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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의 창조자들

: 제국을 만들고 대중 문화를 변화시킨 두 남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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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540g | 152*225*22mm
ISBN13 9791191355987
ISBN10 119135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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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천 년 전에 시작된 어떤 움직임에 가담한 셈이었다. 인류는 수천 년 동안 현실적이고 몰입적인 양방향 경험을 꿈꿔왔다. 그것을 원초적인 욕망이라 믿는 이들도 있었다. 기원전 15,000년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남프랑스 라스코의 동굴벽화는 동굴에 들어간 사람에게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최초의 몰입형 환경으로 여겨졌다.
---「제5장 ‘현실보다 더 재미있는’」중에서

폼젠의 한 임원이 말했다. “스콧, 꼭 피를 보이면서 2차 세계대전 소재를 끄집어내야 할까요? 정말로 걱정돼요. 너무 사실적이에요. 화내는 사람들이 많을 거예요. 이제까지 이런 게임은 없었어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스콧은 대답하고 이드에 전화했다. “있지, 폼젠은 수위를 좀 낮춰야 한다던데.” 수화기 너머로 이드 팀원들이 콧방귀를 뀌는 게 들렸다. 스콧은 이드가 폭력성에 대해 뭔가 선을 긋는 결단을 해야 할 때라고 인정했다. “더 세게 가자고!” 스콧이 말했다. 이드는 진심으로 동의했다.
---「제7장 ‘운명의 창’」중에서

로메로는 카맥의 기술에 있는 잠재력을 단번에 알아보았다. 카맥이 인정했듯이 카맥 혼자서는 그 끝을 상상할 수 없는 잠재력이었다. 로메로도 프로그래머였기 때문에 자신의 예술적인 비전을 카맥이 코드로 구현할 수 있도록, 카맥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 말할 수 있었다. 로메로는 감소 조명 효과를 본 그 순간에 이미 기획할 수 있는 효과를 상상하며 마음속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로메로가 말했다. “빛의 강도를 조정할 수 있다면 그걸 역동적으로, 그러니까 즉흥적으로 게임을 하는 동안 임의로 변화를 만들 수 있어? 아니면 미리 계산을 해야만 만들 수 있어?” “글쎄, 역동적으로 만들 수 있어.” 카맥이 말했다. 로메로가 “멋진데. 그럼 우리 스트로브 등으로 섬광 효과를 만들자! 왜. 그거 알잖아? 방을 가로질러서 뛰어갈 때, 파지직! 파지직! 파지직! 하고 전등이 깜빡거리는 거.”
---「제8장 ‘악마 소환’」중에서

‘얼마나 멋진 일인가.’ 밥과 키가 골똘히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만약 어떤 게이머가 멀리 있는 임의의 사람을 상대로 게임을 할 수 있다면 말이다! 다른 집, 다른 방, 또는 다른 주에 있는 사람일 수도 있다. 〈둠〉을 이웃 농구장에서 친구들과 모여서 하는 농구 경기의 가상 현실 버전으로 만들어주는 컴퓨터 허브나 서버가 있다면 어떨까? 전세계 어디에 있는 사람이든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이웃 친구들과 모여서 하는 농구 경기와 다름없을 것이다. 문제는 〈둠〉이 그런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둠〉은 모뎀 간 플레이만 지원했다.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한 게이머가 다른 게이머의 컴퓨터에 모뎀을 사용해 전화를 걸어야 한다는 의미였다. 키가 밥을 바라보며 의연하게 말했다. “있지, 전화선을 통해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거야.”
---「제11장 ‘퀘이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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