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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 다이제스트100

미국사 다이제스트100

다이제스트100-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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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1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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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606g | 153*225*20mm
ISBN13 9788984355781
ISBN10 89843557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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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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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오늘날 어떤 의미에서든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서 이런 짧은 시간에 미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이 역사에 등장했고 이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가 이 책에서 앞으로 하게 될 이야기의 줄거리다.
---「미국이라는 나라」중에서

희망을 안고 배에서 내리기는 했지만 그들이 이후에 겪어야 했던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때는 마침 겨울이어서 북쪽의 사나운 추위가 몰아닥쳤고 먹을 것도 태부족이었다. 결국 그해 겨울에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불굴의 신앙적 열정으로 뭉친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고, 이듬 해 메이플라워호가 본국으로 돌아갈 때 아무도 그 배를 다시 타지 않았다.
---「메이플라워호의 사람들」중에서

신대륙의 역사는 흔히 개척, 용기, 모험의 역사로 불린다. 그러나 이처럼 고상한 덕목의 뒤에 과연 무엇이 숨어 있을까? 왜 식민지인들에게 용기와 모험정신이 필요했을까? 물론 고향을 떠나 새 땅에 정착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식민지인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문제가 하나 있었다. 바로 신대륙의 원주인, 원주민들과의 싸움이었다.
---「쫓겨가는 원주민」중에서

미국에 있어 19세기 전반은 한마디로 부흥과 발전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겠다. 영국과는 결국 쓸데없는 전쟁을 치른 것은 아니었다. 전쟁 자체는 아무런 명분 없이 시작되었지만 전쟁이 마감되면서 미국인들은 이제 바깥일은 걱정할 필요 없이 안의 일에만 신경을 쓰기로 작정했다. 그 결과 인구가 급격히 늘고 이에 맞추어 영토가 확장되었으며 또 산업 전반의 비약적 발전이 이룩되어 불과 50여 년 만에 미국은 모든 면에서 명실상부한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명백한 계시」중에서

이 같은 경제 성장의 결과 국내 총생산은 1921년 820억 달러에서 1929년에는 1,040억 달러로 늘었으며, 같은 기간에 1인당 국민소득 역시 570달러에서 850달러로 늘었다. 이 기간 미국의 전반적 생활 수준은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풍요로웠다. 전쟁 전만 해도 자동차는 상류층의 여가선용을 위한 사치품에 불과했으나, 1929년에는 평균 1가구당 1대 꼴로 자동차가 보급되어 자동차가 생필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시기 처음 선보인 라디오도 1930년에 이르러 미국 전 가정의 40%까지 보급이 확대되었다
---「전후의 번영」중에서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미국이 참전을 결정하는 순간 전쟁의 운명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미국의 힘은 실로 상상을 초월했다. 날이 갈수록 전쟁이 연합국, 아니 미국의 승리로 끝나고 전쟁이 끝나면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했다. 미국 또한 이제는 더 이상 예전에 그러했듯이 발을 뺄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차라리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 미국이 지배하는 세계 질서를 구축해 놓는 것이 미국 자신을 위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달러는 금이다」중에서

1954년 대법원은 공립학교 내 인종 차별 문제에 관한 ‘브라운 대 토피카 교육위원회 사건’을 심리하게 되었다. 1950년대 흑인 민권운동의 가장 큰 사건으로 간주되는 이 사안에 관하여 판사들은 만장일치로 공립학교 내 흑백 차별이 헌법에 위배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는 흑백 문제에 관해 50년 이상 표준적 판례로 인용되어온 1896년의 ‘플레시 대 퍼거슨 사건’의 판결을 뒤집는 것이었다. 플레시 대 퍼거슨 사건은 흑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은 차별이 아닌 구별일 뿐이며 평등의 문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이른바 ‘구별되지만 평등하다’는 원칙으로써 흑인 차별이 위헌이 아님을 밝힌 유명한 판례이다.
---「어느 흑인 여성의 용기」중에서

미국의 재정이 이렇게 악화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막대한 군사비 지출이다. 최근 수년간 미국의 군사비 지출은 연간 7천억 달러 이상, 전 세계 군사비 지출의 35~40%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다. 미국의 경제력 규모가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의 40%에서 25%로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사비 지출은 여전히 과거 ‘제국’의 수준을 유지한 채, 지금도 미국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에 개입하고 있다.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국’으로서의 미국의 장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은 어디로 가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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