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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고사(韓 上古史)

: 사대주의와 일제 잔재를 벗어나 사료로 우리 고대사를 보다

조성훈 | 북랩 | 2023년 01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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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618쪽 | 500g | 152*225*35mm
ISBN13 9791168366862
ISBN10 116836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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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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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3-02-03
이 책은 사대주의와 일제가 날조한 우리 역사를 구해낸다. 일제 부역자를 승계하여 조선총독부의 소설을 역사로 우기는 소위 강단사학자들의 비학문성을 송곳처럼 파고든다. 그리고 있었던 그대로의 우리 역사를 드러낸다. 이 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한민족은 이제야 최초로 진정한 상고사를 가지게 되었다. 낙랑군은 조한전쟁 이전의 한나라 영토에 설치된 군이다. 부여는 고구려 북쪽에 있었던 부여와, 한나라 현토군 옆 고구려 남쪽에 있었던 부여(비류백제)의 둘이다. 후한의 부용국이 된 부여는 비류백제이다. 북경은 여율왕 때부터 줄곧 고구려의 영토였다. 고구려가 후한 초기 후한으로부터 조공을 받은 사실이 후한서와 삼국사기에 기재되어 있다. 백제와 위의 전쟁은 중국의 신뢰성 있는 사서 5개에 명백히 기록되어 있다. 백제와 전연도 싸워서 백제의 포로가 전연에 있었다. 백제와 신라의 고향은 황하 하류 동쪽 바닷가이다. 왜와 예는 같다. 신라는 황하 하류에서 한과 왜(예)가 결합하여 건국한 나라이다. 삼국사기의 상당 수 기사들은 황하 동쪽 제수 북쪽의 韓 지역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고구려의 남진정책은 韓지역에서 있었다(백제는 한강 이남을 상실한 적이 없다). 이 책은 韓을 회복하여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밝혔다. 백제주민인 왜가 영산강에 살았다. 이들은(포상팔국) 3세기 초 가야를 공격했다. 이들은 광개토대왕에 대항하는 백제의 심한 동원에 시달리다 399년 신라로 도망 갔고, 이들이 광개토대왕의 명령으로 나라에 옮겨진 후 대왜로 불리어졌다. 이들은 열도에서도 피지배민으로 야마토왕조를 만든 적이 없다. 송서 왜5왕은 백제 관료이다. 일본서기는 열도에 있었던 한반도 이주민들의 소국을 일본(백제의 별칭)이 다스리는 이야기인데, 조선총독부는 임나=가야라 하면서 일본서기의 내용이 한반도 남부에 대한 이야기라고 날조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놀라운 사실들이 탄탄한 사료적 근거와 치밀한 논증으로 서술되고 있다. 한국민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시간이 없다면 이 책의 서문이라도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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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강단사학계는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가 있는 우리 역사는 부정하나, 실체가 모호한 야마토왜와, 야마토왜의 한반도 진출에 대해서는 매우 적극적으로 긍정한다. 「일본서기」에 倭나 大倭(大和)는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되어 있고, 대왜가 야마토로 발음될 수도 없다. 예군 묘지명에서 일본은 백제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일본서기」의 일본은 백제이지 일본의 속국으로 기술된 大倭(大和)가 될 수 없다. 「일본서기」는 백제가 열도를 지방 행정 구역으로 지배하다가, 백제가 망하자, 백제의 별칭인 ‘일본’으로 독립하면서 열도인을 다스릴 목적으로 가공의 역사를 기술한 책으로 용비어천가와 같은 문학서이다. 열도에 왜계의 야마토 정권이 성립한 적이 없다. 『삼국지』와 『후한서』에 나오는 야마일(邪馬壹) 또는 야마대(邪馬臺)국은 가야계의 나라로 왜가 아니다. 양보하여 야마대가 왜계의 나라라 하더라도 일본의 속국이므로 야마토왜왕이 일본의 왕이 될 수는 없다.

소위 강단사학계는 가공의 야마토왜가 4세기 이후 한반도 남부에 군사적 경제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끼쳤다고 한다. 그 근거로 「일본서기」의 임나가 가야라는 것이다. 그들은 아무 근거도 없이 임나를 가야라고 한다. 그들 중 가야 전문가로 치부되는 김태식은 임나가 가야인 이유를 ‘무슨 이유에선가’라고 한다. 이영식은 「일본서기」를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임나가 가야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서기」를 있는 그대로 볼수록 임나는 가야가 아니다.

