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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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9쪽 | 372g | 140*210*18mm |
ISBN13 | 9791168320420 |
ISBN10 | 1168320429 |
발행일 | 2023년 0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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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89쪽 | 372g | 140*210*18mm |
ISBN13 | 9791168320420 |
ISBN10 | 1168320429 |
추천사 PROLOGUE: 서울의 잠 못 이루는 밤, 인게이지먼트가 필요해 Chapter 1. 행복 그리고 일 행복이란 무엇인가? 긍정의 시대 아침에 일어나면 일하러 가고 싶다고? 24시간 그리고 일 행복, 지금 이 순간 Chapter 2. 인게이지먼트란? 인게이지먼트를 음미하는 방법 활력, 전념, 심취: 인게이지먼트의 삼발이 인게이지먼트 되었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직무만족: 쌤쌤, 징글쟁글, 결국 그거 다 똑같은 거? 번아웃: 인게이지먼트의 대척점 심리적 상태: 인게이지먼트는 움직이는 거야 워커홀릭: Too much love will kill you Chapter 3. 긍정심리자본: 우리 모두가 HERO 자본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긍정성과 행복 긍정심리자본이란? 희망(Hope) 효능감(Efficacy) 회복 탄력성(Resilience) 긍정성(Optimism) Chapter 4. JD-R Model(직무요구-자원 모델) JD-R 모델: 인게이지먼트로 가는 나침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집중해야 합니다? 버퍼링과 코핑, JD-R 모델의 두 심리적 메커니즘 인게이지먼트를 경험하기 위한 직무자원 조직 수준 직무자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팀 수준 직무자원: 우리는 일로 만난 사이? 직무 수준 직무자원: 자율성을 추앙하라! 직무요구: 도전 혹은 방해 인게이지먼트와 성과 혹은 혁신성과의 관계 인게이지먼트의 화신, 에린 브로코비치 Chapter 5. 인게이지먼트 인터벤션 인게이지먼트 빌드업하기 구성원 옹호자로서의 인사 아래로부터의 변화, 조직개발 조직개발 인터벤션 사례 EPLIOGUE: 세뇌 시대의 종말 인게이지먼트로 가는 길 Q&A +EPILOGUE : 아직도 잠 못 이루는 밤이 있다면! REFERENCES |
어떤 사람이 오래, 일관되게 좋은 성과를 낼까? 답은 뻔하다. 바로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과 행복이 묶여 있는 모습은 왠지 낯설다. 일과 삶 사이의 지속 가능한 균형을 유지하고, 일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라는 걸 몰라서 안 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까?
‘인게이지먼트engagement’라고 하면 보통 고용이나 약혼이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이 책에서는 ‘긍정적이고 성취지향적인 일과 관련된 심리상태’로 정의되며 번아웃과 대척점에 있는 개념이다. 또한 인게이지먼트는 성격이나 성향처럼 어느 정도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약간씩 다르다.
인게이지먼트는 신체적 에너지인 활력, 감정적 에너지인 전념, 인지적 에너지인 심취로 구성되는데 세 요소 중 하나라도 뒷받침되지 못하면 지속이 어렵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게이지먼트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준비물이 있는데, 바로 긍정심리자본이다.
긍정심리자본은 Hope 희망, Efficacy 효능감, Resilience 회복탄력성, Optimism 긍정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감정의 전염”으로 인해 팀 전체에 긍정성을 만들어가 결국은 조직의 성과를 끌어올리기 때문에 개개인의 성취가 중요하다.
기업의 성장과 발전은 리더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달려 있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바로 인게이지먼트다. ‘인게이지먼트’라는 생소한 개념이 궁금하다면, 번아웃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조직구성원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싶은 리더라면 한번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일은 재밌어야하고 힘든 것보다 성취감이 더 커서 좋아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이 책에서 첫 문장부터 강렬하게 "나는 일하러 가고싶다'라는 문장이 너무나 와닿았던 책이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행복하기 어렵고 힘든데 굳이 왜 좋아하지 않은 일을 하면서 행복을 바라고, 덜 행복하게 사는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그 길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추구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또 그것을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그 과정도 약간은 학문적으로 접근해 말해주고 있다.
대부분의 주제는 흥미가 갈 만한 주제다. 일과 행복, 번아웃과 워커홀릭,
모두 인간의 심리 상태에 대한 것이다. 또 인사 관련 책이라 단순히 일에 대한 내용이 아닌 선택한 직무에 만족감을 느끼는 지, 번아웃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지, 긍정심리자본을 갖고 있는지 등도 인사 관리자와 실무자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관련하여 실제 북토크에서 받았던 QnA까지 함께 있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