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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큰글자책]

로봇은 인간을 지배할 수 있을까? [큰글자책]

: 인공지능이 만드는 인간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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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88*257*20mm
ISBN13 9791160051223
ISBN10 11600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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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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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은 인공지능 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대국 전에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완승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5차례의 대국에서 알파고는 이세돌 9단을 4대 1로 이기면서 완승했다. 알파고는 응수타진이나 사석작전 같은 소위 ‘인간적인’ 전략도 능수능란하게 구사했다. 알파고의 승리는 그동안 지구 최고의 지적 동물로 자부하던 인간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인공지능이 우리 삶과 직결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알파고의 승리가 세계인을 놀라게 한 것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농업혁명, 산업혁명을 거쳐 인공지능혁명이 도래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이제 지구인은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 p.5

민스키는 인공지능을 “사람이 수행했을 때 지능이 필요한 일을 기계에 수행시키고자 하는 학문과 기술”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므로 인공지능이란 사람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시각과 음성 지각 능력, 자연언어 이해 능력,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능력 등을 실현하는 기술이며 인공지능의 목표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인간 지능의 원리와 메커니즘을 해명하는 과학적 연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인간의 지능적 정보처리 능력을 프로그램화해 컴퓨터가 지능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공학적 측면이다. 따라서 인공지능 연구는 컴퓨터 과학을 중심으로 하지만 철학·언어학·생리학·윤리학 등 인간에 관한 모든 학문 영역을 포괄한다.
--- pp.101-103

가사용 로봇이 실제로 가정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함께 사는 사람들의 특성은 물론 자신이 있는 집의 구조를 정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이것은 가사용 로봇에 일일이 가족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주어야 한다는 뜻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 누구나 자신의 모든 특성을 로봇에 전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안다. 하물며 다른 사람에 대한 정보는 어떻게 넣어 주겠는가? 가사용 로봇에 모든 정보를 넣어준 뒤 어떤 작업을 시키는 것보다 직접 냉장고에서 맥주병을 꺼내오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사람이 많은 이유다. 더구나 로봇의 가격도 만만치 않다면 굳이 로봇을 구입해야 할 이유가 없어진다. 학자들이 로봇을 개발하면서 알게 된 것은 백과사전에 있는 내용을 전부 입력했다고 하더라도 로봇은 입력된 정보를 인간처럼 논리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똑똑하지 않은 로봇이 필요할 이유는 없다.
--- p.111

로봇은 단순 창조 작업을 인간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한다. 음악의 조율은 물론 산업 시설에 전원이 끊겼을 때 스스로 복구하기도 한다. 단순 지능 여부만을 따진다면 인간과 로봇을 구별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물론 로봇의 능력은 우수한 프로그래머의 능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전적인 정의에 따르면 로봇도 창의적인 일을 할 수 있다.
--- pp.134-135

만약 인간의 뇌파를 완벽하게 읽어내는 기계가 개발된다면 두뇌의 기억 물질을 로봇의 소프트웨어에 결합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두뇌에 있는 기억 물질을 추출할 수 있다면 지능형 로봇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뜻이다. 좀더 과장한다면 뇌를 컴퓨터에 다운로드해 개인의 기억과 개성, 의식을 보존할 수도 있다.
--- p.178

일반인에게 가장 잘 알려진 딥 러닝 활용 분야는 무인 주행 자동차다. 무인 주행 자동차는 앞에 횡단보도가 있는지 사람이 있는지 같은 정해진 물음에 답할 뿐 아니라, 안전하거나 위험한 상황을 담은 동영상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스스로 학습해 자동차를 운행한다. 무엇이 더 중요한 정보인지 판단해 그것을 다음 연산에 반영한다. 참조할 데이터베이스가 많을수록 인공지능은 단련된다. 인공지능 연구자들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창의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한다.
--- p.221

지구의 지배자였던 인간이 강력한 인공지능과 생존경쟁을 펼치게 되어 인간 대부분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면 ‘노동→ 소득 발생→ 소비→ 기업의 투자→ 고용→ 노동’으로 이어지는 현대 경제 메커니즘이 해체된다는 뜻이다. 이는 모든 면에서 혁신을 불러온 과거의 농업혁명이나 산업혁명에 비견될 만한 혁명이다. 한마디로 인공지능 시대의 등장이다.
--- p.224

인간의 미래가 앞으로 인간이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는 근거는 앞으로 모든 인간의 이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에 기반을 둔다. 기계나 로봇이 인간 두뇌의 경이로움을 따를 수 없다고 하지만 현실 세계에 인간의 두뇌를 능가하는 것이 존재한다. 바로 인터넷망이다. 기계는 애초에 설계된 한계를 넘으면 작동을 멈추지만 인터넷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인터넷이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정보 다발을 보낼 때 가장 빠른 경로가 어디인지를 상황에 따라 판단해 길을 찾아낸다. 인터넷의 성장이 생물의 진화에 맞추어 발전했다고 볼 수도 있으므로 결국 인간의 두뇌를 모사할 수 있는 무엇을 찾아낼 수 있다는 뜻이다.
--- pp.2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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