「일본서기」에 “탁순에 집결하여 신라를 공격하여 깨뜨렸다. 그리하여 비자발, 남가라, 탁국, 안라, 다라, 탁순, 가라 7국을 평정하였다.”는 문구가 있다. 그들은 이 7국을 신라가 아니라 임나라고 하여 문언을 무시한다. 그런데 「일본서기」 임나10국 중에 가라 안라 다라가 있다. 그들의 「일본서기」 시기 설정 방법(「일본서기」는 역사서의 기본인 시기가 사실과 달라 소설가들이 사용하는 시기 설정 방법이 있다)에 의하면 신라7국은 369년의 일이고 임나10국은 562년의 일이다. 그들의 시기 설정을 존중하면 가라 안라 다라가 신라였다가 임나로 되었다는 것인데, 한반도의 신라에는 가라 안라 다라가 있지도 않았고, 신라가 그 세 지역을 가야에 뺏긴 적도 없으므로, 일본 서기의 7국이나 10국은 신라인들과 가야인들이 이주한 열도 내 마을국가들의 이름으로 보아야만 한다. 이러한 결론을 방지하기 위해 소위 강단사학계는 신라7국을 임나7국이라 강변한다. 그들의 「일본서기」 문언 파괴는 신라7국만이 아니다. 문구는 일본왕이 7국을 공격하여 깨트렸다고 하는데, 김태식은 주체를 일본왕도 아니고 야마토왜왕도 아닌 야마토왜에 충성하는 백제로 바꾸고, 공격하여 깨뜨린 것도 교역권의 장악이나 공납 관계의 형성으로 바꾼다. 김태식은 전혀 「일본서기」의 문언을 존중하지 않으며 그의 소설을 창작할 뿐이다. 그래도 이영식은 김태식을 존중한다. 이영식의 ‘문언 그대로’는 아무 이유 없이 임나가 가야로 되는 문언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일본서기」는 “任那者去筑紫國, 二千餘里. 北阻海以在鷄林之西南(임나는 축자국에서 2,000여 리 가는데, 북쪽은 바다로 막혀 있고 계림의 서남쪽에 있다)”라고 임나의 위치를 규정하고 있다. 가야의 북쪽은 바다가 아니다. 소위 강단사학자들은 이 문구를 어떻게든 회피하기 위해 오역을 하거나 오자라고 주장하거나, 심지어는 낙동강이 바다였다고까지 주장한다. 「일본서기」에는 가야가 망한 후에도 약 100년간 임나가 수시로 등장한다. 「일본서기」에 의하면 임나는 가야가 될 수 없다.

소위 강단사학계는 야마토임나설을 위해 창녕비의 내용도 조작한다. 처음부터 신라의 영토였던 창녕을 임나였다고 날조하기 위해, 561년 만들어진 창녕비가 척경비(拓境碑)나 순수관경비(巡狩管境碑)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녕비문은 농토, 산림, 소금, 하천 등 경제 관련 업무의 주관 기관을 정하는 것이고, 순수 관경이나 척경에 관련된 문언은 전혀 없다. 가야는 557년 신라에 정복당하여 561년에는 가야가 있지도 않은데, 소위 강단사학계는 비문의 내용과 아무 관계도 없는 국경을 날조하면서 임나가 가야라고 한다.

일제총독부 역사 날조의 핵심은 야마토가 한반도 남부에 진출하였다는 야마토임나설이 아니라 일본, 즉 열도 백제를 야마토왜로 변조한 것이다. 일본이 야마토왜라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으므로, 야마토임나라는 더 큰 날조를 통해 이를 덮으려 하였다. 즉 야마토 임나설은 야마토왜의 가공성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대마도를 반환하지 않기 위해 독도를 문제 삼는 것처럼, 야마토왜의 날조를 숨기기 위해, 일제총독부는 야마토왜의 한반도진출이라는 더 큰 날조를 실행하였다.

이상은 소위 강단사학계가 날조한 우리 역사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상의 언급만으로도 우리 역사가 불순한 목적을 가진 소 설가들에 의해 사실과 다르게 창작되고 있음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사료에 의해 실증적 과학적으로 우리 역사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 이 책은 필자의 2022년 순천향대학교 석사학 위논문(한민족의 이동과 역사강역에 관한 연구)을 일부 수정 보완한 글이다. 이 글은 쉽게 읽히도록 쓴 글이 아니다. 소위 강단사학계의 거 짓을 입증하고 우리 상고사를 실증적 과학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논문 형식의 글을 그대로 출판하고자 한다.

조선의 역사 설화(소위 단군신화)가 구체적으로 기재된 사서는 辰韓의 영토를 계승한 고구려에서 보관하고 있었을 것이다. 대진(소 위 발해)의 멸망으로 고구려와 대진에서 보관되던 상고사 서적이 사 라진 후, 우리는 역사를 잃어버렸다. 이 글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상실된 우리 역사를 회복하였다. 신채호 등 독립투사들이 우리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연구 여건이 열악하여 우리 상 고사를 회복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이후 독립투사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우리 역사를 과학적으로 기술하여야 하였지만, 일제 잔재가 그대로 남아 날조된 역사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강단유사 사학에 대항하여 재야에서 우리 역사를 찾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었지만, 단편적인 성과에 그쳐 우리 상고사를 회복하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필자는 재야의 실증적 연구 성과를 토대로 하면서, 그동안 잊혀졌던 韓을 발견하여 우리 상고사의 대강을 회복하였다.
---「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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