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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맥, 경전, 한밝학

선맥, 경전, 한밝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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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68g | 152*224*20mm
ISBN13 9788964478516
ISBN10 896447851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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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寶石보석들은 생명이 없는 無機物무기물 속에서 형성된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루비, 에메랄드는 땅속에 매장된 광물 속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진주만은 생명이 있는 生體생체 속에서 형성된다. 진주는 진주조개의 아픔 속에서, 고뇌의 傷痕상흔 속에서 만들어지는 生體寶物생체보물이다. 건강한 조개 속에는 진주가 없다. 한 알의 모래나 불순물이 조개의 내장에 침입하여 상채기를 남기고 그 내면의 아픔을 감싸는 작업 속에서 오색의 영롱한 진주는 형성되어 간다. 진주는 조개의 아픔과 고뇌 속에서 생성되는 생명의 결정이다. 고뇌와 아픔이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자는 동물에 지나지 않는다. 영혼의 깊은 傷痕상흔과 마음의 아픔이 없이 무엇이 탄생되고 창조되겠는가.
---「3장_ 〈인간성의 회복과 영원의 모성〉」중에서

현대는 물질문명이 고도로 개명된 萬華鏡的만화경적 時代시대이다. 그러므로 지난날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 타계한 모든 神明신명들은 직접, 간접으로 이 물질문명 속에서 해원을 바라고 있다. 현대인의 사치와 방종과 낭비와 쾌락에 탐닉하는 생활을 피상적으로 관찰하면 한 역사적인 양상이지만, 깊이 뚫어보면 일종의 해원역사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여한이 없이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놀다가 심판을 받아도 그들은 원한이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現代文明현대문명의 특성의 하나인 낭비와 사치와 쾌락과 무질서와 성적인 타락도 증산의 炯眼형안으로 보면 解寃해원역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4장_ 〈한국의 종교도맥〉」중에서

오늘날 공산주의 혁명을 부르짖는 자들이 붉은 혁명의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족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집단수용소를 만들어 형제를 노예로 만들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원인은 그 뿌리가 가인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공산주의 이데올로기가 과학적으로 짜여지고, 변증법적 유물론이 그럴듯한 이론을 내세우고, 계급 사관과 경제론이 교묘한 이론으로 무장되어 있어도 공산주의는 근본 뿌리가 하나님이 아닌 마귀에게서 비롯된 것임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공산주의자들이 인도주의를 내세우고 착취당하고 억압당하는 계급의 해방을 부르짖어도 그 속셈은 악마의 이데올로기를 실천하여 인류를 악마의 종으로 전락시키기 위한 무서운 함정임을 기독교인들은 알고 있어야 한다.
---「5장_ 〈통일한국〉」중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언한 후 반드시 “귀 있는 자 들으라”고했다. 이 세상에 귀가 없는 자 어디 있는가! 인간들은 온갖 잡소리와 소음은 민감하게 알아듣고 反應반응하지만, 진리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없는 귀머거리다. 예수의 말씀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예수의 말씀을 알아듣는 자는 聖人성인의 견지에 이르지 않으면 안 된다. 孔子공자는 六十육십에 耳順이순했다. 그는 오랜 修道수도 끝에, 아니 六十才육십재가 되어서 모든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는 귀(耳)가 열렸고, 드디어 聖人성인의 견지에 도달한 것이다. 聖人성인의 견지에 이르면 모든 것에 通통하게 된다. 이 때문에 ?白虎通백호통?에 “聖者성자, 通也통야, 聞聲문성, 和情화정, 故曰聖也고왈성야”라 했다. 귀가 있는 자 몇 사람이나 될까.
---「6장_ 〈동서사유의 가교담론〉」중에서

기독교의 神신은 訃告부고를 내고 發靷발인한지 오래다. 喪主상주와 嗣子사자는 기독교와 공산주의이며 그 護喪호상꾼들은 예수의 정신을 변경시킨 現代현대의 神學者신학자들과 黨員당원들이다. 니체 以後이후 내가 神신의 訃音부음을 듣고 山산 밑에 와서 보니 아직도 僞神위신과 假神가신들이 졸개를 거느리면서 개판을 치고 있다. 나는 지금 거룩한 空白공백의 場장에 서 있다. 새 神신은 오고 있으나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낡은 神신은 죽었으나 아직 그 亡靈망령이 없어지지 않았다. 나의 途上도상의 後方후방에서는 야웨神신이 소리 없이 흐느끼고 있으며 나의 前方전방의 희미한 여명 속에는 참 神신의 노래가 먼 메아리처럼 울려오고 있다.
---「7장_ 〈종교비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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