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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건너는 생각

: 뉴노멀 시대를 위한 도전과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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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18g | 124*212*16mm
ISBN13 9791198026019
ISBN10 119802601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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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대비 대학등록금 1위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입니다. 간단히 말해 세계에서 등록금이 가장 비싸고 가장 기형적인 사립대학 체제 속에 한국 대학이 있는 거예요. 이 현실이 뜻하는 게 뭐겠어요? 교육이라는 것 자체를 정부에서 한 번도 신경 써본 적이 없는 거죠. 입시정책은 진정한 의미의 교육정책이 아니에요. 아주 일부 선발제도에 불과하죠. 한국은 대학정책도 없고 학문정책도 없어요. 우리 학문이 어디로 갈지, 그런 고민이 없어요. 교육부에서 하는 정책이 오로지 입시정책이죠.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김누리」중에서

“인간이 문명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 건 문명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오랫동안의 인류 역사,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동체에서 경험한 배움이라는 진화적 활동의 핵심이 읽기예요. 리터러시는 그것을 가장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방법이고요. 즉 우리가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 그래서 우리가 진화하는 방식, 다름 아닌 우리가 배우는 방식인 거죠.”
---「조병영」중에서

“다오는 ‘분산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예요. 20세기 자본주의의 꽃이 주식회사였다면, 그와는 다른 구조의 새로운 경제 활동을 조직하는 방법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부분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특정 영역별로 일할 수 있는 방법론과 도구들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다오는 그 도구들을 활용한 새로운 조직 시스템입니다.”
---「문영훈」중에서

“세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어요. 왜냐하면 주도권을 기성세대가 쥐고 있기 때문이죠. 가장 쉬운 방법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거고 그러려면 기성세대가 물러나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이렇게 얘기해요. 그런데 안 물러나잖아요. 그러면 반격을 제대로 해야 되잖아요. 어떤 사람은 ‘짱돌을 들어라’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청년들이 공격을 해야 한다는 거죠.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벽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말이에요. 무너뜨리려면 내부에 결집된 힘이 있어야 하고요.”
---「박태순」중에서

“우리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권력 주체들이 쳐놓은 불평등한 지배 구조에서 이해관계의 충돌과 조정을 하기 때문이에요. 기후위기에서 진짜 위험은 권력 주체들이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데 있어요. 깨어 있는 시민들이 연대하여 한목소리로 변화를 요구해야 합니다.”
---「조천호」중에서

“수많은 전환 커뮤니티가 전 세계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는데 그들이 해온 실험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방역을 잘한다고 넘어갈 사태가 아니라 이러한 팬데믹이 이제는 어쩌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파시스트적인 중앙집권적 체제로 지배하고 컨트롤하는 쪽으로 가면서 자기 국익만 챙길 것인가 아니면 연대하면서 민주적으로 사람 각자의 개별성을 존중해 주는 그런 문화로 갈 것인가 하는 양 갈래 길에 지금 우리는 서 있습니다.”
---「현경」중에서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는데, 특히 중요한 것은 자기 전문 분야에 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국제적 가치관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공감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질을 키워놓으면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좋은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김길홍

“이번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즉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매뉴얼에 없는 재난이 계속 발생할 것인데, 이런 재난에 우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입니다. 사실 예측 불가능한 사태에 완벽한 대비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본 시스템이 잘 구축된 경우 매뉴얼에 없는 새로운 사태에도 잘 대응했습니다.”
---「나성섭」중에서

“시장주의와 기술주의에 잠식된 미디어와 관료제 국가는 ‘미래’를 이 관점에서 선전하고 있지만, 인문적 관점에서 보자면 ‘미래’는 휴머니즘에 기반한 서구적 모더니티의 몰락이라는 측면에서 읽어낼 수도 있습니다. 미래 학교, 미래 교육은 현대 문명의 몰락을 ‘객관적으로’ 비판적으로 인지하고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전환적 관점, 휴머니즘 너머를 생각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반드시 장착되어야 합니다.”
---「함돈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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