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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시네마 시대의 회화와 영화

박선 | 갈무리 | 2023년 02월 0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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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30*188*30mm
ISBN13 9788961953139
ISBN10 896195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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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의 본질적 가치는 인간과 세계를 매개하는 재현예술의 역사에서 최초로 인간이 아닌 세계를 재현의 중심에 놓았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에릭 로메르는 바쟁의 사진론을 지동설에 비견할 만한 서양예술사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라고 평가한다.
---「1장 회화, 무대, 영화」중에서

회화작품의 내밀한 충격을 설명하는 비평 용어는 없다. 다만 롤랑 바르트가 사진이미지의 트라우마를 해명하기 위해 제안한 라틴어 용어 “푼크툼”이 그 대안일 수 있다.
---「2장 회화의 “푼크툼”」중에서

벽화동굴이 일깨우는 숭고미적 체험이란 이성이 매개하는 세계 인식이 전부가 아니라는 깨달음이다. ... [꿈의 동굴]이 기록한 동굴벽화 영상은 구석기인의 의식세계를 재매개함으로써 다큐 관객에게 세계와 자신의 관계를 재검토하도록 유도한다.
---「3장 숭고의 재매개」중에서

[유메지]에서 주인공의 창작 불능은 화가가 내면세계에 유폐된 존재가 아니라 사회변동의 기록자이자 사회적 소통의 매개자임을 반증한다. ... [유메지]는 고전영화의 서사구조를 탈피하는 것을 넘어 상징, 은유, 암시 등 다양한 시각적 수사를 통해 변방의 예술가가 처한 창작세계의 다층적 풍경을 전달한다.
---「4장 경계에 선 예술가의 영화적 초상」중에서

근대성 담론에서 민중·도시민·하층계급은 하릴없는 희생자로 표현되는 한편 지식인·예술가는 도시의 파괴적 속성을 목도하고 민중의 예속성을 증언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이러한 반영의 구도가 지속될수록 근대성 안에서 민중 스스로 자신을 대변하는 상황은 더욱 상상하기 힘들어진다.
---「5장 아래로부터의 근대성」중에서

대중은 예술을 숭고한 단독자로 숭배하지 않는다. 예술은 삶의 일부일 뿐이며 개체로서의 예술이 사라진다 할지라도 분명 다른 무언가가 그것을 대체할 것이다. 그것이 액세서리일 수도, 영화일 수도, 책일 수도 있을 것이다. 어쩌면 예술품이 사라진 루브르라고 하더라도 대중은 그 공간을 드나들고 주변을 배회하며 자신만의 미술관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이다.
---「6장 미술관 서사의 영화적 재매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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