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39209037 |
ISBN10 | 1139209035 |
발행일 | 2023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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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60쪽 | 148*210*20mm |
ISBN13 | 9791139209037 |
ISBN10 | 1139209035 |
01 알렉산더 대왕(BC356-BC323) 02 한니발(BC247-BC183)과 포에니 전쟁(2,300년 전의 세계대전) 03 구약성서의 요약 04 예수 그리스도(BC7-AD26년경) 05 무함마드(AD570년경-632년, 62세) 06 칭기즈 칸(1162?-1227, 65세, 제위 1206-1227) 07 콜럼버스(1451-1506) 08 나폴레옹(1769-1821, 52세) 09 레콘키스타와 1492년 10 비스마르크(1815-1898, 83세) 11 유럽이 중국을 앞지른 이유 12 록펠러(1839-1937, 98세) 13 카네기(1835-1919, 84세) 14 듀폰의 나일론 개발 15 일본 근대화의 기수들 16 덩샤오핑(등소평 1904-1997, 92세) 17 미하일 고르바초프(1931-2022) 18 최고의 작가들 19 모나리자 20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 91세) 21 ‘시민케인’(영화) 22 메디치 가문 23 유대인 24 로스차일드 25 제이 피 모건 26 일본의 충 27 일본개혁의 3주역 28 비행기를 만든 보잉 29 장학량(1898-2001) 30 마쓰시타 정경숙 31 유명 기업인 32 성학십도 33 현대 한국의 지성들 34 가려 뽑은 암송시 35 간추린 건배사 색인 |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개정판 1~3>
처음 책을 훑어보고 흠칫 놀랐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리더를 위한,
사회에서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분들을 위해 쓰인 책입니다.
새로 무언가 배워보자니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고
처음부터 다시 보자니 엄두가 나지 않는 분들을 대상으로 쓰였답니다.
가만 보면 어디선가 분명히 들어는 봤는데
뭐라고 설명하기는 어려운 것들에 대해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1편 인문, 문화, 예술편 / 2편 역사편 / 3편 상식편
내용에 따라 3권으로 분권되어 있습니다.
한 권씩 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 부담 없이 펼쳐서 볼 수 있겠어요.
1권에서 개인적으로 유용했던 상식은 비스마르크, 덩샤오핑, 미하일 고르바초프 등등
이름만 머릿속에서 뱅뱅 도는 인물들에 대해 알 수 있던 것입니다.
2편 역사편은 세계사나 국사를 배울 때 흔히 배우는 내용보다
미국의 성립이나 노예무역, 트라팔가해전 등과 같은 신선한 소재가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역사인만큼 지리나 다른 기준으로 좀더 구분되어 있으면
더 읽기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부분에 암송시와 건배사도 정리되어 있네요.
3편 상식편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정리되어 있는데
책 한 권의 내용이 요약되어 있기도 하고
세계 부자들의 씀씀이, 세계 제국의 크기순, 세계 동물 수와 같이
엉뚱하지만 흥미로운 주제도 있습니다.
“꼭 필요한 부분들을 초 압축하여 만든 재미있고 소중한 지식의 모음집”
이 문구가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짬이 날 때마다 가볍게 상식 채우기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리더를위한세상의지식 #이형기엮음 #지식과감성 #상식 #상식채우기 #상식배우기
Part 1:
상식이란 무엇일까?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상식이란 무엇일까요? 상식이란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을 말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역사나 인물, 사싱, 문화와 같은 것들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경지식을 쌓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요. 어느정도 상식을 쌓기 위해서 소화해야하는 독서량이 상당하기 때문인데요. 역사나 사상 하나만 보더라도 최소한 수십권의 책을 읽어야 흐름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Part 2:
꼭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들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은 수십권의 책을 소화하지 않아도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게 포인트 위주로 정리된 책이에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편은 인물과 문화, 예술편 2편은 역사편 3편은 상식편으로 성인이라면 상식적으로 알아야하는 지식들을 소재별로 잘 엮어서 정리해두었어요.
