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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4
제1장 축제의 시대적 흐름 축제의 정의와 축제 현장 이야기 14 대한민국 축제 현장의 현실적인 분석 21 제2장 박종부 총감독이 연출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축제 의령 홍의장군축제 30 무주반딧불축제 (전 대표축제) 36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전 대표축제) 39 보령 머드축제 (전 대표축제) 44 충주 세계무술축제 (전 우수축제) 46 순창 장류축제 (전 우수축제) 49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 (전 최우수축제) 51 영동 난계국악축제 (전 우수축제) 53 함양 산삼축제 (전 유망축제) 55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전 육성 축제) 57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전 우수축제) 59 괴산 청결고추축제 (전 유망축제) 61 강경젓갈축제 (전 최우수축제) 63 풍기인삼축제 (전 우수축제) 65 양양 송이축제 (전 최우수축제) 67 청송사과축제 (전 유망축제) 69 태백산눈축제 (전 유망축제) 71 대관령눈꽃축제 (전 예비축제) 74 무안 연꽃축제 (전 예비축제) 76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전 예비축제) 78 홍성 역사인물축제 (전 홍성 내포 문화축제) 80 제3장 박종부가 총감독한 일반축제 신촌 문화축제 84 칠곡 낙동강 세계평화문화축전 88 성주 생명 문화축제 91 남한산성 문화제 93 허준 축제 95 양양 연어축제 97 증평 인삼골축제 99 정읍사 문화제 101 보현사 별빛축제 102 의령 토요애 농특산물축제 104 문경사과축제 105 문경 오미자축제 106 문경 약돌한우축제 107 제4장 대한민국 관광축제 사례분석 화천산천어축제 (전 대표축제) 110 김제 지평선축제 (전 대표축제) 113 안동 국제탈춤축제 (전 대표축제) 115 진주 남강유등축제 (전 대표축제) 118 강진 청자축제 (전 대표축제) 120 산천 한방약초축제 (전 대표축제) 122 함평 나비축제 (전 최우수축제) 124 천안 흥타령춤축제 (전 최우수축제) 126 추억의 충장축제 (전 최우수축제) 128 담양대나무축제 (전 최우수축제) 130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전 최우수축제) 132 원주 다이내믹댄싱축제 (전 최우수축제) 134 평창 효석문화제 (전 최우수축제) 136 제주 들불축제 (전 최우수축제) 138 광안리 어방축제 (관광축제) 140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관광축제) 142 대구 치맥페스티벌 (관광축제) 144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전 우수축제) 146 울산 옹기축제 (관광축제) 147 연천 구석기축제 (관광축제) 148 시흥 갯골축제 (관광축제) 150 수원 화성문화제 (전 우수축제) 151 여주 오곡나루축제 (관광축제) 153 평창 송어축제 (관광축제) 155 춘천 마임축제 (전 우수축제) 157 강릉 커피축제 (관광축제) 159 정선아리랑제 (관광축제) 160 횡성한우축제 (관광축제) 162 음성 품바축제 (관광축제) 164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관광축제) 166 임실 N치즈축제 (전 우수축제) 168 진안홍삼축제 (관광축제) 169 영암 왕인문화축제 (관광축제) 170 보성다향대축제 (전 우수축제) 171 정남진 장흥물축제 (전 우수축제) 173 포항국제불빛축제 (전 우수축제) 175 봉화은어축제 (전 우수축제) 177 밀양아리랑대축제 (관광축제) 178 통영한산대첩축제 (전 우수축제) 180 한성백제문화제 (관광축제) 181 동래읍성역사축제 (관광축제) 183 광주 세계김치축제 (전 우수축제) 184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관광축제) 185 고령 대가야축제 (전 우수축제) 186 목포항구축제 (관광축제) 187 소래포구축제 (관광축제) 188 제5장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 사례분석 관악 강감찬 축제 192 영도다리 축제 193 금호강 바람 소리 길 축제 194 수성못 페스티벌 195 부평 풍물대축제 196 영산강 서창들녘억새축제 197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198 울산 쇠부리축제 199 세종축제 200 부천국제만화축제 201 화성 뱃놀이축제 202 원주 한지문화제 203 지용제 204 석장리 세계 구석기축제 205 부안 마실축제 206 군산 시간여행축제 207 곡성 세계장미축제 208 알프스 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 209 