 명사 ‘지역예술’은 이곳에서는 다질성의 예술로서 유효하다. 그렇기에 이 도시는 여전히 나에게 고유한 매력을 불러일으킨다."
--- p.1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