사람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 혹은 자기계발의 목적으로 배경지식을 단기간에 쌓아야하는 경우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은 정말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개조식으로 필요한 내용만 콕콕 찝어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Part 3:
종교, 경제, 문학, 예술을 한번에 정리하기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은 역사, 종교,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단기간에 쌓을 수 있는 책이에요. 상식이란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리더를 위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처럼 조직을 이끌어가거나 대표가 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일반인이라면 당연히 갖춰야하는 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것 같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게 잘 정리된 내용과 더불어 테마와 대응하는 역사적인 사료와 문화재 그리고 이미지들을 같이 보면서 폭넓은 지식을 쌓아갈 수 있는게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의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의 볼륨은 문고판처럼 가볍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출퇴근 중에 휴대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요. 평균적인 독서량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한권을 소화하는데 1시간 미만으로 3권은 최대 3시간이면 모두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예요.
나는 평소에 지식, 상식과 같은 것들에 관심이 매우 많은 편이다. 그래서 책도 역사, 문화, 인문, 철학 등등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다. 그런데 그렇게 읽다 보면 너무 많은 책들을 긴 시간을 들여서 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나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줄 꼭 필요한 부분들을 초 압축하여 만든 재미있고 소중한 지식의 모음집,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1권~3권까지 만나게 되었다.
책은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은 인물과 문화 그리고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2권은 역사 편, 3권은 상식 편이다. 각권 당 150페이지 내외이기 때문에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 다니며 읽기에도 편리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1챕터마다 길지 않은 내용으로 되어 있어서 지루한 느낌도 들지 않는다.
특히 평소에 역사와 같은 것들은 두꺼운 책으로 시대순으로 나열된 엄청 긴 이야기들을 읽어야 해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관련된 지식은 꾸준히 습득하고 싶고, 어딘가에 써먹고 싶은 욕심은 끊임이 없다. 시간에 쫓기는 요즘 사회에 뭔가 스낵컬처처럼 꺼내 읽기 좋은 구성으로 되어 있다.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1권 인물, 문화, 예술 편에서는 역사 속에서 빛을 발했던 인물들과 연관 지어 그들이 만들어낸 문화, 문화 속에서 꽃피웠던 예술 등을 총망라한다.
예수 그리스도부터 콜럼버스, 나폴레옹, 파블로 피카소를 넘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든다. 주요 주제를 다루는 메인 인물과 그 이야기와 관련된 연관된 인물은 물론이고, 마치 마인드맵처럼 광범위한 지식과 정보가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나의 챕터가 많아야 4~5장 정도인 분량인데 그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와 정보는 정말로 많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꼬리를 물며 지식을 뽐내고, 이야기를 리드할 수 있을 만큼 도움이 된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역사를 다룬 2편. 제일 첫 챕터에서 초압축 세계사를 통해 문명의 발생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이후, 대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영국, 미국, 네덜란드 등 다양한 외국 나라의 역사를 시작으로 반가운 우리나라의 임진왜란, 병자호란, 6·25전쟁까지 놓치지 않고 두루 다루고 있다.
역사에 관한 책을 읽으려면 세계사, 한국사, 유럽사, 미국사 등등 한 가지 분야를 주로 다루는 책을 접해야 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길게 읽어야 해서 사실 1권을 채 읽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2권을 통해서는 전체적인 역사의 이야기를 가볍고 빠르게 훑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리더를 위한 세상의 지식 3권 상식 편에서는 정말 많고 다양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말하자면 역사상 가장 최고의 부자 10인, 유명인의 수명, 간추린 건배사 등 뜬금없지만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다. 책 후반부에는 사랑의 밀어, 가려뽑은 암송 시 등 읽을거리들을 더해 줘서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서평을 쓰면서 알았는데 2017년에 단권으로 한 번 출판된 적이 있고, 이번에 개정판으로 해서 3권으로 나뉘어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3권으로 분권해 나온 덕에 가볍게 1권씩 들고 다니기 좋았다. 그리고 목차를 보고 내가 원하는 것, 궁금한 것을 골라서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시간 순서에 맞춰 읽거나, 목차 순서에 맞춰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이 들곤 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각각 색인이 적혀 있어서 내가 찾는 정보를 더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좋다.
얇고 넓은 지식을 탐하는 내 개인적인 취향에 너무 잘 맞는 책을 만나서 기분이 좋다. 꾸준히 시간에 흐름에 따라서 개정된 내용으로 계속 나와줬으면 좋겠다.
- 본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