탐라입춘굿 210 탐라문화제 211 제6장 글로벌 관광축제 여행기 2018년 첫 유럽 배낭여행 체험기 214 2019년 유럽축제 방문 스케치 235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현장 스케치 256 두바이 엑스포, 유럽축제 탐방 현장 스케치 271 제19회 하얼빈 빙설 대세계(빙등제) 스케치 295 하얼빈 제30회 태양도 국제눈조각예술 전시회(빙설제) 297 청도 국제맥주축제 스케치 299 하얼빈 국제맥주축제 303 일본 삿포로 맥주 축제 스케치 304 상해 엑스포 스케치 306 쓰촨성 등축제와 타이중 등불축제 307 태국 송끄란 축제 309 몽골 나담축제 현장 스케치 312 일본을 대표하는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전통 마쯔리 314 일본 오사카 벚꽃축제 스케치 315 일본 제71회 신슈타츠 반딧불축제 스케치 316 일본 오사카 스케치 319 해외의 축제와 대한민국 축제의 비교 분석 321 제7장 경쟁력 있는 글로벌 관광축제 개발을 위한 제안 박종부 감독이 제안하는 계절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개발 324 코리아 전통 세시풍속축제 325 코리아 키즈 국제 드림 페스티벌 327 코리아 국제맥주축제 329 코리아 국제 풍물 페스티벌 332 코리아 크리스마스 마켓 333 전세계 한인회를 찾아가는 코리아 문화 페스티벌 (Korea Culture Festiva) 개최 334 대한민국 전역을 연계한 글러벌 관광 상품 및 남한산성의 국제 관광 상품 개발 335 제8장. 문화체육관광부 축제 육성 전략 문화관광축제 정책 운영에 대한 분석 및 소견 342 문화관광부 21년도 축제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계획안 347 2022 문화관광축제 정책 351 제9장 대한민국 축제의 분석을 통한 멘토링 대한민국 축제의 사례를 통한 축제의 분석 360 대한민국 축제도 시대에 맞는 변화와 운영시스템을 바꿀 때가 되었다 362 이벤트사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364 총감독체제에 대한 분석 368 축제 전문 총감독과 축제재단과의 상생 법칙 375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378 성공한 축제를 만들고 싶다면 이렇게 시도하라 381 축제의 성공은 갑질이 아니라 WIN WIN 전략에서 부터 시작된다 382 가성비의 효과가 전혀 없는 온라인 축제는 미친 짓이다 384 대한민국 기념식도 변해야 한다 386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대한 거품과 가치 387 축제 방문객 수 391 축제 자격증에 대한 논란 392 난립한 축제 포럼과 축제학교가 축제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397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조직 인원 4명이면 가성비 높은 축제를 만들 수 있다 399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에 대한 비현실적 입찰체제 401 박종부 총감독의 축제에 대한 생각 402 이벤트 대행사 선정 입찰의 평가위원에 대한 진실 404 박종부 총감독의 멘토링 406 재미로 보는 축제 담당의 성과에 대한 예상 진단 416 제10장 2022년 대한민국 지역축제 개최 현황 2022년 대한민국 지역축제 개최 계획 420 저자소개 446 참고문헌 452 |
저박종부
요즘 총감독체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총감독을 선임하여 운영하는 축제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 만큼 총감독체제에서 실패한 축제의 사례도 많이 나오고 있다. 당연히 총감독체제에 대해서 실망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게 된다. 난 총감독체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총감독을 잘못 선정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요즘 너도나도 모두 전문가라면서 활동하고 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속담도 있다. 총감독들에게도 전문성이 있고 맞춤형의 전문가와 함께할 때 성과를 낼 수 있다. 향토축제는 콘텐츠보다는 잘 구성하여 재미있게 이벤트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관광축제는 특별한 콘텐츠의 구성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야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다. 관광객은 그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가치가 있을 때 방문한다. 즉 일탈, 특별체험, 이슈, 힐링 등의 콘텐츠를 말한다.
