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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의 비밀 친구

[ 양장 ]
리뷰 총점9.9 리뷰 9건 | 판매지수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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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84g | 190*260*11mm
ISBN13 9791197546129
ISBN10 119754612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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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회원리뷰 (9건) 리뷰 총점9.9

혜택 및 유의사항?
나의 비밀친구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1*****o | 2023.03.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카를로스에게는 비밀 친구가 있어요.그로 인해서 난감한 상황이 생기지만 다 감내할 만큼 기뻤지만 현실에서 해야할 일과 아닌 일을 구분해서 처신하는 면모가 보입니다.비밀친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한 것이 변수가 생기고 또 해결해 나가는 카를로스가 너무 대견합니다.내게 주어진 시간에 카를로스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희노애락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그;
리뷰제목
카를로스에게는 비밀 친구가 있어요.
그로 인해서 난감한 상황이 생기지만 다 감내할 만큼 기뻤지만 현실에서 해야할 일과 아닌 일을 구분해서 처신하는 면모가 보입니다.

비밀친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한 것이 변수가 생기고 또 해결해 나가는 카를로스가 너무 대견합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에 카를로스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해 봅니다.
희노애락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모습.
그리고 대처력이 적극적이라 보기가 참 좋습니다.

특별한 가족 스토리가 영향을 미친걸까요?
멕시코의 엄마가 쓰고 딸이 그린 그림책을 한국의 이아람 번역작가가 두 딸과 번역했습니다. 부모와 사랑스런 자녀들이 서로의 비밀 친구를 공유하며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가정과 학교의 그림책작가들을 생각하면서 만나보시길 바래요.

#카를로스의비밀친구
#모니카라빈
#이아람
#라플란타출판사
#좋그연카페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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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카를로스의 비밀 친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용*초 | 2023.03.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멕시코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 교실 풍경도 그렇고, 작가님들의 마인드도 그렇다.멕시코의 엄마와 딸이 만들고 한국의 엄마와 두 딸이 번역한 그림책이라는 소개글과 함께 마음 따뜻한 헌사도 실려 있어서 좋았다. -모든 가족 그림책 작가들을 위하여 토마스를 위하여-나는 헌사가 있는 그림책을 좋아한다.마치 작가가 내게 건네는 인사 같기도 해서 그럴 것이다.나;
리뷰제목
멕시코 그림책이라고는 하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
교실 풍경도 그렇고, 작가님들의 마인드도 그렇다.
멕시코의 엄마와 딸이 만들고 한국의 엄마와 두 딸이 번역한 그림책이라는 소개글과 함께 마음 따뜻한 헌사도 실려 있어서 좋았다.

-모든 가족 그림책 작가들을 위하여
토마스를 위하여-

나는 헌사가 있는 그림책을 좋아한다.
마치 작가가 내게 건네는 인사 같기도 해서 그럴 것이다.
나 또한 '토마스'라는 이름을 기억하며 축복을 보내기로 한다.

아이들은 무엇이든 슥슥 그리며 이야기를 잘 짓는 타고난 그림책 작가라는 의견에도 적극 동의한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의 비밀친구를 공유할 수 있는 멋진 그림책이라고 해서 나도 꼭 만나보고 싶었다.
그림책을 읽다보니 어린시절 비밀 친구가 그리워졌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나의 경우에는 비밀 친구가 많았던 것 같다. 동화 속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어 그림을 그리고 색칠 놀이를 하거나, 인형 옷 입히기 같은 시리즈에 흠뻑 빠져서 지냈다.

-카를로스는 츄츄를 만났어요.-

그림책의 첫 문장이다.
카를로스와 비밀 친구 츄츄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츄츄는 카를로스가 유치원생이었을 때 그렸던 그림 속의 아이였다고 한다.

-"그거 알아? 우리 마녀들은 아이들의 그림에서 태어난다는 사실 말이야."-

카를로스의 엄마가 그 그림들을 옷장에 잘 보관해 두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러고 보니까 나 또한 우리 아이들의 그림이라든가 일기장 같은 것들을 지금껏 보관하고 있는데, 언젠가 좋은 선물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츄츄는 어떤 캐릭터일까?

-마녀가 있었어요.
온통 초록색 투성이 꼬마 마녀였어요.
마녀는 끝이 뾰족한 모자를 쓰고,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엄청나게 커다란 은장식이 달린 보라색 구두를 신고 있었어요.
"이제야 꺼내 주다니!"
꼬마 마녀는 따지듯이 말했어요.-

츄츄는 과연 여간내기가 아니었다.
말썽꾸러기에다가 사고뭉치이지만 카를로스에게는 무척 소중한 존재다.
학교에서는 츄츄 때문에 한 시간 동안 벌을 받기도 하였고, 집에 와서는 카를로스의 숙제를 방해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는 자신의 비밀 친구를 지키기로 한다.
학교에 데려갈 수는 없었지만 집에서 함께 놀 생각에 신이 났다.
그런데 바지 주머니 속에 숨겨 두고 학교에 간 사이에 츄츄가 사라졌다. 아니, 옷장 깊숙이 넣어둔 회색 바지가 사라진 것이다.

