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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론의 역사

사회 이론의 역사

[ 제2판 ] 한울아카데미-1297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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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48쪽 | 905g | 153*224*35mm
ISBN13 9788946060371
ISBN10 894606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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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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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박형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를 지냈다. 현재도 고려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정치위기의 사회학??, ??현대사회의 구조와 변동??(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탈산업사회의 도래??, ??감정과 사회학??, ??문화사회학이론을 향하여?? 등이 있다.
역자 : 신종화
영국 워릭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서울종합과학대학원 교수로 있다. 저서로 ??동양사상과 탈현대의 여가??(공저), ??The Languages of Civil Society??(공저)가 있고, ?현대성과 실학의 ‘개념적’ 재구성?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자 : 이혜경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사회변동의 비교사회학??이 있고, 논문으로 ?한국의사집단의 전문직 프로젝트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역자 : 임원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논문으로 ?베버의 사회질서와 사회행위의 상호작용: 복합성의 관점에 의한 재해석? 등이 있다.
역자 : 정수남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안양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일상생활의 시·공간적 재구성??(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감정의 거시사회학??, ??뒤르케임주의 문화사회학??, ??타임워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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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론은 (1)하나의 전체로서의 사회―특정한 정치적 형태들과 대비되는 것으로서의―를 이해하고자 하며, (2)상이한 종류의 사회들을 구분하고 그것들에 대해 일반화하고자 하며, (3)특히 근대성―즉 지난 두 세기 동안 처음에는 서구를 그리고 점차 나머지 세계까지를 지배하게 된 사회적 삶의 형태 ―을 분석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p.14

계몽주의는 새로운 시대의 관념을 정식화함으로써 그렇게 했다. 즉 새로운 시대는 더 이상 과거로부터 도출된 원리에 의해 자신의 정당성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에 의해 자신을 정당화한다. 위르겐 하버마스의 표현으로, “근대성은 더 이상 그 자신이 취하는 지향성의 기준을 다른 시대가 제공한 모델로부터 차용할 수 없으며 또 차용하지도 않을 것이다. 즉 근대성은 자신으로부터 자신의 규범성을 창출해야만 한다.” ---p.31

많은 계몽철학자들은 콩도르세가 불변의 법칙으로 다루었던 역사진보의 지속가능성과 심지어 바람직함에 대해 강한 유보조건들을 제시했다. 이런 의문들은 단지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전개한 관념체계에 내재하는 일련의 긴장들 중 하나일 뿐이었다.---p.52

마르크스는 ??수고??에서 어쨌든 여전히 노동을 소외의 과정으로 간주하나, 이제 소외되는 것은 사고나 인간이 아니라 사회적 노동이다. 근대 부르주아 사회는 소외의 최고 정점이다. 왜냐하면 부르주아 사회는 노동자가 자신의 노동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고 노동자가 자본가에게 종속되는 것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p.148

이와 같이 경제위기는 이윤율저하경향의 결과이자 일시적 극복 수단으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 ‘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정적인 경제성장이 그러한 파괴적 수단에 의해서 잠시 동안 회복될 수 있을 뿐이라는 사실은 부르주아 사회의 고유한 한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표식이다. 즉 마르크스의 표현으로, “자본주의적 생산의 진정한 장애물은 자본 그 자체이다.”---p.164

하지만 다윈의 실질적인 독창성은 그가 진화에 대해 제시한 설명, 즉 자연선택에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자연선택이 변이의 유일한 수단은 아니나 주요한 수단이었다는 것을 확신한다.”---p.180

엘리엇 소버가 지적했듯이, 자연선택이론은 ‘발전적이라기’보다는 ‘선택적인’ 진화를 설명한다. 역사유물론은 발전이론의 한 예이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사회는 그것에 내재하는 모순으로 인해 변화한다. 그러나 다윈에서 진화는 개체들이 발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개체들이 변화하기 때문에 발생한다.---p.181

실제로 뒤르켐은 콩트와 스펜서처럼 사회진화를 (보다 복잡한 형태가 그보다 단순한 선행 형태들을 점진적으로 대체하는) 하나의 분화과정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뒤르켐은 “상이한 유형의 사회들이 동일한 상승적인 선형적 순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전되어나간다”는 것을 부정한다.---p.225

그러나 실제로는 사회진화에 관한 파슨스의 설명은 근대 서구사회를 (그가 유익한 것으로 간주한) 역사과정의 정점에 있는 것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한다. 그의 분화 개념은 발전의 흐름이 (이미 그가 ??사회체계??에서 산업사회, 특히 미국의 특징이라고 주장한) ‘보편주의-성취 유형’을 향하고 있음을 함의한다. ---p.418

자연과학주의적 세계관은 자연세계와 사회세계 사이의 연속성과 그것들에 적합한 과학적 이해의 형태들을 인정하고 있지만, 양자 간에 존재하는 불연속성을 감추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이 같은 대화가 자연적 과정과 제약을 추방시켜버린 사회적인 것의 개념과 인간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을 자연적인 것과 생물학적인 것으로 환원하려는 다양한 시도들 간의 잘못된 양극화를 벗어날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p.528

사회를 “단일한 전체가 아니라 연합적이고 중첩적이며 서로 교차하는 네트워크”로 생각해야 한다는 만의 주장을 이끄는 추론은 현대 지구적 경제통합의 정도나 그것이 국가체계에 대해 갖는 함의에 관한 어떠한 주장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다.ㅌ
---p.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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