--- p.24 나는 연출에 있어 굉장히 개혁적이고 현실적인 변화를 시도하여 성과를 낸 결과로 보답하고자 한다. 개혁성이 강하다 보니 절박하거나 진정 개혁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지자체가 나를 찾게 된다. 대한민국의 축제도 이젠 변화의 시대가 되었다. 대한민국 축제는 그동안 제례의식, 역사, 인물, 예술, 대동놀이 축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현시대에는 체험, 공연, 역사, 환경, 힐링을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축제로 변화하고 있다. --- p.25 새로운 변화는 늘 기존 기득권자들의 이권 개입과 불만의 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다. 어떤 축제에서는 멱살까지 축제팀장이 잡히는 것을 봤다. 의령의 축제팀장은 한마디만 하였다. “감독님 제가 많은 소리를 듣고 있는데 잘하여 주셔야 합니다.” 이말 한마디만 하였고 그 외는 전적으로 지원하여 주려고 노력하였다. 얼마나 많은 반발이 있었겠는가? 묵묵히 반발을 감수하고 개혁의 변화를 지원해 준 것에 대해 항상 감사를 드린다. 2개월 만에 총감독이 작성한 기본계획서를 대부분 수용하려고 노력한 점과 장소 이전에 관해서 소신 있게 결정해주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하여 절대적인 신뢰로 지원하여 주신 열정을 매우 높게 생각한다. 이제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모두가 인정하는 관광축제로서 도약하게 될 것이다. --- p.35 무주반딧불축제는 외형상 많은 발전을 시켜왔다. 이젠 의탁보다는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출 때가 되었다. 자립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형식에서 벗어나 실무와 이론적으로 준비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개혁적인 변화의 추구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현재 힐링 관광지로서 숙박형의 축제로 활성화되고 있다. 무주군은 특별한 청정의 웰니스 관광지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그동안 기반시설을 확충했고 많은 변화속에 성장하여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축제를 위해서는 개혁적인 변화의 시도가 다시한번 필요한 시점이다. --- p.38 해외 축제에서는 일괄발주 시스템이 없다. 총감독체제를 갖추어 지역민을 참여시키고 시기별로 직원을 채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축제의 진행에서 합법화만 외칠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진정성이 있는 운영시스템을 갖추었을 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단발의 효과를 노리는 이벤트성 축제는 입찰체제로 운영할 수 있으나 지역의 인프라를 육성하여 진행하는 콘텐츠형의 관광산업축제는 총감독체제가 현실적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 p.374 |
우리 대한민국도 세계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었다니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제들은 비교적 흥행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축제에는 늘 박종부 총감독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었다는 것이 더욱 놀라왔다. 축제라고 하면 브라질 삼바축제나 니스 카니발, 태국 송끄란 축제,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 등을 떠올리게 된다.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수백 개의 축제를 분석해서 우리나라도 글로벌 관광축제를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한국에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은 몇 몇 축제가 있다. 코로나19 팬더믹만 아니었어도, 몇 해 동안 더욱 큰 성장을 했을 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글로벌 관광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최대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보령에서 여름에 열리고 있는 머드축제일 것이다. 머드축제는 송끄란 축제나, 토마토 축제처럼 킬러 컨텐츠 하나만으로도 관광객을 모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몇 안 되는 축제이다. 그런데 이 축제를 총감독한 사람이 바로 박종부 총감독이다. 박종부 총감독은 25년 동안 대한민국의 축제를 현장에서 총감독한 독보적인 존재이다. 그가 연출한 축제만 하더라도 보령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문경찻사발축제 등 300여 회에 이른다. 이 책에는 축제가 성공하려면 왜 총감독체제를 도입해야 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거나, 그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축제들이 더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진심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축제는 2년 동안 올스톱의 상태였다. 이제 다시 축제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축제를 준비해야 하는 주최측에서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담긴 책이며, 일반인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다양한 축제들을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축제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참가하여 축제를 즐길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축제로 즐거워지는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출판한다. 작가의 말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관계로 방송, 포럼, 전시, 박람회, 축제, 스포츠, 기념식 등 다분야의 대행사 선정 평가위원으로 90여 회 다녔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맡은 업무는 전문성이 담보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입찰을 준비하지만 거의 평가나 실무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진행하는 경우가 없었다. 사전 준비도 그렇지만 업체를 선정하여 놓고도 심도 있는 협상을 하여야 하지만 제대로 협상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춘 담당자가 거의 없다는 느낌을 받았고, 제대로 된 평가와 분석을 통하여 협상을 진행해야 하지만 잦은 인사이동은 전문성을 잃어버리게 하고 제대로 된 협상을 통하여 이끌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함께 풀어간다면 쉽게 해결이 되는 방법이지만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의 기획위원과 한국관광공사에서 관광축제 컨설팅 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였다. 36년 동안 다분야의 이벤트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다 보니 모든 것은 실무의 경륜을 통하여 꿰뚫어 보는 식견을 가지게 되었다. 축제의 현장에서도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를 총감독으로서 역할과 전국의 축제를 방문 스케치를 통하여 분석하다 보니 대한민국의 축제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식견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전 세계의 주요 축제를 방문 스케치를 통한 분석은 대한민국의 축제에 대한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하여 이해를 하게 되었고 절박함을 가지고 진행하는 축제들에 있어 멘토로 참여하여 경쟁력이 있는 축제로써 성과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 나는 대한민국에 글로벌 관광축제가 없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는 관계로 경쟁력 있고 자생력이 있는 글로벌 축제를 개발하여 놓았다. 어느 지방자치단체든 절박함을 가지고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