-"엄마, 제 회색 바지 어디 있어요?"
"세탁소에 맡겼단다. 다음 주 토요일, 할아버지 생신에 입~~~~"
엄마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카를로스는 거리로 뛰쳐나왔어요."-

다행히 구사일생으로 츄츄를 구할 수 있게 된 카를로스는 자신의 소중한 친구를 지키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게 무엇일지 궁금하지 아니한가?
얼른 뒤페이지를 넘겨 보았더니, 카를로스가 츄츄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자기 모습도 함께 그렸다.
둘이 언제까지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담은 그림 속에서 츄츄도 카를로스도 웃고 있다.
이곳에서는 무서운 일도 위험한 일도 일어나지 않을테니까...

부록 페이지를 통하여 작가의 말을 들어보기로 하자.

-상상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며 미소짓게 해 주는 인물을 창조할 수 있어요.
카를로스의 친구 츄츄가 여러분에게 기쁨을 주고, 친구가 되는 멋진 경험을 하게 해 주기를 바래요. 또한 친구들도 나만의 책 속에 살아 숨쉴 비밀 친구를 만들어보기를 바래요.-

그림책의 뒤면지다.
카를로스와 츄츄의 이야기를 읽은 독자들을 향하여 또 다른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라고 권유하고 있다.
참으로 특별한 경험이다.
새롭게 탄생할 너와 나의 이야기가 궁금하지 아니한가!
이야기로 가득찬 세상에서 그림책이 가르쳐 준대로 나만의 비밀 친구를 기억하는 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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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의 비밀 친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6 | 2023.03.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멕시코의 엄마와 딸이 만들고 한국의 엄마와 딸들이 번역한 그림책인 <카를로스의 비밀 친구>는 핑크색이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예요.   카를로스가 유치원생일 때 그린 그림 속 마녀가 츄츄라는 이름을 가진 꼬마 마녀가 되어 카를로스 곁에 나타났다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겠지요  정말로 그런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카를로스의 신발 속에 숨어 학교까지;
리뷰제목

멕시코의 엄마와 딸이 만들고

한국의 엄마와 딸들이 번역한 그림책인

카를로스의 비밀 친구는 핑크색이 눈에 쏙 들어오는 책이예요.

 

카를로스가 유치원생일 때 그린 그림 속 마녀가

츄츄라는 이름을 가진 꼬마 마녀가 되어 카를로스 곁에 나타났다면

정말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겠지요 

정말로 그런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카를로스의 신발 속에 숨어 학교까지 왔거든요.

 

츄츄 때문에 신경쓰느라 학교에서 벌을 받았던 카를로스는

이번엔 츄츄를 옷장 안 회색 바지 주머니 속에 넣어두고 학교로 갔지요.

집으로 돌아온 카를로스는 옷장 속에 둔 바지를 찾았지만

엄마가 하필 그 바지를 세탁소에 맡겨버리셨다니 얼마나 놀랐을까요?

엄마는 아직 츄츄의 존재를 알지 못하니 당연히 그러실 수 있지만

츄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카를로스의 마음은 쿵쾅거렸을 거예요.

 

마누엘 아저씨가 막 다림질을 시작하려는 순간

카를로스는 마누엘 아저씨를 크게 불러 다림질을 멈추게 했어요.

그리고 주머니에서 땀범벅이 된 츄츄를 꺼내 밖으로 나오면서

자신의 소중한 친구 츄츄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자신의 비밀 친구 츄츄와 영원히 웃으며 함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카를로스의 해결 방법은 무엇이었을까요 

 

멕시코 작가 모니카 라빈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모두 예술가이며 작가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할머니의 구수한 옛날이야기도 그렇고

엄마에게 자신의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말하는 아이도

모두 이야기를 지어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 같아요.

카를로스가 츄츄를 보호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지어냈던 것이

소중한 비밀 친구를 가진 책이 된 것처럼 말이예요.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이 책을 읽으며 자신만의 비밀 친구 그림을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 본다면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의 작가들처럼 가족이 그리고 만든 그림책을

우리 가족도 만들게 될지 누가 알겠어요 

카를로스 옷장 안에 숨겨진 그림속에서 오늘은 누가 주인공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될까요 

우리 함께 만나러 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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